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탑씨이오 쇼츠[CEONEWS=김정복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오너 3세 경영인이다. 창업주인 할아버지 이병철 전 회장, 아버지 이건희 전 회장의 뒤를 잇는 거함 삼성호의 CEO다. 이 회장은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12년 부회장에 취부임 후 31년만인 2022년 10월 27일 회장에 올랐다. 이 회장은 1968년 6월 23일 서울생으로 이건희 전 회장의 1남3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족으로 어머니 홍라희, 누나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여동생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2005년 미국 유학중 숨
[CEONEWS=이현아 기자]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NO EXIT’ 가 화제다. ‘NO EXIT’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 중인 온라인 캠페인이다.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 예방을 돕기 위해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NO EXIT’(노 엑시트)에 참여해 도덕적 선의지를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자은 회장은 구본상 LIG 회장으로부터 지목되어 릴레이 대
문화재청과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안동포짜기 공개행사”가 “금소마을 안동포 봇도랑축제”와 함께 09월 15일(금) ~ 19일(화)까지 5일간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교육전수관(임하면)에서 개최된다.오는 15일(금) 10시 개회를 알리고 교육사 및 교육생들의 “찐삼벗기기, 베짜기” 시연을 시작으로 5일간 안동포짜기 시연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금소마을회에서 준비한 “금소마을 안동포 봇도랑축제”가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마을축제는 1
[CEONEWS=최재혁 기자]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뇌물혐의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오후 검찰에 2차 출석했다.여섯 번째 검찰 조사로 나타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21분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 후문 앞에 도착하여 차량에서 내려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드렸다.이전 9일의 1차 조사 때보다 더욱 피곤한 모습으로 나타났다.이 대표는 차를 다시 타고 청사 앞으로 이동한 후 취재진을 대상으로 입장을 밝혔다.그는 "북한에 방문해 사진 한 장 찍어보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으며, 불법사채업자 출신의 부패기
[CEONEWS=최재혁 기자] 양종희 KB금융그룹 내정자는 1961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KB국민은행 서초역지점장을 맡다가 KB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이사회 사무국장, 전략기획부 부장, 전략기획담당 상무를 거쳐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KB금융지주 전략기획 담당 상무 시절 LIG손해보험 인수 실무를 주도하면서 전무를 건너뛰고 부사장으로 파격 승진했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순이익을 끌어올리고 업황 악화에도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끌었다.“시장과 사회로
[CEONEWS=김관수 기자] 태백은 태백산에서 따온 이름으로 ‘크게 밝다’는 뜻이다. 태백산은 ‘크게 밝은 뫼’를 뜻하며, ‘한밝달’로 부르는 단군신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예부터 성산(聖山)으로 모셔진 태백산에는 천제단으로 가는 길목 곳곳에 장생(장승)이 많았고, 마을 이름을 장생이라고 했다. 소도 당골의 석장승은 그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장성과 상장 모두 장승에서 유래된 지명이다.태백시는 평균 도로표고 704m, 주민 거주 해발 고도 900m, 지역 평균 해발 965m, 산 정상 평균 1,225m의 국내 최고지대에 위치
[CEONEWS=김관수 기자] 이승종의 개인전 'Once 한 번은'이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룩인사이드 포토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이승종 작가는 소니월드포토그래피어워드 수상작 'Los Angeles 2016'을 비롯 다양한 국제대회 수상작 50여 점을 선보인다.또한, 2014년부터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까지 미국, 유럽, 쿠바, 멕시코 등 여러 도시에서 촬영한 작품 130여 점을 담은 사진집 'Once 한 번은'의 출간 기념회도 갖는다. 오프닝 및 전시 연계행사인 아티스트 토크는 9월 22일(
[CEONEWS=이현아 기자]‘MZ 세대’가 여전히 화두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MZ세대는 1981~1996년생인 밀레니얼세대와 1997~2012년생인 Z세대를 MZ로 묶어 부르는 대한민국의 신조어다.현실에서는 체제와 조직에 순응하기 어려워 하는 '요즘 애들'을 뜻하는 듯 하다. 한국 모든 언론들과 기업들이 여전히 MZ의 특징과 행동 양상에 대해 탐구 중이다. MZ세대들은 기업이나 공직 사회 등의 기성 조직에서 가끔 예상치 못한 ‘말썽’을 일으키기도 하여 기성 세대들의 눈총을 받는다. 그러나 소비자로서는 기업에 꽤 큰 영향력을 행사하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두 명의 인물을 소개 한다. 아니 세 명인가....?여기 살면서 단 한 번도 법을 어긴 적이 없고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했던 한 남자! 그가 퇴근길 버스 정거장에서 체포된다.“저는 억울합니다. 저는 남을 해치는 것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건 맡은 일을 잘 해내는 것뿐입니다.”세계 제2차 대전 독일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 그의 원래 직업은 군인.“저는 지시받은 업무를 잘 처리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했을 뿐입니다. 제가 제작한 ‘열차’ 덕분에 우리 조직은 시간 낭비 없이 일을 처리
[CEONEWS=김정복 기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8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지난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취업 제한이 풀린 이후, 약 1년 만이다. 장 회장은 "동생인 장세욱 부회장이 회사를 이끌어 나가는 데 보조를 맞출 것"이라며 "경험과 지혜를 마지막으로 쏟아부어 동국제강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장세주 회장은 1953년 11월8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장 회장은 연세대학교 이공대학과 미국 타우슨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동국제강에 입사해 인천제강소장, 기획조정실장, 경영기획실장
