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4륜자동차 튜닝시장 개척”

오프로드오엑스케이 김흥섭 대표이사

"한국4륜자동차전문튜닝협회 설립으로 국내 튜닝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

 

김 대표는 “지난 1997년 당시 자동차로 극한 산악과 같은 오프로드를 정복할 수 있다는 생각조차 못하던 시절 우연히 친구와 함께 산행하던 중 국산 코란도 짚차를 타고 가파른 산길을 올라오는 모습을 보고 4륜 자동차로 오프로드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며 인터뷰의 첫 포문을 열었다.

 

4륜자동차 튜닝산업의 개척자
김 대표는 “제가 당시 프로카레이서로 활동하며, 해외에서 개최된 자동차경주대회에 참가, 대회현장을 둘러보던 중 4륜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랭글러 튜닝자동차를 타고 극한 오프로드환경에서 경기 하는 모습을 보고 평소 상상만 해오던 4륜자동차 오프로드경기가 이미 미국은 물론 가까운 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또한 4륜자동차 튜닝산업이 이미 상당수준에 이르러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이런 여러가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한국에서 4륜자동차 튜닝전문 산업을 개척해보겠다는 각오를 하고 벌서 17년째 4륜자동차 튜닝사업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는 김 대표의 강한 어투에서 보듯이 4륜자동차 튜닝산업의 개척자로서의 진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최고전문가로 인정받기 까지는 다양한 튜닝을 통해 남다른 열정과 노력의 대가
김 대표는 극한 산악자동차로 잘 알려진 미국 크라이슬러자동차가 제작한 랭글러 정비 및 튜닝과 관련한 최고전문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김 대표가 4륜자동차중에서도 랭글러에 관해서는 최고전문가로 인정받기 까지는 당시 대당 3천만원에 이르는 최고급 수입자동차인 랭글러 10여대를 수도 없이 분해 조립을 반복하고 또 다양한 튜닝을 통해 극한 산악주행 시험을 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노력의 대가라 전했다.

이에 김 대표는 “저는 많은 비용을 투자해 해외에서와 같이 4륜자동차 전용 오프로드경기장과 오프로드캠핑장인 오프로드파크를 경기 대부도에 건립해 한국 4륜자동차 튜닝과 오프로드경기와 오프로드캠핑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싶었으나 지역민들의 이유없는 반대에 부딪쳐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튜닝산업 활성화에 따른 경제발전에도 일익을 담당
마지막으로 앞으로 4륜자동차 튜닝산업과 관련해 나아갈 각오에 대해 말씀해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김 대표는 “이번에 정부에서 저희 회사가 전문으로 하고 있는 4륜자동차 튜닝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저희 회사는 4륜자동차 튜닝과 관련한 비영리 법인을 설립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4륜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4륜자동차 오프로드경기를 개최 4륜자동차 튜닝을 통한 레저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4륜자동차 튜닝부품 국산화에 매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적게는 저희회사 발전과 크게는 한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정부가 추진하는 튜닝산업 활성화에 따른 경제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싶습니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랭글러 오프로드튜닝을 비롯한 4륜자동차 튜닝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주)오프로드오엑스케이 공식홈페이지 www.oxk.co.kr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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