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Smart Energy ICT Leader’로 발돋움
혁신과 상생으로 미래 에너지 가치를 만들어가는 ICT 공기업

한전KDN, 품질경쟁력우수기업 9년 연속 선정
한전KDN, 품질경쟁력우수기업 9년 연속 선정

 

[CEONEWS=이재훈 기자] 에너지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전문 공기업 한전KDN2019년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9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은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 품질관리기법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의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한전KDN은 이번 심사에서 2025 비전인 Smart Energy 정보통신기술(ICT) Leader를 실현하기 위해 중장기 목표와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조직구성원들과의 소통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점​​과 품질경영시스템의 개발·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5 신 비전 선포식
2025 신 비전 선포식
Vision 2025
Vision 2025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 한전KDN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우리 미래를 확연히 바꿀 산업들이 중심이 되면서 에너지 체계의 전환이라는 큰 변화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산업에 대한 디지털화도 급속히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에너지 원료와 전력의 발전 방식부터 송전, 소비 등 전 과정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는 것. 빅데이터를 통해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스마트 기술을 통해 적절히 ㄴ분배하고 조절하는 등 에너지 산업과 디지털의 융·복합은 이미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기술은 에너지 산업의 방향을 바꾸고 미래 모습을 바꾸는데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에너지 산업의 서비스화도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가 출자하여 1992년에 세운 한전KDN, 에너지 ICT전문 공기업으로서 이러한 시대 발전의 중심에 있는 곳이다. 전력정보기술의 고도화 및 전문화, 전력정보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전력용 정보통신자원의 효율적 활용하기 위해서 설립되어 발전에서부터 급전,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는 전력계통 전 과정에 있어 첨단 전력ICT기술을 적용하여 전력계통 감시, 진단 및 제어, 전력사업 정보관리 등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IoT, Cloud, Big Data, Mobile AICBM 기술 개발도 선도하고 있다. AMI 확산, 전기차 충전소 구축, 에너지 빅데이터 서비스, E-프로슈머,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저장장치 등 에너지 신산업 기술을 개발하여 미래 에너지 세상을 이끌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
박성철 한전KDN 사장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밝은 미래를 함께 꿈꾸자. 우리 앞에 놓인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노력과 정성이 이를 극복해 낼 수 있는 원동력이다

 

공기업의 역할과 책임 충실 수행, 박성철 사장

20182월 취임한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한전에 입사하여 33년간 전력산업에 종사한 전문가다. 연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전에 입사해 한전 서울지역본부 서부지사장, 성남지사장을 거쳐 신성장동력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박 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른 대처를 위해 관련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신재생 에너지와 ICT 융합을 기반으로 한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며 역할과 책임에 충실한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지역사회발전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덧붙여 공기업에 걸 맞는 품성과 행동을 주문한 박 사장은 권위주의, 의전, 형식을 타파하고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19 CEO 명예의전당 동반성장부문 수상
2019 CEO 명예의전당 동반성장부문 수상

 

이러한 박 사장의 다짐들은 한전KDN에 어떻게 적용됐을까.

한전KDN은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자격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2018년부터 광주·전남지역 및 에너지밸리 협약기업 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보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 및 공공기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년도 에너지융합사업본부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2018년도 에너지융합사업본부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더불어 노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고 힘을 모아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체계를 수립하고 정부의 사회적 가치 창출정책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이의 일환으로 박 사장은 2018년 일반정규직 190여 명, 무기계약직 320여 명 등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여성, 장애인, 고졸, 지역인재들 사회형평적 채용도 강화했다.

, ISO 37001 반부패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분석하고 반부패 목표설정, 실행계획 수립, 모니터링, 개선조치 등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업 확장에의 강조했던 박 사장은 취임 해인 201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2017년도 C등급에서 한 단계 올라서면서 정부의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에 힘입어 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고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인 1등급에 선정됐다.

