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영암경찰서는 일가족 5명 중 가장 A(59)씨의 사인이 약독물사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결과를 전달받았다. A씨의 아내 B(56)씨와 중증 장애가 있는 20대 아들 3명은 흉기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했다.세 아이의 어머니는 남편이 경제사범으로 수감되자 시골로 이사해서 어떻게든 살아보고자 했다. 쉽지 않았다. 심한 공황장애와 우울증까지 왔다. 결국, 어머니는 살던 집에서 보증금을 빼고, 짐은 창고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아이들은 구경거리가 많고, 맛
성공(成功)하려면 “자기 자신이 스스로 변해야 한다.” 해가 뜨고 지는 변화(變化)속에 하루가 간다. 춘하추동(春夏秋冬) 24절기, 1년 12달 생활 속에서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되는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세월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삶 그 자체가 변화’라 시대에 맞게 스스로 변해야 한다.” 사람은 스스로를 바꾸려 하지 않는다. 여름옷은 삼베 모시가 좋지만 겨울엔 무명보다 못하고, 겨울의 값 비싼 밍크코트도 여름엔 삼베 모시보다 못하듯 성공하려면 자신이 변해야 하고, 리더가 변해야 조직이 변한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Leo T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가 나올 때 경도인지장애는 항상 나오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일반적으로 치매와 정상 노화의 사이 단계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렇다면 경도인지장애란 정확히 뭘까요?나이가 든다고 모든 사람이 치매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청소년이나 젊은 성인들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누구나 어느 정도는 느끼는 변화입니다. 대개 주의집중이 잘 되지 않아 같은 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자전거를 타거나 운전
[CEONEWS=최도열 원장] 성공(成功)하려면 “희망을 가져야 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인간은 희망을 먹고 산다고 한다. 희망은 인류가 이 만큼 발전하고 성장해 온 원동력과 같다고 한다. 희망과 용기의 꽃은 언제나 역경의 거름 위에서 자란다고 한다. 전 프랑스 대통령 나폴레옹은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이 바로 희망이다’ 영국의 소설가이자, 사회주의 운동가인 찰스 킹즐리(Charles Kingsley)는 ‘내가 보아온 인생 최고의 성공자들은 모두가 늘 명랑하고 희망에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이
잡지(雜誌)처럼 살고 싶다.언제부터인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잡지가 그려지는 삶을 살고 있다.왜 잡지일까?잡(雜)이 갖는 부정적 의미(잡일, 잡동사니, 조잡 등)와 긍정적 의미(모든 것을 다루는 백과사전적 의미)가 혼재하는데도 마땅한 고유명사를 찾지 못해 아직도 사용한다.물론 그 근거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 진흥에 관한 법률이다.법에서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정기간행물을 잡지라 명명(命名)하니 달리 부르기도 어색하다.애당초 19세기 서양의 잡지를 중국과 일본에서 잡지라 번역하며 오늘에 이르렀으니 그 역사성을 무시하기도 어렵다.잡지의 대체
[CEONEWS=김성제 칼럼니스트] 자고로 매슬로우(Abraham Maslow)의 인간욕구 5단계이론에서 우리는 1단계 생존의 욕구가 충족되면 2단계 안전의 욕구(Safety needs)를 찾게 된다고 한다. 즉, 기본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안전을 추구하게 되는데 외부에서 오는 두려운 것에 대해 자신의 안전을 추구하게 된다는 뜻이다. 운전자는 자동차를 운전할 때‘안전’과‘편안’의 가치를 충족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을 참고하게 된다. 우선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마음의 안심과 물리적인 안정감이나 경제적인 직업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두 명의 인물을 소개 한다. 아니 세 명인가....?여기 살면서 단 한 번도 법을 어긴 적이 없고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했던 한 남자! 그가 퇴근길 버스 정거장에서 체포된다.“저는 억울합니다. 저는 남을 해치는 것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건 맡은 일을 잘 해내는 것뿐입니다.”세계 제2차 대전 독일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 그의 원래 직업은 군인.“저는 지시받은 업무를 잘 처리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했을 뿐입니다. 