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최재혁 기자] 김홍국 회장의 하림그룹 계열사들이, 김 회장의 장남 김준영 씨의 경영 승계를 위해 회사 일감을 몰아준 사실이 적발돼 50억 원 상당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2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하림 계열 8개사(팜스코, 선진, 제일사료, 하림지주, 팜스코바이오인티, 포크랜드, 선진한마을, 대성축산)와 올품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48억 8,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히며, 대기업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논란에 불을 지폈다.하림은 2010년 그룹 차원으로 김 회장에서 김 씨에게 경영권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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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기자
2021.10.28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