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기능 보강 등 조직‧서비스 개편… 무역투자로 일자리 창출 선도 “수출과 투자유치가 일자리창출과 경제회복을 위한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 되도록 KOTRA의 일하는 방식과 서비스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지난달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창립 55주년 간담회를 열고, KOTRA가 우리 경제 재도약의 디딤돌이 되는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안성렬 기자 asy@ceomagazine.co.kr 김재홍 KOTRA 사장은 “KOTRA는 국
‘나는 김구다’스토리야가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이하 한작협)와 함께 신인 작가 출판 지원 기획으로 만든 소설 ‘나는 김구다’를 ‘문학공감’ 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저자인 이영열 작가는 최근 들어 민족 지도자 김구 선생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이 안타까워 이 글을 무료 연재 사이트인 스토리야에 올리기 시작했다. 나이 66세에 장편 소설 쓰기라는 새로운 도전을 한 셈이다. 한작협과 스토리야는 이영열 작가의 뜻을 살리고 백범 김구 선생을 기리는 마음에서 이 책을 기획했다.‘나는 김구다’는 1896년 백범 김구 선생의
문재인 정부는 지난달 5일 중소기업정책의 기획·종합부처로 중소기업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중소벤처기업부’ 설치를 확정했다. 산업생태계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해서 일자리를 늘리고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및 상생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사실 중소기업은 국내 기업 수의 99%, 일자리는 88% 이상이다. 최근의 보고서에는 2011년 이후 4년간 일자리 증가가 대기업은 6만개이나 중소기업은 177만개였다. 일자리의 97% 이상인 만큼 미래 일자리는 중소기업에서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또한 중기청에 따르면 금년 3월 기준 벤처기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은 민중주의자들의 정치적 승리다. 건국과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을 활용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을 반민족 분단세력으로 폄훼하는 사고는 엘리트들을 민중의 적으로 여기는 민중사관에서 나온다.민중사관의 아버지는 신채호라 할 수 있다. 그는 1923년 의열단을 위해 기초한 「조선혁명선언」에서 “돈없고 군대없는 민중으로 백만의 군대와 억만의 부력(富力)을 가진 제왕도 타도하여 외국의 도적들도 쫓아내니”라고 썼다.민중혁명을 주창하던 신채호는 독립운동의 방법론으로서 교육, 문화, 외교에 기량을 보이는 엘리트들의 가치를 부인하고 무
새로운 4차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성장바른손카드의 더 큰 新 이름, 비핸즈(B*Hands)섬세함과 미래산업을 꿰 뚫다1970년 설립 이래 지난 47년 동안 우리에게 카드나 청첩장으로 익히 익숙한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바른손카드가 지난 2010년 1월 현재의 ㈜비핸즈로 사명을 바꾸며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일컬어지는 4차산업 분야에 도전장을 던졌다.카드 및 청첩방의 대명사 '바른손'이라는 브랜드명이 우리에게 더 친숙한 비핸즈가 Art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Art 예술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100년 기업으로
서해지역의 대표적 비조트(비즈니스+리조트)바야흐로 동북아 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인천은 영종·송도·청라의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하루가 다르게 그 발전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인천 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용유지역의 관광레저 중심의 복합 레저단지 조성 계획은 대한민국이 세계와 통하는 관문이라는 측면에서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역이다.그 중심에 바로 영종스카이리조트가 있다. 서울에서 30분,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뿐만 아니라 왕산·을왕리 해변을 품에 안은 객실 모두에서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톰소여의 모험’의 저자로 알려져 있는 미국의 소설가인 마크트웨인은 일찍이 인도양의 섬나라인 모리셔스를 여행하면서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그 모습을 따라 천국을 만들었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은 곳으로 최근 국내에서는 커플과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장소다.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인도양의 휴양지 몰디브와는 다르게 섬의 크기가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비슷하고 풍광이나 자연이 너무나 아름다워 이미 유럽에서는 몰디브와 세이셀 이상으로 인기가 있는 휴양지 모리셔스로 떠나보자.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
올 한해는 예년의 더위와는 견줄 수 없는 무더위가 극성이다. 그래서 더더욱 해외에서의 여름휴가가 그리울 듯 하다. 매머드 레이크 관광청은 올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소개했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매머드 레이크 베이슨 하이킹매머드 레이크 베이슨 지역은 수많은 하이킹 코스를 갖춰 하이킹 천국으로 불린다. 그 중 약 12km에 이르는 매머드 크레스트 트레일(Mammoth Crest Trail)은 사방에 펼쳐진 호수를 비롯, 멋진 자연 경관이 펼쳐져
동해안 리조트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롯데리조트 속초, 7월 그랜드 오픈롯데호텔이 제주(롯데아트빌라스), 부여(롯데리조트부여)에 이어 강원도 속초에 3번째 리조트인 롯데리조트속초를 개관한다. 해당지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따라 개발되어 온 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존되어 있는 동해안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상 9층, 지하 3층 규모의 총 392실(호텔 173실, 콘도 219실)로 문을 열게 될 롯데리조트속초는 모든 객실이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한다.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36홀 모두가 저마다 독특한 난이도와 특징을 갖고 있으며 플레이를 위해 자연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른 골프장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자연 그래로의 모습을 간직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이하, 몽베르CC)는 도시적인 정형화된 조경을 철저히 타파하고 계절적인 변화를 뚜렷이 느끼게 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골퍼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라운드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여름 장마직후 명성산의 계곡과 기암괴석 사이사이 전체가 폭포로 변하여 골프장 에떼코스 여러 홀에서 바라보는 명성산은 마치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 할 수 있을만큼 환상적인 장관이 일품인 몽
