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충식 기자] 남양유업 제품에서 잇따라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1월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0개월된 아이의 엄마가 남양유업이 제조판매하는 주스 ‘아이꼬야’에서 곰팡이가 나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10개월 된 아이 엄마라고 밝힌 A씨는 14일 ‘아이꼬야 주스 먹이다 기절할 뻔 했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카페 게시판에 게재했다. 해당 글은 15일 기준으로 10만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댓글도 500개 넘게 달렸다.A씨는 “지역까페에 올렸다가 더 많은 분들이 봐야할 것 같아
[CEONEWS=김충식 기자] 직원 상습폭행 의혹을 받는 송명빈(49) 마커그룹 대표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마커그룹 사무실과 송 대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이 과정에서 송 대표가 직원 양모(33)씨를 폭행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송 대표는 양씨를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물건을 사용한 특수폭행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앞서 양씨는 송 대표가 지난 2016년 3월부터 3년여간 사무실에서 자신을 상습 폭행하고 협박했다며
[CEONEWS=박혜성 기자] 이탈리아 피아트사 경유차에서 배출가스를 불법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자 완성차 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폭스바겐 불법 조작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대두됐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차량은 2015년 3월부터 2016년 7월까지 판매된 지프 레니게이드 1,610대,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6월 판매된 피아트 500X 818대로 총 2,428대다.이들 차량은 운행한 지 23분이 지나면 질소산화물 저감장치(EGR) 가동률이 떨어지도록 설정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실내 인증시험 기준인
[CEONEWS=박혜성 기자] BMW는 올 여름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인지 따끈따끈한 신차가 나왔음에도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출시했다. 그 중 하나가 신형 X4다. 중형 SUV X3의 뒤를 깎아 만든 ‘쿠페형 SUV’로, 1세대 출시 4년 만에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나왔다. 비록 화려한 데뷔 무대는 갖지 못했지만, 신형 X4는 더욱 멋지고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 중에서도 국내 출시된 모델 중 최상위 트림 X4 M40d를 타봤다.phs@ceomagazine.co.kr디자인BMW는 쿠페형 SUV계의 ‘원조 맛집
[CEONEWS=박혜성 기자] 전 세계적인 SUV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에선 준대형 SUV 시장 경쟁이 매우 뜨겁다. 뉴 파일럿은 이러한 준대형 SUV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혼다가 야심차게 내놓은 차다. 미국에서 연간 10만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링 SUV로,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가족 여행을 즐기는 ‘굿 대디’를 겨냥했다.phs@ceomagazine.co.kr디자인뉴 파일럿은 3세대 파일럿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더욱 두꺼워진 ‘혼다 플라잉 윙’을 배치하고, 기존 3줄이었던 그릴을 2줄로 줄여 강
[CEONEWS=김충식 기자] 지난 21일 정몽익 KCC 대표이사 사장의 본처인 최은정씨가 정몽익 사장의 두 번재 부인인 곽모씨를 상대로 위자료(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본처인 최은정씨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여동생 신정숙씨의 딸이자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의 친동생이다. 최은정씨는 정몽익 사장과 지난 1990년 결혼했다.둘은 2남1녀를 두고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 2013년 5월 정 사장은 부인 최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그러나 재판부는 1심에서 부부의 이혼 소송을 인정하지 않았다
최근 잇따른 열차 사고에 대해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책임을 지고 지난 11일 코레일 사장직에서 사퇴했다.오 사장이 11일 "최근 연이은 사고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의 뜻과 함께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다. 또 "모든 책임은 사장인 저에게 있으니 열차 운행을 위해 불철주야 땀 흘리고 있는 코레일 2만7,000여 가족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변치 말아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오 사장은 지난 2월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
[CEONEWS=박혜성 기자] 쉐보레 ‘더 뉴 카마로 SS’를 타봤다. 트랜스포머 ‘범블비’로 유명한 카마로의 6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부분 변경이다 보니 성능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앞뒤 모습을 바꿔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높은 가성비는 여전하다.phs@ceomagazine.co.kr디자인신형 카마로 SS의 가장 큰 변화는 단연 디자인이다. 앞부분엔 커다란 검정 그릴이 배치돼 강렬한 인상을 준다. 위아래 그릴 사이에 검정색 라인을 그어 마치 커다란 하나의 그릴이 자리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눈
[CEONEWS=이재훈 기자] SK가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 SK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SK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 기부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는 지난달 29일 사회적기업 ㈜해맑은김치 등 전국 8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장 5만 8,000포기(6.6억원어치)를
[CEONEWS=박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250억원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2013년부터 6년 연속 250억원을 기탁하는 등 누적성금은 16년간 2,590억원에 달한다.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
