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CEONEWS 발행인
이재훈 CEONEWS 발행인

[CEONEWS=이재훈 기자] 경자년(庚子年) 쥐띠해가 밝았습니다. 십이지신중에 ‘쥐는 영리해서 소의 머리에 올라타 먼저 결승전에 들어옴으로써 소보다 순서가 앞서게 됐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쥐의 영리함과 소의 우직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새해에는 머리도 좋고 인성도 착한 쥐의 지혜를 거울삼아 삶의 지침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됨을 알리는 새해에 마음가짐 또한 새롭게 다져봅니다. 그랜저 광고 ‘2020 성공에 관하여’란 광고카피 문구가 기억에 남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는 과거시점으로 완전히 잊어버리고 오롯이 미래시점인 ‘2020년’ 진정으로 성공하기를 기원해봅니다. ‘2020’ 참 묘한 수자의 조합이며 뭔가 대박의 조짐이 기대됩니다.

CEONEWS가 네이버와 다음 뉴스검색 매체에 선정되고 아울러 한국잡지협회의 우수잡지로 선정되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양질의 컨텐츠와 차별화된 컨셉으로 정론직필하며 언론 본연의 사명감에 충실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경계 미디어 시대에 생존 키워드는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정성에 있다고 사료됩니다. CEO의 길라잡이로서 그들과 동고동락하며 하나의 마음으로써 활기찬 새해를 힘차게 열어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아주 중요한 해입니다. 아웅산 수지의 감동실화 영화 ‘더 레이디’를 보며 참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미얀마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주의 실현을 향한 그녀의 몸부림은 백년전쟁기 프랑스를 구하고 샤를 7세를 왕위에 즉위시킨 핍박 받는 민중의 딸 잔 다르크를 떠오르게 합니다. 국가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법입니다.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5천만 국민 모두 선거에 참여해 제대로 된 국민의 대변자를 뽑길 기대해 봅니다.

새해를 향한 여러 마음가짐들이 있겠지만 싸이의 ‘좋은 날이 올 거야’란 가사에 인생의 진리가 담겨있다고 믿습니다.

“결국 질기는 놈이 이긴다 반드시, 노력하는 놈은 즐기는 놈 절대 못이겨, 즐기는 놈은 미친놈을 절대 못이겨, 사실 반칙과 오심도 게임의 일부, 미친 세상 혼자 멀쩡하면 못버텨,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해야하는 건 조심, 세상을 알면 알수록 멀어져가는 건 초심, 욕심은 한도 끝도 없지, 육신은 세월 앞에 장사없지, 어떻게 사는 게 잘사는 건지, 행복하고 싶은데 그게 뭔지, 좋은 날이 올거야, 인생 우는 만큼 웃는거야~”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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