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자체 제작 어메니티 ‘글래드 by 뷰디아’ 출시 글래드호텔에서는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뷰디아니’와 함께 기획한 호텔 자체 제작 어메니티인 ‘글래드 by 뷰디아니’를 7월 출시하고 제주와 서울 5개의 글래드호텔에서 선보이고 있다. ‘글래드 by 뷰디아니’는 ‘아름다운’을 뜻하는 프랑스어 ‘Beau’와 ‘사슴’을 뜻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 Diani의 합성어로 탄생한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인 ‘뷰디아니’와 함께 기획했으며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클렌징 패드로 구성되어 있다. 코코
[CEONEWS]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 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제18회 아시안 게임이 열린다.‘아시아의 에너지’를 테마로 한 이번 아시안 게임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면모와 역할이 주목된다. 비록 평창동계올림픽과 월드컵의 열기에 뭍힌감은 있지만 이번 아시안 게임을 통해 아시아의 외교, 경제, 문화, 관광 리더로 급부상 중인 인도네시아, 특히 개최도시인 자카르타와 팔렘방은 어떤 곳인지,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안 게임에 관련 에피소드 등을 소개한다.글=박재아(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
기업인은 진정한 애국자이다. 국어사전에 기업인(企業人)은 기업에 자본을 대고 기업의 경영을 담당하는 사람이고, 애국자(愛國者)는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는 기업인이 최고의 애국자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있었기에 보리 고개 등 세계 최빈국의 가난을 물리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벤치마킹(bench-marking)대상인 한강의 기적, 세계의 경제대국이 되었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의 원천에는 기업인의 역할이 컸다고 본다.지난해 7월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 미팅에서 기업인이 국가 경제에 헌신하는 “진짜 애국자”
지난 호에서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상 보호되는 하도급거래의 의미, 불공정한 하도급거래의 유형 및 이에 대한 조치에 대하여 살펴본 바 있다. 이번 호에서는 하도급법에 의하여 제한되는 불공정한 하도급거래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1. 부당한 특약의 금지: 원사업자가 하도급계약서 서면에 기재되지 아니한 사항을 요구함에 따라 발생된 비용, 원사업자가 부담하여야 할 민원처리, 산업재해 등과 관련된 비용, 입찰내역에 없는 사항을 요구함에 따라 발생된 비용 등을 수급사업자에게 부담시키는 약정을 하는 경우 등2
2017년 4월 7일. 미국 국적의 항공사 유나이트 항공사에서 항공편 정원을 초과해 예약을 받은 후 항공사 직원을 태워야 한다며 이미 탑승한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다가 탑승객의 치아와 코뼈가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해당 사건은 다른 탑승객이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하여 SNS를 통해 유포했고, 전세계적으로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 관련 기사에 의하면, 초과 된 사람은 총 4명이었는데 이 중 3명은 사전에 탑승하지 않도록 조치되었고, 4명 중 2명이 아시아 인이어서 인종차별이라는 추가의 논란의
[CEONEWS=김충식 기자] 국민 절반 이상은 인터넷 전문은행에 한하여 IT기업의 투자를 허용하는 ‘은산분리’ 규제 완화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은행의‘사금고화’를 막기 위해 재벌의 은행사업 투자를 제한하는 이른바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여 IT기업이 인터넷 전문은행에 한하여 투자할 수 있게 해 기존대로 재벌의 은행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보완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은산분리’ 규제 완화에 대해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IT기업의 인터넷은행 투자 허용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잘
[CEONEWS=김충식 기자]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1월 4주차(60.8%, 가상화폐·남북단일팀 논란) 이후 6개월여 만에 취임 후 최저치인 58.0%를 기록했다. 지난 8월 3일 65.0%를 기록한 후 최저치다. 이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드루킹 특검’출석과 정부의 ‘한시적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방식과 수준을 둘러싼 비판여론과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규제완화’ 방침을 둘러싼 논란으로 연이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세부적으로는 중도층(▼6.8%p, 62.8%→56.0%)과 보수층((▼6.6%p, 38.6%→32
나는 쪽 팔리지 않습니다.사랑은 쪽 팔려 하지 않습니다.더 많이 사랑하는 건, 자랑스러운 겁니다.나는 자랑스럽습니다. 개뿔, 망신, 개망신… tvN에서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했던 로맨틱코미디 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대사다. 남자에게 마음을 들켜버리고 나서 눈물을 머금은 채 마인드컨트롤 하는 장면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누구나 한번쯤 쪽 팔렸던 경험이 있다. ‘쪽 팔리다’라는 말은 사람의 얼굴을 속되게 표현한 ‘쪽’과 ‘팔다’의 피동형인 ‘팔리다’의 합성어다. ‘쪽 팔리다’는 ‘부
[CEONEWS=김충식 기자] 파리바게뜨로 유명한 식품 전문기업 SPC그룹이 위기에 빠졌다. SPC그룹은 지난해 제빵기사 불법 파견 논란, 일명 '빠리바게뜨 사태' 이후 악재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얼마 전에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불거져 국세청의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받은 적도 있다. 그리고 이번엔 오너 3세로 경영수업 중이던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대마 밀수 및 흡입 혐의로 전격 구속돼 그룹 분위기가 말그대로 초상집이 됐다.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허 부사장을 마약류에 관한 법률 위반
[CEONEWS 이재훈기자] “우리나라 유일의 제조 공기업인 조폐공사는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폐, 여권 등 주요 제품을 완벽하게 제조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입니다.‘국민 퍼스트(First), 품질 베스트(Best) 경영’을 올 경영방침으로 삼은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조용만 한국조폐공사(KOMSCO) 사장은 매출, 이익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도 공기업 CEO로서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정전문가로 불리고 있는 조 사장은 서울대에서 무역학과 행정학을 공부하고 행
[CEONEWS=강기룡 기획재정부 정책총괄조정 과장] 우리 경제는 내세울 만한 성장동력이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청년 일자리 부족과 같은 구조적 문제로 이어지면서 자칫 경제 전반의 활력이 떨어질 것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고용창출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최근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고, 청년실업률 역시 공식지표와 체감지표 모두 부진한 모습이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난해부터 역점 추진해온 혁신성장 전략을 통해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CEONEWS 이재훈기자]방시혁은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어엿한 CEO의 길로 들어섰다. 빅히트에 소속된 아티스트는 BTS 방탄소년단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CEO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한류 스타로 키웠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대중문화의 본산지인 미국에서 높은 평판을 쌓아가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은 그들을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선정하기도 했다.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사업 실적도 높이 끌어올리고 있다.
