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박상헌 기자]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1963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공업고등학교와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친 뒤에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의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기계공학에 걸맞은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변속기 개발업무를 맡다가 오스템임플란트 부산 연구소 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주대 분자과학기술 대학원 겸임교수와 연세대 치과대학 외래교수를 지내다 오스템임플란트로 적을 옮겨 대표이사에 올랐다.부침 뒤 견실한 실적 기록해오스템임플란트의 올 1분기
[CEONEWS=김병조 기자] 우리나라에 치킨 프랜차이즈가 처음 도입된 것은 1977년 부터다. 그 후로 46년간 수많은 치킨 브랜드가 부침을 거듭하면서 2023년 6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치킨 브랜드만 695개나 된다. 그야말로 치킨 춘추전국시대다. 그 많은 치킨 브랜드 중에서 오랜 기간 빅3로 3두 마차의 위치에 있는 브랜드가 , , 다. 이들 빅3 브랜드의 치열한 선두 다툼의 주역인 교촌치킨 권원강 회장, BBQ치킨 윤홍근 회장, bhc치킨 박현종 회장 간의 라이벌 역사를 짚어본
[CEONEWS=오영주 기자]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1962년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태어났다.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찰대학교에 입학했으나 퇴교당했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민주자유당 1기 공채로 정치에 입문해 원내총무보좌, 사무총장보좌을 맡다가 이회창 의원 비서관으로 발탁됐다. 16대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를 보좌했다. 17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시고 서울도시개발공사 사외이사를 지냈다. 4회 지방선거에서 대전 대덕구청장에 당선됐고, 5회 지방선거에서 재당선됐다.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
[CEONEWS=이형래 기자] 대원제약은 1958년 '약이 없어 고통받는 환자들을 구한다'는 창업 정신으로 설립됐다. '인류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동반자가 되자'는 사명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틱형 파우치 시럽제 ‘코대원’을 비롯해 정형외과, 호흡기계, 소화기계, 순환기계 등 질환별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최초의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과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 상처치료 브랜드 ‘큐어반’ 등으로 일반의약품 분야에
[CEONEWS=김정복 기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이름을 아는 시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국내 수많은 건설사가 있는 와중, 호반건설이 꼭대기에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포브스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부호 순위’에 따르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의 바로 뒤인 ‘20위’에 자리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1989년 광주에서 설립해 금융업, 부동산 개발, 유통업 등에 진출해 있다. 건설업과 부동산 개발사업은 별개의 사업군인데 호반건설은 특이하게 건설업과 부동산 개발 사업을 동시에 시작했다. 202
[CEONEWS=이주형 기자] 중국의 부자연구소인 ‘후룬연구소’는 매년 자국 내 부호 순위를 발표한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기업 속에서도 극적인 흥망성쇠가 펼쳐지는데, 꾸준히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곳이 ‘알리바바’와 ‘텐센트’다. 텐센트는 시총 1,000조 원을 넘는 중화권 IT 복합 대기업으로, 마화텅 텐센트 초대 회장이 강력한 리더십으로 더 큰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 시총 1,000조 마화텅 텐센트 초대 회장은 1971년 하이난성 둥팡시의 부유한 고위 공산당 간부 집안에서 태어나, 중학생 때 부모
[CEONEWS=김정복 기자] 오비맥주는 2020년 2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벨기에 출신의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 사장을 선임했다.그는 글로벌 맥주 비즈니스에서만 20년 경력을 쌓아온 맥주 전문가다. 2001년 AB인베브에 입사한 이래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 남유럽 지역 총괄 사장 등 영업, 물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남아시아 지역 사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1월 1일부로 오비맥주의 새 수장으로 임명됐다.오비맥주의 7번째 외국인 사장을 맡게 된 그
[CEONEWS=이재훈 기자] 스포츠 동호인들이 인정하는 최고봉 철인3종 킹코스 완주자를 ‘철인’ 또는 ‘아이언맨’이라 칭한다. 샐러리맨들은 최고의 의사결정권자로 억대연봉자인 CEO를 존경의 대상으로 우러러 본다. 여기서 철인과 CEO의 공통점을 추출해 성공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통찰해 보고자 한다. 첫째, 프론티어, 챌린지로 불리는 도전정신을 꼽을 수 있다.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와 ‘임자 해보기는 했어!’일화가 대표적이다. 삼동 겨울에 미8군의 부산 유엔군 묘지 단장 미션을 낙동강 보리를
[CEONEWS=김정복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그룹 회장은 1955년 7월17일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순천고와 조선대 무역학과를 졸업했고, 학사장교 1기로 군복무를 마쳤다.1984년 미원(현 대상)에 입사해 닭고기사업을 하는 ‘천호마니커’의 영업부장으로 근무했다.1995년 7월 ‘최고의 믿을만한 품질(Best Believable Quality)’이란 뜻의 BBQ를 상호로 하는 가맹 본사를 설립했다.출시 이후 4년 만에 1천 번째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2003년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시작했다.제너시스비비큐를 2030년까지
[CEONEWS=박상헌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1960년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 영남고등학교와 경북대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롯데건설에 입사해 ▲롯데그룹 경영관리본부 ▲롯데 정책본부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 ▲롯데물산 대표이사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으로 지냈다. 작년에는 하석주 사장의 뒤를 이어 롯데건설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미래 성장 역량 확보” 내실 경영 강조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1월 시무식을 통해 ‘미래 성장 역량 확보와 내실 경영’을 강조했다.박 부회장은 먼저 “
