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충식 기자]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최근 잇단 열차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11일 코레일 사장직에서 사퇴했다.오 사장이 11일 "최근 연이은 사고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의 뜻과 함께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다. 또 "모든 책임은 사장인 저에게 있으니 열차 운행을 위해 불철주야 땀 흘리고 있는 코레일 2만7,000여 가족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변치 말아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오 사장은 지난 2월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의
[CEONEWS=이재훈 기자] 포스코그룹이 올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출연한다.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있고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그룹사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공동 출연키로 했다.이에 따라 포스코가 80억원, 포스코대우•포스코건설•포스코켐텍이 각 5억원, 포스코에너지 2억원, 포스코강판•포스코엠텍•포스코터미날 각 1억원 등 그룹사가 20억원을 출연하여 총 100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성금은 사회복지
[CEONEWS=박혜성 기자]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의 최신 SUV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 출시일이 2019년 1월 2일로 확정됐다. 2WD와 4WD, 4WD 고급사양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판매 당일 공개된다.지난 200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엑스트레일은 현재까지 600만 대 이상 판매된(2018년도 10월 기준)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뛰어난 실용성 및 최적의 균형감을 바탕으로 201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팔린 1등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특
[CEONEWS=박혜성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가 '더 뉴 QX30'을 공식 출시했다. 독특한 디자인과 역동적 주행 성능, 다목적성을 갖춘 콤팩트 SUV로, 인피니티는 QX30을 통해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SUV 공략에 나선다. 가격은 4,420만원부터 4,870만원까지다.QX30는 낮은 루프라인과 높은 전고의 시각적 대조로 독창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SUV다. 여기에 과감한 굴곡과 조각 같은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앞부분엔 인피니티 특유의 더블아치 그릴과 사람의 눈을 형상화한 L
[CEONEWS=김충식 기자]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로 내세웠던 대중소기업 ‘협력이익공유제’ 법제화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협력이익공유제는 대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정한 목표 매출이나 이익을 달성하면 대기업 이익 일부를 중소기업에 나눠주는 성과배분제도를 말한다. 예를 들면 대중소기업이 신제품을 함께 개발해 매출 목표 100억원을 달성하면 미리 맺은 배분 계약에 따라 이익을 나눠주는 방식이다.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한 방안이라지만 대기업 해외 이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당정협의
[CEONEWS=박혜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가 아테온을 출시했다. 중형 4도어 쿠페 CC의 뒤를 잇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기함으로, 유려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각종 편의 장비로 무장했다. 가격은 5,216만8,000원부터 5,711만1,000원까지다.phs@ceomagazine.co.kr아테온이란 이름은 '아트(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을 합성해 만든 단어다. 이름에 걸맞게 아테온은 매우 유려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귀환한다. 배우 황정민이 오는 1월 29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소포클레스 비극 '오이디푸스'(제작 (주)샘컴퍼니, 프로듀서 김미혜)에서 주인공 오이디푸스 역을 맡았다.'오이디푸스'는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소포클레스 원작 작품으로 서재형 연출과 새로운 창작진들로 구성하여 무대, 컨셉, 연출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아수라', '베테랑', '국제시장'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명품 배우 황정민
[CEONEWS=박혜성 기자] 포르쉐가 2018 LA 오토쇼에서 '911 GT2 RS 클럽스포츠'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공도 주행 가능한 최고 출력 700마력의 고성능 스포츠카로, 단 200대만 한정 생산된다. 우리나라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911 GT2 RS 클럽스포츠는 최근 공개된 포르쉐 935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RS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신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맞물린다. 엔진이 리어 액슬
[CEONEWS=박혜성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8 LA 오토쇼에서 신형 쏘울을 최초 공개했다.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다시 태어난 신형 쏘울은 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대거 추가돼 상품성이 강화됐다. 2019년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쏘울은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강인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가늘고 예리한 전조등으로 세련된 첨단 이미지를 강조했고, 양쪽 전조등을 연결함으로써 SUV 다운 느낌을 강조했다. 앞부분 하단엔 단단한 느낌을 주는 크롬 재질 라디에이터 그릴을 배치해 강인
[CEONEWS=박혜성 기자] FCA 그룹이 2018 LA 오토쇼에서 중형 픽업 트럭 '올 뉴 지프 글레디에이터'를 선보였다. 랭글러를 토대로 개발된 픽업 트럭으로, 견고한 활용성과 탁월한 개방감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Sport) ▲스포츠 S(Sport S) ▲오버랜드(Overland) ▲루비콘(Rubicon) 등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 하반기 중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된 후 2020년 중 디젤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전통적인 지프 디자인을 채용한 현대적인 디자인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디