제가 제작한 ‘열차’ 덕분에 우리 조직은 시간 낭비 없이 일을 처리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일본이 기어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감행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한 번도 입을 떼지 않았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국민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끝내 국민의 절절한 요구를 유기해 버렸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은 한국과 미국의 동의를 얻었다고 판단하고 예상보다 빠르게 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미일 정상회담 직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폭 넓은 지역과 국가로부터 이해와 지지 표명이 이루어져 국제 사회에 정확한 이해가 확산하고 있다고
성공(成功)하려면 “인맥관리를 잘해야 한다.” 세상의 중심은 사람이다. 대한민국은 끈의 사회다. 학연·지연·혈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맥은 사람과 사람을 동서남북 가로·세로로 연결해 주는 결정체다. 혈연과 지연은 물론이고, 학교와 종교와 각종 사적 모임까지 이 모든 것들이 퍼즐처럼 연결된 사람들의 끈끈한 줄기가 바로 인맥이다. 인맥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취업, 창업, 사업, 진학, 결혼 등 인맥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맥이 좋으면 권력, 돈과 명예 등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죽어 태극기 덮어주기 보다 구명조끼를 입혔어야지죽은 교사 앞에 묵념하기 보다 학부모가 침묵했어야지죽은 아이 버리기 전에 국가가 교육 했어야지 죽은 다음에 수습하기보다 시민 신고를 먼저 수습했어야지모두 막을 수 있는 소중한 생명들을 우리는 언제까지 추모해야 할 일들을 생산할 것인가? 누가 태극기 덮어달라 했나?지난 7월 19일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해병대 병사들은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참으로 고귀한 일이다. 그런데 가장 기본적인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고 실종자를 수색하다 오히려 실종자가 되어버린 2
성공(成功)하려면 “근면(勤勉), 부지런해야 한다, be diligent)”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게으른 사람은 거의 없을 듯, 근면 성실이 성공의 기본, 성공하고 싶으면 부지런하게 움직이자. 조선시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 중에서도 ‘부지런하면 모든 일이 쉽게 풀린다’고 한다. 부지런한 사람이 모두 다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부지런한 사람은 땀을 흘린다. 땀을 흘리면 신체기능이 활성화된다. 활기찬 사람이 정신력도 건강하다. 무슨 일을 하든 부지런하고 주어진 일을 즐겨야 한다.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요즘 양평 고속도로 종점 이전 문제로 대한민국 전체가 시끄럽다. 사실 이게 그렇게 시끄러울 일이 아니다. 그냥 대통령이 가족 특혜가 아니라면 원래 원안대로 종점을 시행하라 하면 끝날 일이다. 그러면 민주당 말이 진짜 괴담이 될 수도 있었고 대통령 지지율도 급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양평 군민의 일을 스스로 크게 키워 국민의 일로 확산시킨 정말 바보스러운 ‘김건희 고속도록 게이트 사건’이 되어버렸다.이 사건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신경질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장관직까지 걸 일인가. 장관직이라는 것
[CEONEWS=이형래 기자] 최근 20년간 ‘성공스토리’를 써내려간 사람을 떠올리라고 하면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과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를 떠올릴 것이다. 아무 기반 없이 ‘기술’과 ‘아이디어’ 둘만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이끈 두 사람은 많은 청년의 모범이 되고 있다.7가족 단칸방 머물던 어린시절...“배는 바다로 나가야”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전라남도 담양에서 농사를 짓던 부모님이 서울로 상경한 후 2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공장노동자로, 어머니는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돈
성공(成功)하려면 “인간 삶의 기본을 배워야 한다” 자녀들은 부모와 스승과 주위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고 배워야 한다.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모두 배워야 한다. 공자 말씀이 자왈 삼인행, 필유아사언(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 ‘세 사람이 길을 가더라도 그중에 반드시 내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들 중 좋은 점을 가진 사람의 장점을 가려 이를 따르고, 좋지 않은 점을 가진 사람의 나쁜 점으로는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모든 사람이 스승이다. 세상에 피
