“글로벌 온라인 마켓서 수출기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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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마켓서 수출기회 찾는다”
  • 송진하 기자
  • 승인 2020.03.3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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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코로나19 대응 ‘대형 온라인 유통망’ 직판기회 늘려
-아마존 입점기업 140개사도 선발해 온라인마케팅 집중 지원
코로나19 대응 ‘아마존 Rocket Global’ 개요

 

[CEONEWS=송진하 기자] #. 문구용품 전문기업 M사는 아마존 입점으로 성장했다. 아마존 내 광고와 프로모션 수단을 적절히 활용해 스테이플스, 샤피 등 미국 대표 브랜드를 제치고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M사 해외판매 담당자에 따르면 입점 후 아마존 프라임데이 등 온라인 판촉전에 적극 참가해 지난해에는 2018년 대비 미국 수출액이 4%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KOTRA(사장 권평오)가 글로벌 1위 아마존(Amazon), 동남아 3대 쇼핑몰 쇼피(Shopee), 일본 4대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 Japan) 등 권역별 대표 유통망과 협업해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 파워셀러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B2B 수출기회가 줄면서 글로벌 대형 온라인 마켓에 직접 판매를 희망하는 소비재 기업이 증가 추세다. 하지만 입점 절차가 복잡하고 마케팅 비용이 부담되므로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대형 유통망에 뚫기에는 한계도 있다. KOTRA는 이번 사업으로 입점을 준비하는 중소기업부터 이미 입점한 기업까지 단계별 접근법과 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한다.

지난달 소비재 기업 130개사가 쇼피와 큐텐재팬 1기 입점교육을 수료했다. 아마존 유럽 입점 지원사업도 다음달 17일 시작된다. 상반기에만 800개사 대상 입점교육을 진행한다.

KOTRA는 지난해 대비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 입점교육 대상을 2배로 늘려 1,400개사를 지원하고 입점 성공률도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입점교육은 플랫폼별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3주간 진행된다. 교육수료 후 입점에 성공한 기업에는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및 온라인 판촉비용을 50만원까지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소비재 기업 수출을 견인하고자 KOTRA 지원으로 아마존에 이미 입점한 기업 140개사를 선발해 상반기 중 온라인 마케팅을 집중한다. 한시적으로 판촉 비용도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해 단기간에 수출성과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41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KOTRA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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