[CEONEWS] 박삼구 회장이 최악의 위기를 맡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2008년 금호 재정성 문제가 일어났을 때 경영일선에서 잠시 물러난 뒤 다시 복귀했지만 ‘여승무원 성희롱 의혹’과 ‘기내식 파동’, 불공정 하도급 계약으로 인한 ‘하청업체 대표 자살’, 이런 와중에 경영 경험이 없는 딸을 계열사 경영에 참여시키면서 불거진 ‘낙하산 논란’에 ‘이쁘게 봐 달라’며 읍소한 일까지 도마에 올랐다.이뿐만이 아니다. 아시아나항공기의 교체할 부품이 모잘라 비행기가 연착되고 이륙되지 않는 황당한 사건까지 겹치면서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CEONEWS 이재훈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1957년생, 62세)이 7월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포스코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이에 따라 최정우 회장은 국내 최고의 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의 수장으로 3년간 활약하게 됐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최근이다. 포스코 내에서도 비주류로 분류되는 그 였기에 그가 회장으로 설 수 있는 배경에는 그의 숨겨진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이루어갈 포스코에 대해 알아봤다. 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
[CEONEWS]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여기서 ‘꿈’은 비전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누군가 꼭 이루고자 하는 원대한 포부 즉 실현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뜻’으로 해석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CEO로서 당신은 ‘뜻’을 갖고 있으며 그 ‘뜻’을 현실화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스스로 자문해 보길 바랍니다.아시아를 대표하는 CEO를 손꼽으라면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CEO전문기자인 본인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CEO ‘마윈’과 일본 소프트뱅크의 CEO ‘손정의’를 추천합니다.온라인 플랫폼의 완성을 꿈꾸
[CEONEWS=김충식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이 확정된 가운데 이번 인상안에 대해 ‘너무 또는 다소 많이 올랐다’는 여론과 ‘적정하게 올랐다’는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용 가능성이 높거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국민이 3명 중 2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최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의 7,530원에서 10.9%p 인상한 8,350원으로 결정한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19년 최저임금 인상수준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많이 올랐다’(너무 많이 28.3%, 다소
[CEONEWS=박상기] 2017년 말을 전후하여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뒤, 금년 들어 각 주요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상 화폐’(Crypto-Assets; 주; 지난 3월 아르헨티나 G20 회의에서 재무장관들은 가상화폐를 『통화』가 아니라 『자산』으로 보는데 공감)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가 최근 들어 다소 정체되고 있는 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느낌이다.그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작년 4월부터 ‘개정 자금결제법’을 시행하여 세계 각국에 앞장서서 가상화폐 거래업자들을 정식 관리 대상으로 삼고 등록(허가)제를 시행해 오고 있
[CEONEWS=김주훈 교수]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급증한 국내 기업 및 지방정부의 부채문제의 해결을 위해 그동안 중국정부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부채감축작업은 2017년이후 미국의 본격적인 금리정상화 움직임과 더불어 더욱 속도를 내어야할 상황에 직면했다.그러나 금년 들어 미국과의 무역분쟁이 날로 격화되면서 최근 중국의 국내경기가 침체조짐을 보이고 자본시장에 유입된 외국자본의 유출움직임도 나타났다. 그 영향으로 6월28일현재 상해종합지수는 2,787로 전년말(3,307)대비 약 16% 하락하였으며 금년 들어 한때 미 달러당 6
[CEONEWS=박정일 교수]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5월 보다 0.1포인트 떨어진 80.0으로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소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의 7월 전망치가 90.7로 17개월 만에 최저치다.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수출 환경 악화와 최저임금, 주52시간 시행과 내수부진으로 최악이다.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설비투자는 3개월 연속 떨어졌고 5월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3.2% 감소했다. 설비투자 감소는 경기가 악화됨을 의미한다. 소매판매도 전월 보다 1.0% 감소해
[CEONEWS] 지난 수 개월 동안, 미국과 중국이 서로 상대국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추가 관세 위협에 보복 관세 위협으로 대응하는 등, 분쟁이 가열되어 오던 차에, 6일 자정을 기해, 트럼프 대통령이 선언한 34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25% 추가 관세 부과 조치가 발동됐다. 중국도 즉각 상응하는 보복 관세 조치를 단행했다.이로써, 글로벌 G1 • G2 경제 대국 간에 희대의 ‘경제적 소모전(消耗戰)’이 공식 開戰된 셈이다. 전 세계 각국은 지금, 美 • 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전대 미문의 ‘무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