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 예전에 “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라는 제품의 마가린 이름을 접하고 제품의 이름치고는 특이한 경우라 구매까지 해보았다. 이 처럼 제품의 네이밍은 매우 중요한 결정사항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와인의 경우에도 네이밍이 무척 중요해 지고 있다. 와인의 이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겠다.전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소유주나 설립자 이름이나 가문의 이름을 것이다. 예를 들면 돈알베르토 발디비에소의 이름을 딴 칠레와인 발디비에소, 골프 계의 전설 엘리 캘러웨이
[CEONEWS] 말티츠 ‘밍키’를 키운 지 14년 째 접어 들고 있다. 인간으로 치면 산수[傘壽]를 훌쩍 넘은, 그렇지만 언제나 꼬맹이 같은 우리 집 반려견. 많은 애견인들은 동감하겠지만 이미 애완견은 가족과도 같은 존재다. 개가 인간과 함께 생활하게 된 역사는 약 1만 5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반려견으로 인간과 함께한 것은 100년 정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일 것이다. 그렇다면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이한 현재 우리나라 애완견 시장은 어떨까? 국내 뉴스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 애완견 시장은 약 2조원을 넘어 서
[CEONEWS] 최근 오너가의 갑질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갑질은 통상 권력관계의 우위에 있는 갑(甲)이 약자인 을(乙)에게 부당행위를 하는 것으로 사회적 신분서열의 산물로 본다. 그동안 어느 정도는 비밀스럽게 정당화되어 왔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우리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확장된 SNS환경, 초(超)연결 시대에 살고 있지 않은가?갑질로 인한 사연은 순식간에 알려지게 된다. 혹시 갑질을 하고 있는, 하고 싶은 CEO가 있다면 다음의 세 가지 상황을 감수하고 마음껏 하기 바란다. 첫째, 갑질의 이슈로부터 과거의 모
절세를 위한 상속·증여 계획에 관심 높아, 선호하는 상담 대상은 세무사/회계사와 금융기관 PB보유 자산이 많을수록 정부 정책 및 제도 등이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자산가들은 절세를 위한 방법에 관심이 많고 의사결정에도 신중하다. 특히 최근 국세통계를 살펴보면 징수된 증여세액의 증가속도가 상속세액의 증가세보다 더 빠른 것은 사전증여를 하는 것이 길게 보면 상속세를 절감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똑똑한 상속’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H은행의
70대 부자의 스마트기기 보유율 91.8%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 등)를 보유하고 있는 비중은 83.6%, 인터넷이용자는 88.3%에 이른다고 발표했다(2016). 부자들의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라이프스타일은 일반인과 얼마나 다를까? 금번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스마트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부자 비중은 91.0%로 일반가계보다 7.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스마트기기 보유 비중이 일반가계의 고령층(65세 이상) 대비 2.5배 이상
[CEONEWS=이재훈 기자] 지난 4월 10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제12회‘2018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시상식이 열렸다. 서울그랜드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14개 부문, 12개 기업(2개 기업 중복수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중 눈에 띄는 기업이 있었다. (주)금성화학이었다. 금성화학은 일자리 창출부문(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지속가능경영부문(고성삼 한국경영평가원 원장 표창)에서 수상을 받았다. (주)금성화학은 친환경세재를 만드는 기업으로
[CEONEWS 이재훈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주얼리 박람회, ‘2018년 바젤월드’가 스위스 바젤에서 지난 3월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열렸다. 올해로 101회를 맞이하고 있는 바젤월드는 글로벌 시계브랜드와 주얼리들의 각축장을 방불케 했다. 올해 바젤월드는 지난해에 비해 규모와 참가 브랜드수가 줄어들었다. 박람회 기간은 8일에서 6일로 2일 줄었으며 참가브랜드 수가 1,300개에서 700여개로 절반가량이 축소됐다. 하지만 100년 넘게 이어온 박람회답게 전통과 그 권위는 여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재훈 기자 ljh@ce
조현민 전무의 ‘물벼락 갑질’이 터졌다. 블라인드라는 직장인 SNS에서는 조현민 전무의 갑질 얘기가 상세히 나와있다. 그녀는 ‘땅콩회항’으로 유명한 조현아 상무의 여동생이다. 이어 어머니 이명희 여사가 인부들에게 뱉은 욕설음성이 터져나왔다. 이때까지만해도 잘못된 가정교육, ‘그 **의 그 딸’이라고 치부하고 재벌2·3세에 대한 여론재판 후 사과로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단언컨대 그게 끝이 아닐 것 같다. 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해외에서 필요한 물품을 밀반입하기 위해 내부 전담팀을 운영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번엔 CJ家 이재현 회장의 동생인 이재환 CJ 파워캐스트 대표의 갑질이 터졌다.JTBC 보도에 따르면 이재환 대표 밑에서 근무했던 수행비서 A씨 등 피해자들은 요강으로 쓰던 바가지를 씻게 하는 허드렛일을 시키고 운전 중 불법유턴을 지시하는 등 이른바 갑질 행위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또 A씨는 불법적인 지시를 할 때도 많았다고 주장하며 "'넌 왜 개념이 없이 불법 유턴도 안 하냐'고 말했으며, 제주도 가는 길에 가방에서 총이 나왔다. 비비탄 총이긴 했는데. 전화해서 '니가 한 걸로 해'라고 해서 알겠다
[CEONEWS=김충식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G80이 심야에 왕복 거리 약 100km를 자율주행으로 무사히 마쳤다. 현대차는 "지난 4월 11일 오후 7시,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차량 제네시스 G80이 양재 만남의 광장에서 덕평휴게소까지 왕복 약 100km의 거리를 자율주행으로 무사고로 달렸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시스템은 주변 환경과 관계없이 목적지만 입력하면 차가 스스로 판단해 주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제네시스 G80의 이번 주행이 특별했던 것은 야간 자율주행이라는 점이다. 야간에
