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투자사업 금융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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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투자사업 금융약정 체결
  • 김지훈 기자
  • 승인 2020.02.1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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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중앙아시아 인프라 민관협력사업... 실시협약 이어 금융약정도 ‘마무리’
‣사업자금 약 7,000억원 조달로 사업 속도 탄력 기대
금융협약 체결식 사진
금융협약 체결식 사진

 

[CEONEWS=김지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투자사업의 금융약정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카자흐스탄 경제중심지인 알마티의 도심지 지정체 해소를 위해 외곽순환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한국도로공사와 SK건설, 키 건설업체 2(Alarko, Makyol)이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민관협력사업(PPP)이다.

이번 금융약정에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슬람개발은행(IsDB), 유라시안개발은행(EDB)이 대주단으로 참여했으며, 사업 시행자인 Team Korea 컨소시엄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을 통해 사업자금 약 7,000억원을 조달했다.

향후 도로건설 부문은 SK건설이 주관하며, 운영·유지관리 부문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한편,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은 정부의 신북방 정책의 일환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20194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본 사업 착공을 협의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으며,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사업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알마티 순환도로는 중앙아시아 최초의 대형 민관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리공사는 앞으로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정부의 해외건설 활성화 정책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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