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은경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회사 주요 주주들에게 CEO 승계과정 설명과 함께 친필 서한을 이메일 형태로 보내 시장과 주주의 동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8월 6일 윤 회장은 주요 주주들에게 "KB금융그룹은 매우 훌륭한 CEO(최고경영자) 승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뛰어난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만큼, 이사회가 그룹의 지속 성장을 이끌 탁월한 후보를 선임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믿는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전달했다.그리고 같은 날 오후 "더 이상 연임하지 않겠
[CEONEWS=서재필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 상승 기조와 이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으로 올해 초 상장을 준비하던 기업들의 기업가치 평가가 대거 하락했다. 꾸준한 거래액 상승으로 무난하게 IPO 진입에 성공할 것 같던 새벽배송 이커머스 기업들도 상장 철회하기에 이르면서 ‘새벽배송 1호’ 기업의 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2021년 마켓컬리는 기업가치 4조원 평가를 받았지만 유동성 위기로 올해 초 1조원으로 몸값이 훅 떨어졌다. 자체 현금유동성이 원활해 무난하게 상장할 것으로 기대되던 오아시스 역시 기업밸류가 1조원에서 40
[CEONEWS=김은경 기자] 온 나라가 대통령 선거로 정신없던 2022년 초, 기업들은 때아닌 난리가 났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3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윤석열 정부는 오히려 21%로 목표를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다. 재생에너지 100%를 뜻하는 ‘RE100’을 준비하던 기업들 중 일부는 환경분야에 대한 개발을 중단했다. RE100에 맞춰야만 수출을 할 수 있는 기업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이미 재생에너지 100%를 달성한 아이슬란드와 같은 나라만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벌써
[CEONEWS=서재필 기자] 추석도 다가오는데 외식 물가 상승에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 외식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탓에 직장인과 대학생들도 점심식사에 지갑을 열기가 고민된다.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지역 기준으로 대표적인 8가지 외식품목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올랐다. 거리의 음식점을 방문하더라도 자장면 가격이 7000원을 훌쩍 넘는다. 외식물가 상승에 대한 소비 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
10대 건설사, 판도가 뒤바꼈다![CEONEWS=오영주 기자] 최근 건설업계가 시끌시끌하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 여파로 분양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실적 악화로 이어졌고,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의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마저 이전만큼의 믿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다.이러한 여파로 상위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의 판도가 뒤바꼈다. 지난해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외벽이 붕괴하면서 부실공사 이슈에 휩싸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굳건했던 10대 건설사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다. 그 자리는 호반건설이 채우면서 2023년 새
10대 건설사, 판도가 뒤바꼈다![CEONEWS=최재혁 기자] 최근 건설업계가 시끌시끌하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 여파로 분양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실적 악화로 이어졌고,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의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마저 이전만큼의 믿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다.이러한 여파로 상위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의 판도가 뒤바꼈다. 지난해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외벽이 붕괴하면서 부실공사 이슈에 휩싸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굳건했던 10대 건설사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다. 그 자리는 호반건설이 채우면서 2023년 새
10대 건설사, 판도가 뒤바꼈다![CEONEWS=하성태 기자] 최근 건설업계가 시끌시끌하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 여파로 분양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실적 악화로 이어졌고,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의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마저 이전만큼의 믿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다.이러한 여파로 상위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의 판도가 뒤바꼈다. 지난해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외벽이 붕괴하면서 부실공사 이슈에 휩싸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굳건했던 10대 건설사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다. 그 자리는 호반건설이 채우면서 2023년 새
10대 건설사, 판도가 뒤바꼈다!최근 건설업계가 시끌시끌하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 여파로 분양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실적 악화로 이어졌고,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의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마저 이전만큼의 믿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다.이러한 여파로 상위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의 판도가 뒤바꼈다. 지난해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외벽이 붕괴하면서 부실공사 이슈에 휩싸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굳건했던 10대 건설사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다. 그 자리는 호반건설이 채우면서 2023년 새로운 10대 건설사 시대가 열렸
