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최재혁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개막작 의 아리 에스터 감독,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최민식을 비롯해 김선영·가진동·키에르-라 재니스·코나카 카즈야·리치 클린·이원석 등 심사위원과 안성기·박중훈·김성균·김혜나·남연우·방은진·선예·예지원·양동근·오태경·윤제균·이주승·장서희·조성하·장영남 등과 주헌양·송백위·채범희·배리 사바스·아만다 넬 유·로버트 흐로즈·테츠카 마코토·사카구치 탁·야마구치 유다이 등 국내외 게스트가 자리를 빛냈
[CEONEWS=이재훈 기자] 피엠인터내셔널은 ‘자연 그대로’를 독일 과학의 힘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담았다. 독일의 TUV에서도 인증한 전세계 및 유럽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며, 뷰티 제품과 함께 일반 소매점을 통해 판매하지 않고, 직접 유통하고 있다. 도매 판매로 얻을 수 있는 이익 대신 팀파트너 수익으로 도매상의 이익에 구애 받지 않으며 통상적인 소매 판매거래와는 대조적으로 복잡하고 값비싼 광고를 거절하고 있다.전 세계 10만 고객 ‘웰니스’ 제품 이용건강, 아름다움, 웰니스(Wellness), 그리고 지속적인 퍼포먼스.
[CEONEWS=김정복 기자] 대한민국 딜리버리 서비스 플랫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우아한형제들의 창업자 김봉진 의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7월 7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우아한형제들 이사회 의장직과 우아DH아시아 의장직을 모두 내려놨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좋은 쉼표가 있어야 좋은 마침표로 완성된다"며 "이제 제 인생의 큰 쉼표를 찍어본다"고 의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이어 "'고문'이라는 역할로 여러분과 연결돼 뜨거운 도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의
[CEONEWS=오영주 기자] 유한양행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1차 치료 확대 허가 시점을 맞아 유한양행의 R&D 및 사회공헌의 새로운 혁신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첫 발표는 의학임상본부 임효영 부사장이 맡아 창업자 故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한 렉라자 1차 치료제 조기 공급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 이하 EAP)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
[CEONEWS=서재필 기자] 4050대 소비자들의 전유물로만 느껴졌던 ‘아웃도어’가 변화를 마치고 전 세대가 사랑하는 패션시장 메인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2030대들을 중심으로 캠핑, 등산 문화가 확산됐고, 지난해부터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져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매출은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2020년 코로나를 겪으며 2조 3880억원까지 축소됐으나, 지난해 6조원까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MZ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겨냥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
[CEONEWS=서재필 기자] 패션 이커머스 시장에서 최고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무신사가 매년 50%대 매출 고공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내년 IPO 시장 진입에 구체적인 계획까지 마련하는 모습이다.무신사의 2022년 실적은 별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645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것이 적중, 무신사 스토어를 이용하는 여성 고객과 2535 신규 구매자 비율이 크게 늘면서 입점 브랜드의 판매 상승효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연결 기준으로는 연간 7083억 원의 매출을
[CEONEWS=서재필 기자] 1959년 설립한 진흥기업 주식회사는 2008년 효성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국내의 다양한 분야에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 3월 박상신 대표이사 취임 이후 ‘위기 의식을 통한 혁신과 도전’,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 등의 경영 철학을 토대로 경영활동을 한 결과, 회사의 이익이 지속 증대하는 등 성장 중이다. Turn-Around를 통한 지속 성장진흥기업은 지난 2011년 워크아웃 개시로 인한 제한된 영업활동 상황에서도 꾸준한 수주 및 매출을 통해 기업구
[CEONEWS=김정복 기자]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1958년 인천에서 서울의대 동창생과 동업한 자성의원을 인수해 이길여 산부인과로 개원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본래 졸업 후, 선진 의료를 배우기 위해 미국 유학을 바로 가고자 하였으나, 환자가 너무 많은 관계로 바빠서 가지 못했고, 막상 미국 유학을 가려고 하자 환자들이 울며불며 가지 말라고 붙잡았다.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 5년만 기다려 달라고 약속하고, 1964년 ECFMG 시험을 합격하고, 1년 동안 뉴욕에 있는 메리 이매큘릿 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CEONEWS=김정복 기자] 국내 폭우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거대해지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지금 당장 대통령이 서울로 뛰어 간다고 해도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다”고 한 발언에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유럽 순방 일정을 연장하면서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것을 두고 비판을 쏟아냈다.윤 대통령이 국내 폭우 피해를 뒤로하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생즉사 사즉생 연대'를 언급, 러시아에 '전쟁 선포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요즘 양평 고속도로 종점 이전 문제로 대한민국 전체가 시끄럽다. 사실 이게 그렇게 시끄러울 일이 아니다. 그냥 대통령이 가족 특혜가 아니라면 원래 원안대로 종점을 시행하라 하면 끝날 일이다. 그러면 민주당 말이 진짜 괴담이 될 수도 있었고 대통령 지지율도 급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양평 군민의 일을 스스로 크게 키워 국민의 일로 확산시킨 정말 바보스러운 ‘김건희 고속도록 게이트 사건’이 되어버렸다.이 사건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신경질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장관직까지 걸 일인가. 장관직이라는 것
