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2호점 기점으로 전국체인망 구축"

이종덕 가구대통령 대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국내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불황속에서 오히려 빛을 발한 가구대통령. 전반적으로 내수경기가 위축돼 소비자들의 지갑이 잘 열리지 않은 악상황에서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며 위기에 강한 기업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칠전팔기의 오뚝이 정신으로 뚝심경영을 펼치고 있는 이종덕 대표는 2009년을 도약의 한해로 장식했다. 이 대표는 지난 7월 전북익산에 온라인 가구전문점 2호점을 개설하며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앞으로 전라도와 경상도 그리고 대전 및 충정권에도 분점을 확장해 전국을 커버할 수 있는 대형 판매채널을 구축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미리 세워놓았다.

 

가구대통령의 성공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합리적인 가격, 무한서비스, 두터운 신용이다. 탄탄한 거래처 20곳의 네트웍을 바탕으로 가구공장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을 채택해 유통마진을 줄였으며 스크래치 제품의 경우 시중 정상가와 비교했을 때 평균 50~60%정도 저렴하다.

 

 또한 덤핑제품의 경우에는 최대 80% 저렴하게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대박이다. 이러한 장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멀리 강남의 부유층에서도 몸소 차량을 타고와 고급 엔틱가구를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NO.1온라인 가구전문점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가구대통령의 독특한 마케팅 전략 또한 성공의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천원의 행복'이라는 복불복 경매방식의 차별화된 프로모션이 입소문을 타면서 MBC, KBS, SBS 등 방송 3사에서 앞다퉈 방송해 '가구대통령'이란 브랜드를 널이 알릴 수 있게 됐다. 현재 가구대통령의 다음과 네이버 카페 회원은 6만명이며 기하급수적으로 회원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40만명까지 기대하고 있다.

 

가구대통령은 작은 기업이지만 10년전부터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따뜻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천원의 행복'이벤트로 모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관이나 독거노인에게 후원하고 있다.

 

이종덕 대표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인 체인망 구축을 계획하고 있지만 외형적인 사업의 확장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내실경영을 추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무한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진정한 윈윈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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