10대 건설사, 판도가 뒤바꼈다![CEONEWS=서재필 기자] 최근 건설업계가 시끌시끌하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 여파로 분양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실적 악화로 이어졌고,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의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마저 이전만큼의 믿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다.이러한 여파로 상위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의 판도가 뒤바꼈다. 지난해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외벽이 붕괴하면서 부실공사 이슈에 휩싸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굳건했던 10대 건설사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다. 그 자리는 호반건설이 채우면서 2023년 새
[CEONEWS=하성태 기자] 동아제약하면 ‘박카스’가 떠오른다. 박카스는 동아제약의 간판 브랜드 제품으로 올해 환갑을 맞이했다. 박카스는 60년간 226억병이 팔렸다. 동아제약은 서민 피로회복제 박카스 발매 60주년을 맞아 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며 자축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부회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계열사 대표이사 임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백상환 사장은 축사에서 "'박카스의 역사가 곧 한국노동의 역사'라고 어느 기사에서 말한 것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CEONEWS=김정복 기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자수성가형 CEO로 평가받고 있다. 김 회장은 어린 나이에 양계사업에 맨손으로 뛰어들어 현재의 하림을 국내 축산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하림지주와 하림, 팬오션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1957년생인 김홍국 회장은 이리농림고등학교와 호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전북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회장은 하림지주를 통해 축산기업인 하림과 해운기업인 팬오션, 유통기업인 엔에스쇼핑, 사료기업인 제일사료와 팜스코를 지배하고 있다. 20
10대 건설사, 판도가 뒤바꼈다![CEONEWS = 서재필 기자] 최근 건설업계가 시끌시끌하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 여파로 분양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실적 악화로 이어졌고,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의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마저 이전만큼의 믿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다.이러한 여파로 상위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의 판도가 뒤바꼈다. 지난해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외벽이 붕괴하면서 부실공사 이슈에 휩싸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굳건했던 10대 건설사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다. 그 자리는 호반건설이 채우면서 2023년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 탑씨이오 쇼츠영상[CEONEWS=김정복 기자] 인사돌, 마데카솔, 훼라민Q로 유명한 동국제약은 덕장 스타일의 리더 권기범 회장이 이끌고 있다. 1967년생인 권 회장은 동국제약의 창업주 고 권동일 회장의 장남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 미국 덴버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과 스탠포드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8월 동국제약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한 그는 입사 8년차가 되던 2002년부터 동국제약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 경영에 본격 참여했다. 이후 2005년 사장, 2010
[CEONEWS=최재혁 기자] 언젠가부터 ‘MZ’세대라는 단어가 횡행한다. 밀레니얼부터 Z세대까지 모두 묶었다는데 ‘청년’이 뜻하는 의미를 넘어서 20살 가까이 차이나는 세대를 묶어버린 것이다.알파벳으로 되어있는 단어를 읽으려니 아리까리해서 ‘엠젯’이라 표기대로 읽었지만, 요즘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며 ‘엠지’라고 읽어야 한단다. 참 어렵고 피곤하다.하여튼 기자도 MZ세대다. 워낙 포괄적인 세대라 포함되는 게 웃긴 것도 같지만, 나라의 중추로써 활동하는 세대이긴 하다. 그런데 요즘 MZ세대를 바라보는 시선이 심상치 않다. 사회적으
허영인 SPC그룹 회장[CEONEWS=김정복 기자] 파리바게뜨의 성공신화를 창조한 오너 2세 CEO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 세계 1만2천개 매장과 일자리 10만개 창출의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허 회장은 1949년 5월 17일 허창성 삼립식품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형인 허영선 회장이 이끄는 삼립식품이 부도로 법정관리에 들어가자 삼립식품을 인수했다. 이후 샤니,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를 묶어 현재의 SPC그룹으로 키워냈다.SPC그룹은 삼립식품과 샤니의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CEONEWS=김정복 기자] 라면의 대명사하면 삼양라면이 떠오른다. 삼양식품을 이끌고 있는 김정수 대표이사 부회장은 1964년 3월26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김 부회장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삼양식품 오너 2세 전인장 전 삼양식품 회장과 결혼한 뒤 IMF외환위기 때 구원투수로 경영에 참여했다. 김정수 부회장은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등 공격경영을 펼쳐 2022년 식품업계 최초로 4억달러 수출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김 부회장은 국내 최초 라면회사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