[CEONEWS=박혜성 기자] 혼다 뉴 파일럿이 출시됐다. 파일럿은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편의성을 갖춘 대형 SUV로, 미국에선 연간 10만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링 SUV다. 이번에 출시된 뉴 파일럿은 3세대 파일럿의 부분 변경 모델로, 현대 팰리세이드 등 대형 SUV들과 경쟁할 전망이다. 가격은 5,490만원부터 5,950만원까지다.phs@ceomagazine.co.kr파일럿은 온 가족이 일상과 아웃도어를 오가며 탈 수 있도록 개발된 대형 SUV다. ▲길이 5,005mm ▲너비 1,995mm ▲높이 1,795mm ▲휠베이스 2
[CEONEWS=박혜성 기자] 쉐보레가 '더 뉴 카마로 SS'를 공개했다. 기존 8단 변속기 대신 10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 장비를 추가했다. 또한, 더욱 과감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가격은 5,428만원이며, 스콜피온 레드 인테리어가 적용된 '볼케이노 레드 에디션'은 5,507만원으로 책정됐다.phs@ceomagazine.co.kr 더 뉴 카마로 SS는 앞서 출시된 6세대 카마로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카마로 특유의 정통 아메리칸 머
[CEONEWS=이재훈기자] 현대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팰리세이드(PALISADE)’를 공식 출시했다.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플래그십 대형 SUV로 영업일 8일만에 2만여대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ljh@ceomagazine.co.kr 현대자동차는 11일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팰리세이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광국 현대
[CEONEWS=이재훈 기자] 한전KDN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종합청렴도는 8.72점으로 공공기관 평균인 8.12점을 상회하고 있으며, 동일유형(공직유관Ⅱ) 내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정책고객이 평가하는 정책고객평가 결과가 지난해 7.70점에서 8.63점으로 12% 이상 크게 향상됐다. 또한 내부청렴도 결과도 지난해보다 0.28점 오른 8.19점으로 4년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전KDN은 2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 달성의 원동력으로 CEO를
[CEONEWS=박혜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가 아테온을 출시했다. 중형 4도어 쿠페 CC의 뒤를 잇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기함으로, 유려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각종 편의 장비로 무장했다. 가격은 5,216만8,000원부터 5,711만1,000원까지다.phs@ceomagazine.co.kr아테온이란 이름은 '아트(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을 합성해 만든 단어다. 이름에 걸맞게 아테온은 매우 유려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CEONEWS=박혜성 기자] 포르쉐가 2018 LA 오토쇼에서 '911 GT2 RS 클럽스포츠'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공도 주행 가능한 최고 출력 700마력의 고성능 스포츠카로, 단 200대만 한정 생산된다. 우리나라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911 GT2 RS 클럽스포츠는 최근 공개된 포르쉐 935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RS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신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맞물린다. 엔진이 리어 액슬
[CEONEWS=박혜성 기자] FCA 그룹이 2018 LA 오토쇼에서 중형 픽업 트럭 '올 뉴 지프 글레디에이터'를 선보였다. 랭글러를 토대로 개발된 픽업 트럭으로, 견고한 활용성과 탁월한 개방감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Sport) ▲스포츠 S(Sport S) ▲오버랜드(Overland) ▲루비콘(Rubicon) 등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 하반기 중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된 후 2020년 중 디젤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전통적인 지프 디자인을 채용한 현대적인 디자인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디
[CEONEWS=박혜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드디어 공개됐다. 2018 LA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팰리세이드는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한 이미지의 대형 그릴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최대 8인승까지 운영 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과 각종 첨단 기능까지 갖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대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phs@ceomagazine.co.kr팰리세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 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CEONEWS=박혜성 기자] 포르쉐가 2018 LA오토쇼를 하루 앞두고 8세대 91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 온 911은 더 강력하고, 더 빠르며, 완전히 디지털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이날 공개된 신형 카레라 S와 4S는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됐다. 변속기는 새로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맞물려 최고 출력 450마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이 30마력 오른 수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 또한 두 모델 모두
[CEONEWS=박혜성기자] 쉐보레 ‘더 뉴 말리부’가 출시됐다. 9세대 ‘올 뉴 말리부’의 부분 변경 모델로, 배기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인 ‘라이트 사이징’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통해 ‘중형차 배기량이 2,000cc는 돼야 한다’는 선입견이 틀렸음을 입증하겠다는 것이 한국지엠 측의 입장이다.phs@ceomagazine.co.kr디자인더 뉴 말리부엔 신형 스파크를 통해 공개된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위 아래로 분리된 ‘듀얼 포트 그릴’의 아랫부분을 더 크게 키웠고, 그릴 속엔 V자 패턴을 넣었다. 그릴을 나누는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