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 지주체제 안착시키고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 의지 대내외 천명- 1등 종합금융그룹을 목표로 국내외 투자자 대상 적극적 IR 이어갈 것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새해 첫걸음으로 올해 주식시장 첫 거래일에 자사주 5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번 매입으로 총 6만 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지주사 체제를 안착시키고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통해 2개의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를 그룹에 새롭게
삼성전자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소비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368㎡(약 1,021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AIㆍ5GㆍIoT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솔루션과 시장을 주도할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 개인-홈-도시로 확장되는 커넥티드 리빙삼성전자 전시관은 6일(현지 시간)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이 참가하는 기조연
[CEONEWS=장용준 기자] DMC미디어가 2020년 디지털 미디어 및 광고마케팅 시장 10대 키워드를 발표했다.종합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23일 ‘DMC리포트 2020 종합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9년 분석과 함께 2020년 디지털 미디어 및 광고 마케팅 시장 변화를 이끌 10대 트렌드 전망이 포함됐다.DMC미디어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 디지털 마케팅 업계 10대 키워드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자동화 ▲프라이버시 보호 ▲동영상 콘텐츠 마케팅 ▲실감형 콘텐츠 ▲AVOD
[CEONEWS=장용준 기자] 서울 재개발사업지에도 친환경 아파트가 들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흑석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른바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방안이 적용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첫 사업지가 될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에 들어설 아파트는 일반적인 고층 아파트가 아닌 테라스형 옥상정원이 있는 친환경 아파트다. 이 지역은 현충원이 가깝고 배후에 서달산, 한강변을 끼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 전망이다.이번에 가결된 재정비촉진계획은 공공건축가의
“모빌리티 코리아의 여정은 2039년 서울의 모습을 상상하며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가지고 출범한 것이다. 첫 번째 단계로 모빌리티 코리아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왜 렌터카 사업이 시작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니 한국은 렌트의 니즈가 높았다는 점 때문이었다. 그만큼 장기렌트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빠르고 손쉬운 모빌리티 장기렌터카 서비스 출범하게 된 것이다.” -기욤 프리츠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대표이사-[CEONEWS=장용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CEONEWS=장용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한불모터스, 포르쉐코리아 등이 수입 판매한 총 16개 차종 1만2053대의 제작결함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 결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티구안 2.0 TDI BMT 등 4개 차종 8455대는 에어백제어장치 기판 내 축전기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펼쳐지지 않거나 주행 중 에어백이 펼쳐져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지프
[CEONEWS=장용준 기자] 수주전 과열 양상을 빚어 급제동 우려를 낳았던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부가 지적한 위반사항을 제외하고 진행된다.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조합은 27일 오전 10시 긴급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는 ”12명의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지적한 위반사항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재입찰'과 '위반사항 제외 수정 진행' 등 두 가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문제가 된 위반사항을 제외한 뒤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조합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 조합
아시아나항공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확정된 이후 언론의 관심은 온통 HDC현대산업개발에 집중됐다. 정몽규 회장의 모빌리티 그룹 포부가 때마침 흘러나온 것도 그 이유였다. 그러나 본지는 파트너였던 미래에셋대우의 속내가 궁금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기자와의 유선 인터뷰에서도 “인수전은 재무적 투자로만 국한해서 봐 달라”고 선을 그었다. 뭔가 꿈틀대고 있는데 실체는 보이지 않는 상황. 그러나 며칠 후부터 언론에서 미래에셋대우의 ‘관광보국’ 플랜을 분석하는 기사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CEO
[CEONEWS=김지훈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 유명 히트작과 참가사별 기대 신작이 조화를 이뤄 전시장을 찾은 게임 팬들을 맞이했다. 4일간 지스타 2019를 찾은 일반인 방문객은 전체 244,309명(추정치)으로 집계됐다. 전년(235,133명) 대비 약 3.9% 증가한 수치다.과연 늘어난 인원만큼 행사도 만족스러웠을까? 17일 행사 마지막 날, 현장으로 직접 들어간 기자의 솔직담백한 후기를 남긴다. 날씨가 좋지 않았던 것을 고려한다면
[CEONEWS=장용준 기자] 결국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의 날개를 품었다. 금호산업은 12일 이사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아시아나 항공 인수 금액으로 제시한 액수는 2조5000억원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상보다도 1천억원을 더 쓴 것으로 보인다.평소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뛰어난 위기대응 능력으로 대표되던 재계순위 33위 HDC가 이렇게 과감한 베팅을 감행한 것은 정몽규 회장의 의지가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기존 건설, 호텔,