[CEONEWS 이재훈 기자] 기아자동차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 6년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THE K9은 품격, 감성, 기술 3박자를 두루 갖춰 대형 세단의 위엄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현존 최고 수준의 첨단 주행신기술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높여 소비자의 구매의욕을 자극하고 있다. 현대차 제너시스의 아성을 캘 수 있을지 자못 기대되지만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다.이재훈 기자ljh@ceomagazine.co.kr 기아차 최고급 프래그십 세단 THE K9이
[CEONEWS=김충식 기자] 2014년 10월 24일 국감에서 김기식 의원은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에게 "민원부서에 소속돼 있는 특정인이 특정한 어떤 기관을 상대로 반복해서 강연 요청을 받고 강연을 해서 용돈 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 강연 요청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로비성인 거지요.…그것은 부적절한 유착 관계 의혹을 갖기에 충분하지 않습니까?"라고 공격했다.발언 후 반년이 채 되지 않아 김기식은 자신이 소장으로 있는 더미래연구소에 '미래리더 아카데미'라는 강좌 사업을 시작했다. 피감기관 또는 유관기관
[CEONEWS=김충식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지난 3월 30일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된 김기식 원장에 대한 말이다.김기식 원장은 금융감독원장으로 취임됐을 때 금융업계에서는 ‘저승사자’가 취임했다고 두려워 했다. 시중 금융그룹 모 카드사 부사장은 김기식 원장이 부임했을 때 이렇게 말했다. “우리도 긴장하고 있다. 앞으로 몇 년 간 일이 잘 안될 수 도 있다.”였다그러나 이후 불거진 김기식 신임 원장이 지난 19대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의 예산으로 해외시찰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그리고 불거진 인턴 여비서와
[CEONEWS=김충식 기자] 지난 12일 대법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동통신요금의 원가 산정 관련 자료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이를 두고 통신서비스가 ‘공공재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공개 대상이 된 자료들을 정보공개법 등 법률에 따라 공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에 공개 대상이 된 2·3세대 통신 자료 뿐만 아니라 4세대 이동통신(LTE) 관련 자료의 공개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민의 알권리가 중요하다는 대법원의 취지에 따라 일정부분만 공개하는
[CEONEWS] 최상의 페라리 컨버터블 GT가 국내에 상륙했다. ‘페라리 포르토피노’ 는 페라리 고유의 스포티함에 우아한 품격을 담았다. 특히 넓은 트렁크 공간과 접이식 하드톱으로 실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8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600마력에 제로백 3.5초의 초스피드를 자랑한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8기통 컨버터블 GT ‘페라리 포르
[CEONEWS] BMW의 최상위 모델 BMW 7시리즈가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이했다. BMW 7시리즈는 1977년 탄생해 6세대까지 진화를 거친 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이 시대 진정한 CEO, 오피니언 리더, 명사들의 품격을 더 높여주고 있다. BMW 7시리즈 탄생 40주년 발자취를 조망해 본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우아함과 역동성으로 럭셔리 클래스의 정점에 선 BMW 7시리즈가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이했다. BMW 7시리즈는 완벽한 스타일, 최첨단 디자인, 최고의 효
[CEONEWS]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바일 결제비중이 2년 사이 3.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한 외국인은 2018 결제수단으로 비자, 마스터, 아멕스, 페이팔, 알리페이 순으로 모바일 결제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외국인 관광객의 모바일결제 비중이 2년 사이 확대 추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외국인 VIP관광 전문여행사 코스모진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의 2018년 1/4분기(1~3월) 결제수단 중 모바일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로
지난해 은행 직원과 영업점 감소폭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작년말 국내 은행권 총 임직원 수는 11만 1,173명으로 전년보다 3,602명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 2000년 5,202명 줄어든 이후 17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가장 큰 요인은 5대 시중은행의 인력 구조조정 때문이다. 지난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서 4,841명의 직원이 감소했다.또 지점과 출장소를 포함한 국내 은행권의 영업점포 수는 6,791곳으로 전년보다 312곳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원달러 환율이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지난 2일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원 90전 하락한 달러당 1056원 60전에 거래를 마쳤다.원화 가치가 올라간 것은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는 것을 경제가 미리 감지하고 있다는 뜻도 된다. 다시 말해 한반도의 평화정착이 경제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그만큼 한국경제가 튼튼해질 수 있다는 가정을 담고 있다.또 한미FTA 개정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외환시장 개입 금지를 강하게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도 최근 원화가치를 끌어
[CEONEWS] 각 홀(36홀) 모두가 저마다 독특한 난이도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골퍼가 라운드를 위해 자연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른 골프장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른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이하 몽베르CC)이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이하며 기지개를 켰다. 도시적인 정형화된 조경을 철저히 타파하고 계절적인 변화를 뚜렷이 느끼게 하였으며 봄 부터 가을까지는 각종 꽃들과 오색 창연한 단풍이 주변을 수 놓고 겨울에는 기암괴석이 선명한 명성산과 망무봉, 산정호수가 함께 어우러져 전국 어느 골프장에서도 느끼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