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충식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남몰래 자신의 주식을 비영리 사회단체에 기부해 온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김범수 의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은 카카오 상장 계열사의 지분 15.01%다. 종가 기준 지분가치는 1조 2,890억 원어치로 국내 상장 주식부호 순위로는 18위다. 1년 전에 비해 지분가치가 24.9%, 금액상으로 4282억 원이 빠졌다.지난해 말 현재 카카오의 주당가치가 10만3000원으로 연초대비 24.8%(3만4000원) 감소한게 주요 원인이다.하지만 김의장 보유 주식수가 1년 새 2만 주,
[CEONEWS] 헌법 제1조 ①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②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라는 헌법을 보면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주인은 분명히 국민이다. 국가흥망성쇠의 모든 책임은 국민에게 있다고 아니할 수 없기 때문에 나라가 어려울수록 국민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자랑스러운 한국인, 지난 2011년 12월 5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식민지를 격은 국가론 최초로 ‘무역 1조 달러 클럽’의 정식 회원국이 된 자랑스러운 날이다. 우리는 우리를 스스로 폄하(貶下)하지만 세계는 우리를 부러워하
[CEONEWS] 저마다 타고난 재능이 있다. 믿기 어렵겠지만 나는 노래를 잘한다. 에이~ 설마? 엄밀히 말하면 그림 그리기에 비해서 노래는 잘한다. 학창시절. 내가 가장 두려워했던 시간은 미술 시간이었고 제일 싫어했던 인물은 아그리파였다.데생시간.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를 보니 한쪽 눈을 질끈 감고 4B연필로 아그리파를 요리조리 가늠하고 있었다. 나도 오른팔을 쭈욱 뻗어 연필로 아그리파를 조준해 보고 연필을 눕히듯 쓱싹쓱싹 명암도 넣어 봤다. 그 친구처럼.하지만 그가 그린 아그리파는 도화지 위에 ‘볼륨감’이 살아났고 내가 그린 아
[CEONEWS] 시쳇말로 집행이 되지 않으면 판결은 휴지조각과 같다는 말도 있다. 다소 과장된 말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판결절차 못지않게 집행절차 역시 중요함을 일컫는 말일 것이다. 이하에서는 우선판결 등 집행권원을 받기 전에 취할 수 있는 보전처분을 살펴보고 집행권원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본 후 본집행제도를 간단히 살펴본다. (지면 한계상 금전채권에 기초한 강제집행 중 실무상 자주 행해지는 것에 한하여 살펴보기로 한다)1. 보전처분: 보전처분은 쉽게 말하면 판결 등을 받기 위해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그 사이에 상대방의 임의처분
[CEONEWS] 우리는 일반적으로 짜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짜게 먹는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왜 안 좋은지, 얼마나 먹어야 되는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소금과 나트륨에 대한 궁금증과 건강한 식습관, 저염식이 무엇인지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신장내과 김세란 과장에게 들어보자.◼ 소금, 진짜 해로운가?행동양식별 사망원인을 분석했던 한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과 흡연, 과일섭취 부족, 비만, 높은 공복혈당, 운동 부족에 이어 소금 과다 섭취가 7위
[CEONEWS=윤상천 기자] 지난달 일자리 증가폭이 다시 둔화하며 작년 연간 일자리 증가 규모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취업자는 2천663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3만4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천682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9만7천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8만7천명이 감소한 이후 9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전년인 2017년 증가폭은 31만6천명이었습
[CEONEWS=이대열 기자] 김용(59·미국명 Jim Yong Kim) 세계은행 총재가 2월 1일 사임할 것이라고 지난 7일(현지시간) 밝혔다. 임기를 3년 반가량 남겨둔 김 총재가 갑작스럽게 중도하차함에 따라 그의 사임 배경이 주목된다.김 총재는 이날 성명을 내고 "극심한 빈곤을 종식시킨다는 사명에 헌신하는 열정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기관의 총재로 일한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AFP통신은 전했다.그는 트위터 계정에도 글을 올려 "2월 1일 세계은행 총재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위대한 기관의 헌신적인
[CEONEWS=김충식 기자] 남양유업 제품에서 잇따라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1월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0개월된 아이의 엄마가 남양유업이 제조판매하는 주스 ‘아이꼬야’에서 곰팡이가 나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10개월 된 아이 엄마라고 밝힌 A씨는 14일 ‘아이꼬야 주스 먹이다 기절할 뻔 했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카페 게시판에 게재했다. 해당 글은 15일 기준으로 10만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댓글도 500개 넘게 달렸다.A씨는 “지역까페에 올렸다가 더 많은 분들이 봐야할 것 같아
[CEONEWS=김충식 기자] 직원 상습폭행 의혹을 받는 송명빈(49) 마커그룹 대표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마커그룹 사무실과 송 대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이 과정에서 송 대표가 직원 양모(33)씨를 폭행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송 대표는 양씨를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물건을 사용한 특수폭행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앞서 양씨는 송 대표가 지난 2016년 3월부터 3년여간 사무실에서 자신을 상습 폭행하고 협박했다며