 

한전KDN, ‘18년 동반성장 평가결과 전년대비 1단계 상승’
한전KDN, ‘18년 동반성장 평가결과 전년대비 1단계 상승’

비리와 부패, 갑질, 음주운전 등은 한순간에 회사와 자기 자신을 무너뜨릴 수 있는 비수와 같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차원 높은 청렴성과 인권존중 문화를 확립하여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

 

박성철 사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쏟으면서도 2018년 실적 또한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그는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2025를 추진하고 신비전 선포식을 열어 혁신성장, 에너지ICT 서비스 고도화, 사회적 가치 제고의 3대 가치를 경영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15개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협력연구개발사업, 산업혁신 운동을 지원하는등 대·내외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사장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정부정책 구현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전력ICT공기업으로서 비전2025 경영전략에 따른 혁신성장형 8대 선도사업을 추진해 새 성장동력 발굴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철 사장은 젊은 직원들이 혁신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는  KDN Vision Planner 출범식을 가졌다.
박성철 사장은 젊은 직원들이 혁신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는 KDN Vision Planner 출범식을 가졌다.

 

소통 경영, 직원이 행복한 회사로

박성철 회장은 취미를 함께 배우며 공유하는 가까워졌데이(DAY)’, 해당직원과 소속부서 전원에게 격려와 간식을 제공하는 ‘CEO가 보내는 응원의 푸드트럭등을 통해 소통의 기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보고문화 개선 캠페인영상에도 직접 출연하고, 매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KDN 빛가람 뮤직 페스티벌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직원들과의 정서적인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

,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인사제도 혁신의 일환으로 유연근무제 정착, 교대근무제 개편, 출산휴가 사용일수 확대, 자녀돌봄 휴직제도 신설, 남녀모두 육아휴직 3년 인정 및 장년층 근로자의 근로시간 단축 도입 등 직원의 삶, 그 안에 가족이 중심이라는 주제로 인사혁신을 이어왔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인사제도 혁신 등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전KDN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여성가족부 우수기업 대통령상 표창의 수상은 평소 박성철 사장이 일과 삶의 양립 및 정부의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실천하고자 하는 강력한 경영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박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계속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기업의 성장과 사업분야에서도 이해관계자 소통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혁신 전략을 실행하고 있는 박 사장은 정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추진 정책에 따라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바이오헬스, 스마트팜 등 주요 분야에 적극적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하는 등 사업별 세부 계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속적인 성과 공유회의를 통해 대내외 민간, 정부, 기관들과 협업해 나주시와 노지형 스마트팜 구축, 나주노인요양원과의 전력통신기반 헬스케어 시스템 서비스 제공 등 대국민 소통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하는 'KDN Together with you Festival'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하는 'KDN Together with you Festival'

 

국가 에너지산업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한전KDN

전력과 ICT를 통합한 스마트 에너지 기술로 효율 중심의 에너지 시대를 이끌어 온 한전KDN은 국가 에너지안보의 핵심 정보보호기술등 대한민국 ICT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으며, 전력ICT 기술 전문화와 고도화를 통해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인 에너지 신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수소경제 활성화, 5G의 초연결시대 등으로 에너지산업도 패러다임 대전환기에 맞춰 한전KDN은 지속적인 혁신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치 창출로 에너지ICT 리딩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합 노지형 스마트팜 공동 추진
신재생에너지 융합 노지형 스마트팜 공동 추진

 

먼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AI, IoT, Cloud, Big Data, Mobile AICBM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 분산형전원 종합운영 시스템, ESS솔루션, 차세대 원격감시제어 시스템 등 혁신형 에너지 ICT 신기술을 확보하고, 클라우드형 빅데이터 사업, 차세대 지능형 디지털발전소 시스템 사업 등으로 에너지신산업 확산과 저탄소사회를 실현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와 ICT 융합으로 에너지 시장 성장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공도 들이고 있다. 태양광 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통합관제, 에너지 저장장치(ESS), MG-EMS 기반의 에너지 자립섬 구축, 일본 및 베트남 등 해외 태양광 시장 진출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융합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야심찬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전KDN, CEO가 마음을 담아 보내는 _응원의 푸드트럭
한전KDN, CEO가 마음을 담아 보내는 _응원의 푸드트럭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 창출의 역할과 책임에 변함없이 충실하며, 국민과 소통을 통한 열린 혁신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및 환경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 협력기업과 상생발전, 차별 없는 균등한 기회보장, 지역인재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렴윤리 등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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