[CEONEWS=박혜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드디어 공개됐다. 2018 LA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팰리세이드는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한 이미지의 대형 그릴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최대 8인승까지 운영 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과 각종 첨단 기능까지 갖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대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phs@ceomagazine.co.kr팰리세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 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CEONEWS=박혜성 기자] 포르쉐가 2018 LA오토쇼를 하루 앞두고 8세대 91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 온 911은 더 강력하고, 더 빠르며, 완전히 디지털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이날 공개된 신형 카레라 S와 4S는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됐다. 변속기는 새로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맞물려 최고 출력 450마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이 30마력 오른 수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 또한 두 모델 모두
[CEONEWS=이재훈 기자]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은 취임 슬로건으로 내세운 ‘코트라다운 코트라’를 위해 취임 한 달 여 만에 혁신 로드맵을 공개해 인사 시스템, 조직 개편 등으로 코트라에 새바람을 불어 넣으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권 사장의 현장경영과 리더십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과 과제에 대해 조망해 본다. ljh@ceomagazine.co.kr 권평오(61세, 1957년 7월8일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1985년) 후 서울대
[CEONEWS=박혜성기자] 쉐보레 ‘더 뉴 말리부’가 출시됐다. 9세대 ‘올 뉴 말리부’의 부분 변경 모델로, 배기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인 ‘라이트 사이징’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통해 ‘중형차 배기량이 2,000cc는 돼야 한다’는 선입견이 틀렸음을 입증하겠다는 것이 한국지엠 측의 입장이다.phs@ceomagazine.co.kr디자인더 뉴 말리부엔 신형 스파크를 통해 공개된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위 아래로 분리된 ‘듀얼 포트 그릴’의 아랫부분을 더 크게 키웠고, 그릴 속엔 V자 패턴을 넣었다. 그릴을 나누는 라인
[CEONEWS=박혜성 기자]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G90을 출시했다. 부분 변경이지만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화와 각종 첨단 기술 추가로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새로 출시된 G90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phs@ceomagazine.co.kr제네시스 디자인 방향성 제시,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혁신적 변화G90는 신차급 디자인 변화를 적용한 외장 디자인, 소재 고급화에 성공한 내
[CEONEWS=박혜성 기자] 지프가 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형 리미티드 3.6 및 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화된 편의 장비로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가격은 리미티드 3.6이 6,190만원, 오버랜드 3.6은 6,940만원이다.지프의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등장해 프리미엄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내며 현재의 4세대에 이르기까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오고 있다. 77년의 지프 헤리티지를 품은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편안한 온로드 주행, 고급스러운 인테리
[CEONEWS=박혜성 기자] 람보르기니가 2018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에서 브랜드 최초의 레이싱 전용 슈퍼 SUV '우루스 ST-X'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람보르기니 단일 브랜드 챔피언십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로, 2020년 유럽 및 중동지역 내 FIA 승인 서킷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우루스ST-X 콘셉트카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세그먼트에 스콰드라 코르세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적용한 모델이다. 양산차와 비교했을 때 기계적인 측면에서 레이싱에 보다 최적화됐으며, 스틸 롤 케이지, 화재 진압 시스템 및 FT3 연료 탱크
[CEONEWS=김충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1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1,55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5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11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8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1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내린 52.0%(매우 잘함 26.5%, 잘하는 편 55.5%)로 8주 연속 하락,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전인 9월 2주차의 기존 취임 후 최저치(5
[CEONEWS=김충식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국내 골프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인물 중 최근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Asia Pacific Golf Group)으로부터 ‘2018 아시아 태평양 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수상하고, ‘2018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
[CEONEWS=박혜성 기자] 쉐보레가 '더 뉴 말리부'를 출시했다. 기존 '올 뉴 말리부'의 부분 변경 모델로, 배기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인 '라이트 사이징'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안전·편의 장비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2,345만원부터 3,279만원까지다.신형 말리부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라이트 사이징'이다. 구형(올 뉴) 말리부는 중형차임에도 준중형차보다 배기량이 낮은 1.5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 저공해차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신형 말리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