[CEONEWS=오영주 기자] 2019년 11월부터 한국암웨이를 이끌게 된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1991년 설립된 한국암웨이 최초의 여성 CEO다. 배 대표는 1995년 한국암웨이에 입사하여 마케팅 주요 요직을 거친 후, 2014년 암웨이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고 2015년부터 암웨이 글로벌 브랜드 & 마케팅 최고 책임자로서 중책을 수행해 오고 있다.배 대표는 한국암웨이 마케팅 임원으로 재직하며 한국 및 아시아 뷰티 시장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일찌감치 예상하고 암웨이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아티스트리 마케팅
[CEONEWS=김정복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현재는 주어진 위치에 따라 기업 경영으로 초점을 옮겼지만, 원래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이었다. 중학교 시절 밴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음악인의 꿈을 키웠지만, 부모님의 만류에 어쩔 수 없이 공부를 선택한 방 의장은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한 뒤 작곡가로 데뷔했다. 음악과 전혀 관련 없는 전공에다 음악을 제대로 공부한 적도 없지만, 1994년 신인 뮤지션의 각축전으로 불리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으며 작곡 실력을 인정받았다.아직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한
[CEONEWS=서재필 기자] 지난해 거센 한파가 불어닥친 아파트 분양시장은 올해 들어서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지난달 청량리에 분양한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는 상반기 최고 청약경쟁률인 242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88가구 일반 공급에 2만1,322명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대흥행을 기록했다. 앞서 올해 서울 첫 공급인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198대 1이라는 놀라운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청약 당첨부터 계약까지 빠르게 완판되기도 했다.지난해 하반기 분양시장과 확연히 달라진 이유는 올해 1월부터 정부가 과감하게 부동산 규제
[CEONEWS=이주형 기자]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은 1961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 심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캐나다 맥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포스코 해외 생산법인 대표, 포스코건설 경영전략실장, 포스코 홍보실장,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포스코건설 대표를 맡아 안전문제 등 현안을 적극적으로 풀어가는 한편, 해마다 도시정비 신규수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건
[CEONEWS=김병조 기자] 외식경영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외식업체에 취업할 때 가장 선호하는 근무부서가 기획/마케팅 부서다. 책상머리에 앉아 펜대를 굴리겠다는 생각이다. 필자는 그런 청년들에게 주방보조나 홀서빙부터 자원하라고 말해준다. 현장을 모르는 사람이 기획하고 마케팅 전략을 짜봐야 그건 공염불이 되기 때문이다. 1969년에 설립된 독일의 세계적인 물류회사 DHL은 물류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해본 경험이 없는 직원은 임원이 될 수 없게 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물류회사의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고객과의 접점에서 고객의 반응을 직접
[CEONEWS=김정복 기자] 함께 점심을 먹는데 30억 이상이 드는 사람이 있다. 바로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다. 워렌 버핏은 1930년 8월 30일 미국 네브래스카 오마하 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공화당 하원의원을 지낸 하워드 호만 버핏이었다. 버핏은 어렸을 때 할아버지의 식료품 가게에서 놀았다. 어린 버핏에게 할아버지의 가게에서 벌어지는 돈의 세계는 늘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장사에 관심을 끌게 된 버핏은 껌을 팔아 돈을 벌기도 했다. 한편 버핏은 유난히 수줍음이 많고 사교성이 부족했지만, 숫자와 돈에 관한 관심은 많았으며
[CEONEWS=이재훈 발행인] 성공하려면 ‘메타인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메타인지란 쉽게말해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능력이다. 스스로 보고 느끼고 인지하는 것을 아는데 그치지 않고 문제가 발견되면 그것을 바로 잡고 해결하며 자기 조절을 해나가는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인식능력을 말한다. 내가 ‘나’ 자신을 모르는데 어떻게 타인, 외부환경, 세상을 알 수 있겠는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와 일맥상통한다.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다. 동전의 양면처럼 인생사 또한 새옹지마
[CEONEWS=최재혁 기자] 정부가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자금 이탈세)’ 우려 진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이탈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분위기가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경우 사태 조기 진화에 대한 기대도 고개를 들 것으로 보인다.소비자 동요가 일단 가라앉으면 사태 발단이 된 연체율 급등 및 일부 금고 부실에 대한 본격 정리 작업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7월 9일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등 '범정부 대응단'에 따르면 주말 전 마지막 영업일이었던 지난 7일 새마을금고 자금 이탈이 감소세로 전환됐다.정
[CEONEWS=최재혁 기자] 대한민국 딜리버리 서비스 플랫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우아한형제들의 창업자 김봉진 의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7월 7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우아한형제들 이사회 의장직과 우아DH아시아 의장직을 모두 내려놨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좋은 쉼표가 있어야 좋은 마침표로 완성된다"며 "이제 제 인생의 큰 쉼표를 찍어본다"고 의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이어 "'고문'이라는 역할로 여러분과 연결돼 뜨거운 도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의
[CEONEWS=이주형 기자] 야나이 타다시 패스트리테일링 대표이사 회장은 1949년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에 들어갔다. 1984년 회사를 물려받은 뒤 같은해 6월 히로시마시에 유니클로 1호점을 오픈했다. 1991년 회사명을 '패스트 리테일링'으로 바꿨고, 2002년 대표이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했다.일본의 SPA(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의 창업주로, 유니클로는 일본 주식회사 패스트 리테일링(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