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박혜성 기자] 원더케이(1theK) 오리지널 웹예능 '댄스워(DANCE WAR)'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3라운드까지 누적 조회수 1,300만과 누적 투표수 135만을 돌파하며 우승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댄스워'는 카카오의 글로벌 K-POP 대표 채널 브랜드 원더케이가 매주 수요일 선보이고 있는 오리지널 웹예능이다. K-POP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댄스 담당으로 활약하는 8인이 마스크로 정체를 숨기고, 오직 댄스 실력만으로 경연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달 동안
[CEONEWS=박혜성 기자]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맥라렌이 하이퍼-GT카 '스피드테일'을 공개했다. 공기역학적 차체 구조와 첨단 기술력이 어우러져 최대 403km로 달릴 수 있다. 스피드테일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하이퍼-GT카다. 맥라렌 특유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적용, 매우 유려하고 아름다운 차체 디자인을 자랑한다. 차체 대부분을 탄소섬유로 만들어 무게는 1,430kg에 불과하다. 또한, 맥라렌 F1 로드카의 특징을 계승해 운전석이 정 가운데 위치해있고 뒤에 두 개의 의자가 배치된 '3 시터 구조
[CEONEWS=이재훈 기자]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58)의 메일주소는 ‘rainmaker’다. ‘레인메이커’(rainmaker)는 아메리카 인디언 사회에서 가뭄에 단비를 내리게 하는 사람을 뜻한다.“경제적 여유가 있는 자와 없는 자, 교육 수준이 높은 자와 낮은 자, 기술이 발전한 지역과 낙후된 지역 등 수많은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바로 정보통신기술(ICT)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LX는 ICT 기반의 드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접목시킨 국민 중심 국토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국민 편익을
나태주 시인은 “시는 짧아야 하고 시는 쉬워야 하고 시는 근본적이어야 하고 시는 단순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일까? 많은 사람들이 한 번 듣고서 기억하는 그의 시 ‘풀꽃’은 정말 짧다.하지만 여운은 길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시인은 누군가, 무엇인가를 보게 될 때 자세히 보고 오래 보아야 하는 이유를 풀꽃에서 발견했다.쿵! 유모차 위에서 놀던 두 살배기 아들이 뒤로 벌러덩 넘어진 때를 회상해 본다. 머리 깨지는 듯한 소리. 병원에 문병 갔다가 방심하는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머리를
[CEONEWS] 많은 CEO들은 회사 사옥을 가지는 것을 꿈꾸기도 한다. 임대차 계약연장 협상을 하거나 여러 이유로 결렬되어 사업장을 이전해야 할 때 더 그럴 것이다. 한편 건물을 소유한 CEO 입장에서도 임차인과의 여러 갈등으로 속을 끓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되어 2018. 10. 16.부터 시행됐다. 이하에서는 그 내용과 적용범위 등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1. 상가건물 임차인이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이 10년까지로 확대- 기존에는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은 최초의 임대차기간을
[CEONEWS] 두통은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한다. ‘1년간 두통의 증상을 겪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남성 60%, 여성 80%가 그렇다고 응답할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욱 자주 발생한다. 그렇다면 두통은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을까.◾두통은 왜 올까요?일반적으로 두통을 뇌가 통증을 느낀다고 생각을 하는데, 뇌에는 감각신경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뇌에 손상이 생긴다 해도 뇌는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이처럼 두통은 뇌에 이상이 있어서
[CEONEWS=김충식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10월 24일 문화훈장을 받았다. 선친인 고 신용호 창립자에 이어 2대째다. 경영을 이어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부친의 이념을 계승했다는 점에서 훈장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선친의 호를 딴 대산(大山)문화재단을 25년 동안 운영하면서 한국문학 발전 및 세계화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교보문고와 광화문글판 등으로 문학 대중화와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CEONEWS=김충식 기자] 이화경 오리온 그룹 부회장이 회삿돈 203억원을 횡령해 개인 별장을 짓는데 사용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같은 혐의로 조사받던 남편 담철곤 오리온 회장은 증거가 부족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이 부회장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대에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호화별장(지하 2층~지상 2층)을 신축하면서 법인자금을 쓴 의혹을 올 3월부터 수사해왔다.경찰은 이 건물이 타인과 공동으로 사용할
[CEONEWS=김충식 기자] 전동 물걸레 청소기로 유명한 '아너스'가 하도급업체의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 수사와 함께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5억 원을 부과받고, 법인과 임원 3명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아너스는 협력업체의 기술을 경쟁업체에 넘겨 유사 부품을 개발토록 하고, 이를 토대로 납품단가를 20% 가량 낮추도록 압박했다.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 5억 원은 기술 유용 행위에 부과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다.아너스는 2012∼2017년 6년 동안 TV홈쇼핑을 통해 물걸레청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성수)이 픽업스테이지 를 공연한다. 천재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 , 등 세 가지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11월 30일(금)부터 12월 2일(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이고르 스트라빈스키는 , 등 무용 역사에 회자되는 다수의 음악들을 만든 '춤의 작곡가'다. 이전 시대의 음악과 자신의 개성을 절묘하게 조합해내는데 탁월한 감각을 지녔으며 러시아가 낳은
현대자동차 그랜저 2019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각종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가격은 3,112만원부터 4,270만원까지다.신형 그랜저엔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릴렉션'이란 '릴렉스(relax)'와 '포지션(position)'을 합친 말로, 운전석 또는 동승석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동승석 시트백과 쿠션 각도를 조절해 승객의 자세가 '무중력 중립자세'가 되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승객의 체압을 약 25% 줄