[CEONEWS=오영주 기자] 인사고과의 계절을 맞아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74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 절반 이상은 직장인으로서 자신을 평가할 때 100점 만점에 평균 81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의 41.1%가 자신을 ‘80-89점의 우수하고 모범적인 직원’이라고 답했으며 39.9%가 ‘70-79점의 평범한 직원’이라고 답했다. ‘90점 이상의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직원’이라는 응답도 11.3%에 달했지만 ‘50점 이하의 차라리 없는 게 더 나은 직원’이라는 응답은 1.2%에 불과
[CEONEWS=이재훈 기자] 코오롱호텔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 탄생돼 주목받고 있다. 호텔경력 22년의 베테랑 허진영 신임 총지배인이 그 주인공이다. 허 총지배인은 1993년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식음료 판매 사원으로 호텔에 입문한 뒤 20여 년간 프론트 데스크, 예약실, 판촉팀, 객실팀, 식음팀 등 핵심 영업부서에서 다양한 경험과 호텔 운영 노하우를 쌓았다. 2006년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객실팀 부지배인으로 입사해 총괄 운영 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코오롱호텔 식음료팀 지배인을 거쳐 올해 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다음은 허진
[CEONEWS=이재훈 기자] SK하이닉스가 행복나눔기금 30억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SK하이닉스가 2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 30억원을 경기ᆞ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해온 기금으로, 임직원의 기부에 회사가 매칭그랜트하는 방식이다.올해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15억원에 회사 측 15억원을 더해 총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액은 총 195억원이 됐
[CEONEWS=김충식 기자]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신규 채용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4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9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신규채용에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이 전체의 77%에 달했다.규모별로는 중소기업 가운데 78.6%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66.7%와 62.1%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식음료·외식업이 94.4%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신규 채
와인은 하늘의 별만큼 그 종류가 많고 다양하다. 전 세계의 다양한 산지에서 수많은 품종이 엄청나게 많은 와인 양조가 들에 의해 탄생하고 있다.와인을 선택할 때 유명인사나 연예인들이 선택한 와인이 주목을 받기도 한다. 와인이 아니어도 다른 산업 군에서도 유명인사나 연예인들이 사용하던 물건이나 식당이 유명세를 타고 판매나 매출이 급신장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명절 때 선물로 돌린 와인 ‘띠냐낼로’가 유명하다. 아주 풍부한 향이 일품인 와인으로 다른 회사에서도 선물로 사용하고 있다.2002년 월드컵에
[CEONEWS=오영주 기자] 1893년 탄생하여 올해로 126주년을 맞이한 스위스 브랜드 웽거(WENGER)가 Attitude Chrono(에티튜드 크로노) 컬렉션을 소개한다.트랜디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에티튜드 크로노(ATTITUDE Chrono/REF.: 01.1543.109)는 100m 방수 기능의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44mm 라운드 베젤에는 퍼포먼스의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Tachymeter(타키미터)를 각인해 표시했다. 또한 다이얼에는 크로노그래프가 수직으로 배치 되어 있다. 론다 무브먼트(354
[CEONEWS=오영주 차장] 이태리 모렐레토 그룹(Morellato & Sector LTD.)의 새로운 라이센스 프로젝트로 탄생된 이태리 감성 디자인 시계, 마세라티(MASERATI)에서 2019년 트라가도(Tragaurdo)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이태리어로 표준(Tragaurdo)을 의미하는 마세라티 트라가도 컬렉션은 45mm 사이즈의 원형 베젤 안에 있는 마세라티 트라이던트(Trident)와 크로노그래프 다이얼이 마세라티 자동차의 대시보드를 연상 시키는 제품으로 그레이 컬러의 케이스와 다이얼, 부드러운 착용감과 밴드 조절이
[CEONEWS=최정은 기자] “시간은 우리의 전통”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1924년 탄생되어 95주년을 맞이한 스위스 메이드 워치, ‘그로바나’(GROVANA)가 스몰 세컨드 커플 시계(TRADITIONAL 1276.5568&3276.1568)를 소개한다. 최고의 품질을 향한 그로바나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이 제품은 그로바나의 스테디셀러로 로즈 골드 케이스, 기요셰 패턴 다이얼과 블루 핸즈, 브라운 컬러의 레더 스트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아하고 세련된 클래식 감성을 담았다.또한 스위스
올해는 기해년으로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 해라고 한다. 황금돼지는 복을 가져다 주는 동물로 올해는 국민들 모두가 안정된 한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서 2019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고 그 길에는 어떤 난제가 있는지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들어보는 지면을 만들었다. 세계경제부터 국내 수출의 주력 상품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전망과 자동차 산업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민생경제, 주식시장, 부동산 시장, 국내 정치 그리고 한반도 정세까지 두루 알아본다.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 알아본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