그룹총수 연봉 X파일[CEONEWS=김정복 기자] 상반기 그룹총수들은 급여를 얼마나 받았을까? 최고액은 롯데 신동빈 회장이 112억5천만원으로 가장 많이 받았다. 2위는 두산 박정원 회장으로 67억을, 구광모 LG 회장이 60억, 조원태 한진 회장이 55억, 김승연 한화 회장은 54억을 받았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49억6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 LS그룹은 구자열 그룹 이사회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42억1천500만원을 받았고 구자은 LS 회장은 총 38억1천100만원을 수령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4
[CEONEWS=김관수기자] 동갑내기 절친 이었던 두 세계적인 음악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와 표도르 샬랴핀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라흐마니노프와 샬랴핀, 아발얀과 이연성"이 오는 9월 13일(수) 오후 8시부터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뿌쉬낀 문화원이 주최하고 인천시티오페라단이 주관하여 열리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9월 1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총 3회의 콘서트 중 마지막을 장식한다.이 날 콘서트는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적인 Prelude 4곡에 이어 “Vari
[CEONEWS=김은경 기자] 건전한 경마문화와 더불어 체감가능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의 롤모델로 자리잡은 한국마사회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회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경마중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사회에 온기를 전해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온 마사회가 사회공헌 브랜드인 ‘H.O.P.E.(희망)’를 슬로건으로 Human & Horse(사람·말과 함께 공감), Onsite & Welfare(현장중심 소외계층), Provincialcustomized(지역사회 맞춤형),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성공하려면 무브(MOVE)하라. 액션영화를 보면 리더가 팀원들한테 무브! 무브!라고 채근하듯 명령을 내린다. 그러면 팀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적을 단번에 제압한다. CEO들이 직원들에게 바라 마지않는 이상적인 장면일 것이다. 영화의 장면이 마치 실제 회사업무에서도 재현된다면 이상적인 회사라 자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서광원 작가의 ‘사장으로 산다는 것’의 책 소제목에 ‘CEO와 직원은 종류가 다른 인간이다’를 읽으며 충격에 빠졌던 당시 기억이 지금도 새록하다. 스마트폰 갤러리를 정리하면서 찍어놓
[CEONEWS=김은경 기자] “구체적 가이드라인도 없고 표준 플랫폼도 없어 기업이 자체적으로 배출량을 측정하고 공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래선 투자자들도 상호 비교가 불가능하고, 기업만 공시정보에 대한 모든 위험 부담을 지게 된다.” (대기업 ESG 담당 A임원)“배출량을 측정하는 전사(全社)시스템을 갖추는 데만 3~4년이 소요된다. SCOPE 3 공시나 연결기준 SCOPE 1‧2 공시는 당장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대기업 지주사 ESG 담당 B실장)“내부 ESG 전문인력이 없어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하고 있는데 전문성과 신뢰도가
한문일 무신사 대표[CEONEWS=김정복 기자] 무신사의 성장곡선이 가파르다. 패션 이커머스 시장의 선두그룹 무신사를 이끌고 있는 한문일 대표는 연간 50%대 성장세에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신사의 2022년 실적은 별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6,452억원의 매출을, 연결 기준으로는 연간 7,08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54% 신장했다. 한문일 대표는 “상장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으나 내년 하반기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판단할 예정”이라며 “연간 매출액과 거래액이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고,
브랜드 열전 박카스 탄생 60주년[브랜드열전]환갑 맞은 ‘박카스’ 롱런[CEONEWS=김정복 기자] 동아제약하면 ‘박카스’가 떠오른다. 동아제약의 간판 브랜드 제품으로 올해 환갑을 맞이했다. 박카스는 60년간 226억병이 팔렸다. 우리나라 에너지음료의 원조인 박카스는 1961년에 알약 형태로 처음 출시했지만, 현재와 같은 드링크 제품으로 출시된 시점이 1963년이라 이때부터가 원년이다. ‘박카스’라는 브랜드명은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술의 신 ‘바쿠스’에서 따왔다. 영어식 발음이 ‘바커스’인데 이에 유래한 것이 ‘박카스’다. 동아제약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일본이 기어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감행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한 번도 입을 떼지 않았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국민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끝내 국민의 절절한 요구를 유기해 버렸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은 한국과 미국의 동의를 얻었다고 판단하고 예상보다 빠르게 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미일 정상회담 직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폭 넓은 지역과 국가로부터 이해와 지지 표명이 이루어져 국제 사회에 정확한 이해가 확산하고 있다고
[CEONEWS=김은경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맡았던 두을장학재단의 이사장직을 넘겨받았다.8월 업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올해 2월 두을장학재단의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2019년 작고한 이 고문은 이 사장이 두을장학재단의 이사장을 맡아줬으면 좋겠다는 유지를 남겼고, 이 사장은 고민을 거듭하다 올해 초 이사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고문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녀로, 이 사장에게는 고모가 된다.이 사장은 재단 홈페이지에 남긴 인사말에서 “새롭게 열릴 미래사회가 신지식과 정보를 기반
[CEONEWS=오영주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올해 초 발생한 고객 정보 유출 및 인터넷 접속 장애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황 대표는 최근 진행한 사내 블로그 인터뷰에서 "연초 예기치 못한 보안 사고로 고객분들께 큰 불편을 끼친 후 '고객에 대한 기본'을 더욱 바로 세워야겠다는 다짐도 했다"고 말했다.이후 그는 보안 강화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100㎒ 폭을 활용한 5G 서비스로 더 나은 품질의 통신을 제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