[CEONEWS=김병조 기자] ‘지옥철’과 ‘콩나물버스’를 몇 번씩 갈아타고 일터로 나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보려고 보통 사람들은 악을 쓰고 있을 때, 40대 초반의 젊은 어느 국회의원은 의정활동 시간 중에 코인 투자를 하고 있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짤짤이’를 하고 있는 학생과 다를 바 없다. 평소 거지 행세를 하던 사람이 수십억 원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한푼 두푼 모아 코인에 투자해온 보통 사람들은 희망의 사다리에서 떨어져 다시 절망으로 유턴을 한다. 어느 조직보다 공명정대해야 할 선거관리위원회 간부들이 ‘아
[CEONEWS=오영주 기자]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대기업 회장’의 이미지는 근엄하고 힘있는 ‘보스’ 이미지가 강했다.그러나 창업주에서 재벌 2세, 3세로 시대가 변하면서 회장을 연상하는 이미지가 달라지고 있다.5월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취임 200일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서 SNS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고 한다.주된 내용은 이재용 회장의 호감도 조사였는데, 회장 취임 직후부터 5월 14일까지 순호감도 13.91%, 긍정률 36.59%, 부정률 22
[CEONEWS=최재혁 기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이름을 아는 시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국내 수많은 건설사가 있는 와중, 호반건설이 꼭대기에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포브스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부호 순위’에 따르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의 바로 뒤인 ‘20위’에 자리하고 있다. ‘자본금 1억’ 28세 시작...공격적 영업호반건설은 1989년 광주에서 설립해 금융업, 부동산 개발, 유통업 등에 진출해 있다. 건설업과 부동산 개발사업은 별개의 사업군인데 호반건설은 특이하게 건설업과
[CEONEWS=이형래 기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은 ‘배달의 민족’이 아닐까? 단군부터 내려온 대한민국의 민족성을 과감히 건드린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 시대라는 새 시대를 개막하고, 코로나19를 겪으며 자신의 가치를 뒤높였다. 4형제 막내아들...디자이너 꿈꿔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은 1976년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4형제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1979년 아버지를 따라 광주광역시로 이주하여 살다가 이후 서울특별시로 이사하였다.그는 어려서 화가를 꿈꿨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예술고등학교에 가지 못하고 수도
[CEONEWS=김관수 기자] 베트남은 이제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다. 수준 높은 해변과 리조트를 즐기며 이미 친숙해진 음식들을 더욱 맛있게 음미할 수 있는 문화충전 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세계적인 해안 도시 나트랑 그리고 베트남의 뉴페이스 호짬에서 그 이상적 현실을 경험했다. 멜리아 호텔&리조트와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우아한 자연주의적 해안 라이프 경험들. 나트랑의 중심 of 중심멜리아 빈펄 나트랑 엠파이어 Melia Vinpearl Nha Trang Empire‘나짱’, 우리가 흔히 ‘나트랑’이라고 부르는 이 도시를 베트남의 로컬들
윤동한 전 한국콜마 회장,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은 1947년 12월30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기업인의 꿈을 키웠고 여러번의 시도끝에 한국콜마를 세웠다.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수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농협을 거쳐 대웅제약에서 15년 동안 재직하면서 부사장까지 올랐다.대웅제약을 나와 일본콜마와 합작해 한국콜마를 세웠다.한국콜마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화장품사업을 시작한 뒤 국내최초로 ODM 방식을 도입해 빠르게 성장했고 제약산업에도 진출
[CEONEWS=김정복 기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1935년 3월30일 전라남도 강진에서 11남매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강진농고 재학 시절 “무궁무진한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개척해야 한다”는 교사의 말을 듣고 바다에 관심을 쏟아 부산 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에 진학했다.한국 최초의 원양어선 ‘지남호’에 올라 참치잡이를 시작해 남태평양과 인도양에서 참치잡이 원양어선의 선장과 선단장으로 활동하며 '캡틴 김'이란 별명으로 이름을 날렸다.자본금 1천만 원으로 동원산업을 창업했다. 동원산업을 설립한지 3년 만에 어선 11척의 선단을
[CEONEWS=최재혁 기자] 대한민국과 일본의 셔틀 외교가 6년 만에 재개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서로 더 가까워질 것을 약속하고, 서로 도울 일이 뭔지를 파악했다. 대한민국 시민들은 이러한 윤 대통령의 판단에 폭발적인 불만을 터트렸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일본과의 관계는 개선될 듯하다. 이제 우리가 알아야할 인물은 일본을 이끄는 기시다 총리다. 그는 어떤 사람일까?집안 내 상대적 열등생...명문 관료 집안 출신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957년 도쿄도 시부야구에서 출생했으며, 본적지는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돈 없는 노인이 늘어가고 있다. 5060 퇴직 후 노년 가난에 내몰리고 있다. 최근 고령화 추세에다 물가 부담 등으로 은퇴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 시달리는 5060세대의 장노년층이 늘고 있다. 퇴직 이후에도 일자리를 원하는 젊은 노인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일자리 대부분은 임시직과 일용직 등 비정규직에 그쳐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세대
[CEONEWS=박상헌 기자]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심사·관리를 담당하는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5월 22일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네이버와 카카오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구성하기 위해 현재의 제평위 외 새로운 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대내외적 요청을 반영한 것"이라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나은 대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설명했다.제평위는 2016년 시작해, 7년 만에 휴식을 갖는다. 양대 포털이 뉴스 서비스 언론사 제휴 심사를 공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