[CEONEWS] 만추(晩秋)가 사람 마음을 뒤숭숭하게 합니다. 쓸쓸히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집니다. 가을은 고독한 남자의 계절이기 때문일까요? 독서로도 허전한 마음을 달랠 길 없는 것 같습니다. 얼어붙은 경기가 언제쯤 풀려 5천만 국민이 함박웃음 짓는 그런 날이 올까요? 정부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에 맞춰 국정운영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자영업자들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이제 뉴스 꺼리도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9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보면 비임금근로자수가 전체 684만
[CEONEWS] 국내 소비자 10명중 4명은 쇼핑할 때 ‘모바일 쇼핑몰’을 보고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바일 쇼핑몰 강세 속 유선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매장의 구매의사결정 과정 내 영향력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쇼핑몰 구매는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이 51.7%로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국내 소비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 이용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채널로 모바일 쇼핑몰이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앞서 2위를
[CEONEWS] 그로바나, 스테디 셀러트래디셔널 슬림 커플 워치 1924년 탄생된 합리적인 가격의 스위스 메이드 워치 ‘그로바나’(GROVANA)에서 모던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Traditional(트래디셔널) 커플 워치를 소개한다.“시간은 우리의 전통”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해로 94주년을 맞이한 정통 스위스 브랜드인‘그로바나’의 트래디셔널 슬림 커플 워치(Ref.1050.1537/Ref.3050.1537)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섬세한 디테일을 반영한 컬렉션으로 37mm(남성)&26mm(여성) 사이즈의 스테인레스 스틸
[CEONEWS] 와인의 소비가 대중화 되면서 와인의 판매처 또한 매우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와인 시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On-Premise 와 Off-premise 이 그것이다. 구입한 곳에서 소비하는 ON 시장, 구입 후 가져가서 (take-out) 소비하는 OFF시장이다.ON 시장은 호텔, 레스토랑, 와인바, 카페 등 다양한 음식점을 들 수 있다. 이태리 레스토랑에는 이태리와인 위주, 프랑스 레스토랑에는 프랑스 와인 위주의 판매처럼 원산지 위주가 일반적인 경우이다. 물론 다른 원산지의
[CEONEWS=김충식 기자] 주취감형제 폐지에 대한 여론이 뜨겁다. 주취감형제란 술에 취한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나 범죄를 저질렀을 때 심신 미약을 이유로 형량을 줄여주는 제도다. 이에대해 국민여론은 주취감형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자신의 몸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것 자체가 국민 정서상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다.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의 압도적인 대다수는 주취감형제 폐지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술에 취한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나 여타 범죄를 저지를 때 심신미약을 이유로 형량을 줄여주는 ‘주취감형’제도의
[CEONEWS] 우리은행이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하는 의미에서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피해지역에 성금 10억 푸피아를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1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손태승 은행장은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 덴파사르지점 인근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 술라웨시
[CEONEWS=이재훈 기자] 한화그룹이 창립 66주년을 맞이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기념식사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과 향후 매출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현재 재계 8위에서 6위 안에까지 들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8월 "5년간 22조원 투자와 3만5,000명 고용 계획"을 발표해 한국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밝힌 바 있다. 김 회장의 목표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알아 봤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9세에 회장에 취임해 인수합병을 활발히 주도하면서 그룹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 회장은
[CEONEWS=김충식 기자]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잇따라 하향 조정한 가운데 한국 경제가 추세적 하강국면에 진입했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 등 소득주도성장 정책 방향의 전환과 과감한 투자확대 전략 등 경기활성화 정책 추진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한국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경기진단 세미나에서는 최근 한국 경제의 본격적인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쏟아졌다.권태신 한경연 원장(전경련 상근부회장)은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와 국내
[CEONEWS=이재훈 기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8개월간의 '총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달 10월 8일 롯데지주 사무실이 있는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출근해 황각규 부회장과 화학·식품·호텔&서비스·유통 등 4개 사업 부문(BU) 부회장단 등과 주간회의를 열고 사업 분야별 경영 현안을 보고받았다. 신 회장은 경영 복귀로 나온 첫 화두는 미뤄진 지주사 전환과 롯데호텔 상장이 아니였다. 바로 ‘투자’였다.지난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8개월여 만에 석방된 신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