발리는 산스크리트어로 ‘신의 섬’이라는 뜻이다. 아야나는 산스크리트어로 ‘피난처’를 뜻하니, 아야나 리조트는 ‘피난 처 중의 성지’. 이 곳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잊기 바란다. 신의 피난처에 들어온 이상, 나이, 직위, 의무, 성별…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다. 특히 발리에서는 이 모든 사실어(facts)들이 금기 시 된다. 발리는 힌두교의 섬이다. 힌두교는 아다시피 다신교로, 모든 장소, 물건, 행위에 신의 기운이 서려있고 믿는다. 신의 세계에서는 신이 법이다. 당신이라는 존재마저도 발리에서는 신령한 주체다, 하나의
와인을 마시다 보면 남은 와인이 생기거나 선물 받은 와인을 깜박 잊고 두어 오래된 경우를 접하게 된다. 이럴 경우 대게는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와인이 많이 저렴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버리지 말고 남은 와인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마시다 남은 와인이 아직 맛이 좋을 때는 변화를 주어 마실 수 있는 방법을 권해 본다.반쯤 마시고 남아 양이 많지 않은 와인은 이것 저것 넣어 만든 칵테일로 다시 한번 분위기를 내보는 것이 좋다. 시원하게 변주시킨
“내 얘기를 잘 알아듣는지 모르겠어요. 앞에선 끄덕끄덕 하는데 행동은 하나 안 바뀌어요. 어떻게 피드백 하면 좋을까요?” 실적도 의욕도 높지 않은 직원들을 상대하는 리더들의 하소연이다. 다그치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하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저성과 직원, 이들을 움직이기 위한 3단계 피드백 전략을 알아보자.1단계, 목적을 정하고 시작하라.“제가 주로 들어야 합니까? 아니면 말을 많이 해야 합니까?” 저성과자 피드백에 앞서 리더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이에 대한 대답은 ‘목적에 맞게 하세요’ 다. 뭘 중점적으로 얘기할지 정리도 안
“인간은 역사의 과정을 통해 과거를 이해하고, 이러한 지식이 바로 미래를 위한 초석임을 알아야 한다.”니콜라 불가리(Nicola Bulgari) 불가리 부회장이 평소 강조하고 있는 지론으로 명품의 가치에 대한 의미가 내포돼 있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불가리 가문의 선조는 고대 그리스의 작은 마을 에피루스(Epirus)에서 활동하던 은세공업자 일가족으로, 불가리 가족의 창시자인 소티리오(Sotirio)가 이곳에서 은으로 귀중품을 만들어왔다. 1879년 소티리오가 이태리로 이주하였고 그 후
현대자동차가 SUV라인업을 강화해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투싼 아래 라인인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성환 기자 jsh@ceomagazine.co.kr현대자동차가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글로벌 소형 SUV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
올 상반기 최대 기대주로 손꼽히는 기아차 회심의 역작, 스팅어가 출시됐다. 쿠페를 닮은 듯한 잘빠진 디자인으로 서울모터쇼에서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스팅어. 기아차 전체 라인상 K7 위에 그리고 K9의 아래 라인이다. 현대차로 비교해보면 그랜저보다 비싸지만 제너시스보다는 저렴하다.이대열 기자 ldy@ceomagazine.co.kr 기아차 회심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팅어가 판매에 들어갔다. 스팅어는 ▲강력한 터보 엔진 탑재 ▲2세대 후륜 8단 자동변속기 기본 장착 등 완성도 높은 파워트레인 설계로 최고의 동력성
“제왕적 권력 최대한 나누고 국민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10일 국회에서 취임선서 행사를 하고 임기 5년의 제19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취임선서를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취임선서에 이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고 새로운 시대 열겠다고 선언했다.안성렬 기자 asy@
새 정부가 직면한 한국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대외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대내적으로는 ‘산업경쟁력 약화’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성렬 기자 asy@ceomagazine.co.kr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경제전문가 32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경제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직면할 한국 경제의 가장 심각한 대외적 위험요인으로 ‘글로벌 무역주의 강화’(46.9%)를 꼽았다. 다음으로 ‘북핵 문제 등 북한 리스크 증대’(21.9%), ‘중국 내 반한감정 고조’(17.2%) 순으로 새 정부는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우선 순위의 정책 과제를 분야별, 산업별로 현안을 선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며 금융 분야의 개혁 방향도 국내 경제 측면에서 보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확실한 관치금융 해소, 시장 전문가 인사 중심의 정책 입안, 국정농단 세력과 같은 정치, 권력 등과 밀착된 인사 배제 등의 금융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안성렬 기자 asy@ceomagazine.co.kr그동안 선거 등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
지난 5월20일 개막한 2017 FIFA U-20 월드컵에 참가선수들의 공정한 심판을 위해 활동하는 FIFA 국제축구연맹 소속 각국 심판진들의 스포츠상해예방과 경기력향상 및 치료를 위한 국제심판 전용 치료실 및 스포츠마사지실이 FIFA U-20 본부 사무실인 노보텔 엠버서더에 마련되어 김태영박사가 총괄책임자로 이끄는 스포츠마사지 및 의무트레이너 6명이 김박사와 함께 지난 5월 13일부터 대회마지막날인 6월 11일까지 국제심판진들과 함께 생활하며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김태영박사는 국제심판진들의 전반적인 부상관리와 스포츠의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