[CEONEWS=장용준 기자] 정부의 3대 신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12일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은 글로벌 바이오기업 2593개사를 전수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산업 1등 기업인 유한양행의 글로벌 순위는 127위에 그쳤으며 국내 바이오기업 348개사의 매출액(38조1000억원)을 모두 합쳐도 미국 1위 기업인 존슨앤존슨(91조원)의 41.8%에 불과하다.국내 바이오산업은 OECD 국가와의 경쟁력에서도 크게 뒤처졌다. 지난해 OECD 국가 22개국 중 국내 바이오산업의 매출액과
[CEONEWS=장용준 기자] 지난 7일 아시아나항공 본입찰이 마감됐다. 일부 언론사들이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고 보도하며, 인수가격이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8일 항공업계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전날 마친 본입찰에서 2조 5000억원 안팎의 인수금액을 제시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도 최소 1조5000억에서 최대 2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보여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조심스레 분석했다. 이외에 KCGI-뱅
[CEONEWS=장용준 기자] 국내 대기업들도 창업이 저물고 수성의 시대가 오고 있다.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 이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00대 기업 대표이사는 총 660명(겸직 제외)이었고, 이중 전문경영인은 546명으로 82.7%를 차지했다. 하지만 여성 대표이사는 9명에 불과해 아직 유리천장이 깨지지 않았음을 방증했다.자료에서 주목할 만 한 점은 회사 내부 출신 대표이사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4%라는 사실이다. 2년 전 내부 출신이 45.7%로 절반에 못 미쳤던 것을 감안하면 내부
[CEONEWS=김정복 기자] 지난 10월 4일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이란 주제의 개막식으로 시작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0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대회에는 72개 경기장에서 17개 시, 도 선수단이 47개(정규: 45, 시범: 2) 종목에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30,000명 규모로 출전했다. CEONEWS는 태권도 경기의 열기가 한창이던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현장을 찾았다.기자의 눈에 띈 건 한국 출신 강문호(재민스페인) 관장이었다. 강 관장은 지난 19
[CEONESW=장용준 기자] 수출이 반등세를 보이지 못한 채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10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20일까지 수출은 26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5%(65억달러) 줄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수출은 11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액 감소, 중국 경기 둔화, 일본과 관계악화에 따른 무역 마찰 등 한국 경제에 드리운 암운이 짙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가 28.8% 줄어들어 그 영향이 가장 컸고, 중국의 경기 둔화 영향으로 대중 수출이 20.2% 감소, 일본과 관
[CEONEWS=장용준 기자] 지난 16일 한국은행은 다시 한 번 기준금리를 낮췄다. 사상 최저인 연 1.25%다. 이제 대한민국도 기준금리 0%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전망이 스물스물 흘러나오고 있다. 기준금리 0%대는 곧 ‘저성장 시대’라는 키워드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가보지 않은 길로 불리기도 한다. 16일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하면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 대응 여력이 아직 남아있다"고 밝혔다. 경제계에서도 한은 금통위의 경기부양책이 내년에도 추가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이번 기준
[CEONEWS=장용준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이 총파업이 철회되고 노사합의가 이뤄져 서울시민들의 출근길 대란은 막았다.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16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협상안에 합의해 파업 철회와 더불어 지하철 정상운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파업의 쟁점은 임금 1.8% 인상, 5호선 하남선 연장 개통과 6호선 신내역 신설에 따른 안전 인력 242명 증원 노사 공동 건의 , 임금피크제 문제 해결, 여성 직원 증가에 따른 근무환경 개선과 기관사 안전 관련 인력 증원 등이었다. 노사측은
[CEONEWS=이대열 기자] 수출은 국내 경제 성장의 핵심이다. 세계 경제의 흐름에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은 미중무역전쟁에 대해 미어캣처럼 온통 신경을 세우고 관망할 수 밖에 없다. 미국의 금리도 주요 관심사중 하나다. 트럼프발 무역전쟁 확산으로 세계 경제의 하방 압력이 확대되면서 주요국 통화 완화 기대가 높아졌다. 더욱이 미국이 금리를 높이면 한국도 인상할 수 밖에 없다. 금리 인상은 곧 기업과 가계에 부담해야 할 이자가 늘어나 압박으로 다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통화정책 운용의 인내심을 강조하던 연준 의장도 정책
[CEONEWS=김충식 기자]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다. 그러나 현명하고 스마트한 뉴스 소비자라면 가짜뉴스 가운데서도 진짜뉴스와 뉴스의 행간을 읽어서 진실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지혜로운 뉴스 소비자가 되기 위해 분별력과 요령을 갖추는 방법 7가지를 제시한다. 1. 좋은 질문을 하라결국, 결론은 지식의 출발점이 아니다. 지식은 질문으로 시작된다. 귀납적 방법론으로 유명한 프랜시스 베이컨 경 (Sir Francis Bacon)의 유명한 말이 있다. “신중한 질문은 이미 반은 지혜다” 본질적으로,
[CEONEWS=윤상천 기자] 국내 대기업의 사외이사는 어떤 사람들이 임명되는 걸까? 이와 관련해 의미있는 리서치 결과가 나왔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0개 대기업집단이 임명한 사외이사에는 법조관료 출신과 세무관료, 청와대, 금융기관, 공정위 출신이 많았다. 이어 학계 출신과 재계출신, 언론출신, 법조, 공공기관 순이었다. 국내 대기업집단 사외이사 3명 중 1명은 관료 출신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올해 사외이사 후보 추천자 230명 중에서도 관료 출신 비중은 35.7%에 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