성공(成功)하려면 ‘신용이 있어야 한다’ 신용은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루이 18세는 ‘시간 엄수(정확함)는 군주의 예절이다.’ (Punctuality is the politeness of kings.) 국어사전에 신용(信用)은 사람이나 사물이 틀림없다고 믿어 의심하지 아니함, 즉 약속을 지키는 사람을 신용이 있다고 한다. 약속(約束)은 다른 사람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정하여 둠, 또는 그렇게 정한 내용이다. 오늘날 인생살이는 수많은 약속이다. 약속은 다양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말과 행위를 하며 자기 인격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이다.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과정이고 수단이다. 바람직한 국가발전과 사회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의 초석이다. 교육은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대들보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시정연설의 단골 메뉴는 경제살리기이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투자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좋다. 가장 효과적인 투자는 바로 사람에 대한 투자이다. 속담에 ‘황금 천 냥이 자식 교육만 못하다’고 한다. ‘아이를 바른길로 양육’하기 위한 교육은 시간과 경계를 초월하여 중요하게 인식되어왔다. 국가의 백년대계가 교
성공(成功)하려면 “밝고 맑게 웃을 줄 알아야 한다” 필자가 엊그제 학교를 다닌 것 같은데, 벌써 친구들이 만나면 건강을 걱정하는 걸 보면, 아마도 살아갈 날이 적은 것 같아, 아쉽지만 이제부터 매사에 긍정적으로 보고 듣고, 주위 분들에게 우리가 갖고 있는 지식과 경륜을 나누고 베풀면서 크게 웃자고 제안하고 싶다.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케고르(S. kieregaard)는 ‘인생은 뒤돌아볼 때 이해할 수는 있지만, 우리는 앞으로 가면서 살아야 한다’ 고 했다. 또한 일본인 작가 이사카 코타로는 ‘내일 죽는다고 하면 무엇을 바꾸겠는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수사로 일촉즉발의 분위기다. 선거는 돈과 자유로울 수가 없다. ‘돈 선거·정경유착’ 청산의 최대의 화두가 정치개혁이다. 국민은 한목소리로 ‘정치개혁 없이 더 이상의 국가발전은 없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이 시대 이 국민이 그렇게 간절히 바라는 정치개혁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정치개혁의 바람직한 목적과 방향은 과연 무엇이어야 하는가? 박세일 교수는 정치개혁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정치의 질(質)과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고 한다. 정치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두어야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 정치가 전문정책능력,
[CEONEWS=김관수 기자] 여행에서 하루 이상 머문다면 숙소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안동에는 대규모의 브랜드 호텔이나 리조트는 없지만 국내 어느 도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최대 규모와 최고 수준의 고택체험이 가능한 숙소들이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 감성의 취향저격 고택체험 숙소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안동여행자들은 행복한 숙소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 ‘도시 어디를 가도 헤리티지’라고 말할 수 있는 안동은 길과 마을을 거닐고, 그 속에 숨은 정신을 엿보고, 전통놀이와 체험을 즐기고, 로컬의 맛을 탐하는 멋스러운 여정들이 있는 여행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과제가 공무원개혁이다. 영국의 역사학자 노스코트 파킨슨(Northcote Parkinson)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1955년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 ‘파킨슨의 법칙(Parkinson’s Law)’을 발표한다. 파킨슨의 법칙은 공무원의 수와 업무량은 아무 관계가 없으며, 업무의 많고 적음과는 관계없이 공무원 수는 계속 늘어난다는 것이다. 현 대구시장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017년 8월 21일 대전에서 "문재인 정부가 공무원 채용을 확대하는 것은 나라 망하는 정책"이라고 힐난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