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19 한국워킹맘보고서’ 발간...주 52시간 도입으로 워라벨 실현 한걸음 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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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19 한국워킹맘보고서’ 발간...주 52시간 도입으로 워라벨 실현 한걸음 다가서
  • 오영주 기자
  • 승인 2019.12.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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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워라벨을 위해 직장 및 조직내 분위기 조성이 가장 중요

[CEONEWS=오영주 기자] KB금융그룹은 한국 워킹맘의 개인과 가정생활, 직장에서의 라이프스타일과 금융행동을 분석하고 금융 애로사항과 니즈 파악을 위한 ‘2019 한국워킹맘보고서’를 9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18년 첫 발간 이후 2회째 연간보고서이다. 

‘2019 한국워킹맘보고서’는 한국 워킹맘의 라이프스타일과 금융행동 분석을 위해 현재 경제활동 중에 있는 고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분석•정리한 것이다. 

자료제공=KB금융

‘2019 한국워킹맘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워킹맘은 주 52시간제도 도입으로 워라벨 실현에 한발 다가선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워라벨을 위해 직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직장/조직내 분위기 조성’. 현 직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30~40대 워킹맘이 40%를 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주된 이유는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거나’, ‘재산을 늘리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나왔다.

자료제공=KB금융

또 워킹맘의 95%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퇴사를 고민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를 고민했던 주된 이유는 자녀가 아프거나 자녀케어가 어려울 때와 같은 ‘자녀관련 이슈’와 직장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업무가 과중할 때와 같은 ‘직장관련 이슈’였다.

이 위기에 대처할 수 있었던 건 1/3이 ‘부모의 도움’으로 극복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고, ‘형제나 자매 등 부모 외 가족’의 도움으로 극복한 경우도 20.1%로 많았다. 그리고 워킹맘 본인이나 배우자가 ‘육아휴직’을 한 경우도 10.6%로 나타났다.

관심을 끌었던 워킹맘의 금융활동은 워킹맘 가구의 78.3%는 워킹맘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을 워킹맘이 관리하고, 워킹맘의 78.6%가 비상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이유는 ‘급전/목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서’라는 답변을 했다. 또 워킹맘의 90%이상이 자녀를 위해 투자나 저축을 하고 있으며, 그 목적은 자녀 대학 등록금이나 어학연수, 유학비 마련을 위해서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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