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충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부정 평가가 긍정을 앞질렀다.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기 직전인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30%대를 돌파했다.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1%p 내린 46.3%(매우 잘함 23.0%, 잘하는 편 23.3%)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하며 40%대 중반으로 떨어졌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p 오른 46.8%(매우 잘못함 30.3%, 잘못하는 편 16.5%)로 9주
[CEONEWS=양지안 기자] CT6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무장된 CT6 새 모델이 서울 캐딜락하우스에서 공개됐다. 캐딜락이 추구하는 새로운 모델의 기준이 될 CT6는 훨씬 가벼운 차체와 운전자에게 안전을 보장하면서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세단으로 돌아왔다.양지안기자 yja@ceomagazine.co.kr 캐딜락 코리아는 11일 대형 세단 CT6의 부분 변경 모델인 ‘리본(REBORN) CT6’를 공개했다.캐딜락은 미래 핵심 기술력과 정체성을 함축한 ‘에스칼라’(Escala) 콘셉트를 리본
[CEONEWS=퍼 바이런드] 루드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가 경영자가 기업가의 “주니어 파트너”(junior partner)이라고 했을 때, 경제에서 경영의 역할을 무시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 오히려 반대로 그 경제적 기능들이 어떻게 다르면서도 연관되어 있는지를 명확하게 드러내려는 것이다.경제 시스템의 관점에서 볼 때, 즉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의 관점에서 볼 때, 기업가정신은—Mises에 따르면—기업의 불확실성을 감당하는 것이다. 기업가들은 희소한 생산적 자원들을 다양한 유형의 생산에
[CEONEWS=김충식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이 신임 당대표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선출한 가운데, 국민들은 한국당이 가장 주요하게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 보수통합과 중도확장, 여야협치를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보수통합이 단연 1위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자유한국당의 당면 과제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극우세력을 포함한 보수통합’이 23.3%, ‘극우세력과의 단절을 통한 중도확장’이 20.9%, ‘여야협치 복원’이 20.6%를 기록, 모두 20%대 초반의 응답으로 톱3
[CEONEWS=안성렬 기자] 한국 경제는 2018년 하반기 들어 미·중 간 통상 갈등과 신흥국 금융 불안 지속, 주력 제조산업 정체와 취업률 급감에 따른 고용환경 악화 등으로 인한 내수 부진 등 경기하방 압력이 확대되며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 2018년 3분기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0.6%로 1%대 성장에 못 미쳤으며 내수부문은 -0.9%로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및 설비투자 부진으로 성장이 수출에 의존하는 등 내·외수 간 불균형도 심화되고 있다. 경제주체들의 경기심리 역시 2017년 4분기를 정점으로 빠른 하락
[CEONEWS=양지안 기자] 2018년 중남미에서는 2월 쿠바 카스트로 형제의 60년 장기집권을 끝낸 평화적 권력 이양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치 이벤트가 개최됐다. 5월에는 베네수엘라 헌법 개정을 통해 독재자의 길로 가게 된 마두로가 재선되고, 7월에는 멕시코 오브라도르가 당선되면서 12월 1일 89년 만에 멕시코에서 좌파 정부가 출범했다. 10월에는 브라질에서 극우주의자인 보우소나루가 당선됨으로써 여러 과격한 변화가 예고됐다. 전통적으로 중남미에서는 주요국들의 대선이 있는 해에는 부정부패 폭로, 경제 불만 시위 증가 등 사회 혼란
[CEONEWS=정성환 기자] 2018년 글로벌 경제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신흥국 경제위기론’이었다. 아르헨티나의 환율이 지난 1년간 100%의 평가절하를 기록했고 터키가 40%, 인도 15%, 인도네시아 11% 등 신흥국의 환율 절하 폭이 확대되면서 신흥국들의 금융위기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인도네시아는 상대적으로 절하 폭은 적었으나 위기 전이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떠올랐다. 인도네시아의 최근 환율 절하 원인을 분석해 보면 2019년 인도네시아 경제를 전망하는 데 효과적 인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과의 금
[CEONEWS=윤상천 기자] 베트남은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양질의 저렴한 노동력과 안정적인 정치환경으로 한국 기업들의 진출 러시가 지속되면서 한국은 최근 대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FDI) 1~2위 국가에 올랐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하에서 베트남 경제의 최근 성장세도 눈에 띈다. 국제통화기금(IMF) 자료에 의하면 베트남의 2015~2017년 평균 경제성장률은 6.4%로 전 세계 평균 3.5%와 아세안 국가 평균인 4.9%보다 높았다. 한국의 교역 및 투자 대상국으로서 중요성을 더해 가는 베
[CEONEWS=이대열 기자] 최신 자율주행 전기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소비자가전박람회(CES)와 글로벌 자동차 쇼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이름들이 있다. 바이톤(BYTON),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 니오(NIO)가 그들이다. 중국에서 탄생한 이들 기업은 제2의 테슬라를 표방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형태로 자본과 인재를 흡수하고, 실리콘밸리와 유럽에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해 첨단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과거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전기차를 대량 생산하던 후발 주자에서 벗어나 본격적으
[CEONEWS=이대열 기자] 시진핑 집권 2기 첫해인 2018년 중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정부가 발표하는 공식통계에 따르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분기 6.8%, 2분기 6.7%, 3분기 6.5%로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6.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만약 올해 연간 성장률이 6.7%를 기록한다면 이는 1990년 이래 가장 낮은 성장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조). 소비 관련 지표들 악화 조짐, 실물경제 악화일로2018년 1~3분기 지출 부문별
[CEONEWS=송진하 기자] 2018년 인도 경제는 경제 불안 요인들이 해소되면서 1년 만에 7%대 경제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9년 역시 총선과 유가 불안정 등 요인에도 불구하고 7% 중반대의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투자 증가와 제조업 및 농촌 수요 회복으로 성장세 뚜렷2017년 6.7% 성장률로 일시 침체를 겪었던 인도 경제는 2018년 7% 중반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중국을 제치고 고성장 국가 지위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프라 중심의 정부 투자 증가와 제조업 및 농촌 지역 수요 회
[CEONEWS=이재훈 기자] 지난해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는 세 차례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2월과 5월, 11월에 각각 단기 경제 전망을 중심으로 EU 경기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향후 흐름을 예측했다. 한 해 전인 2016년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올해 EU집행위원회는 2월, 5월, 11월 외에 7월 12일 한 차례 더 중간보고서(Summer 2018 Interim Economic Forecast)를 내놓았다. 올 2분기부터 EU 경제를 포함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전망 발표 기간을 짧게 가져간
[CEONEWS=이재훈 기자] 글로벌 경기 상승세가 약화되고 있다. 실물경기 추이를 보여주는 세계 산업생산 증가율은 올해 3분기 2.9%로 상반기 평균 증가율 3.7% 대비 0.8%포인트 하락했으며, 세계교역 증가율도 3분기 4%에 그쳐 금융위기 이전 5~6%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세계 GDP 증가율(시장환율 가중)은 올해 3분기 3.1%로 추정되는데, 이는 상반기 3.3%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와 같이 세계 산업생산·교역 및 경제성장률 추이를 살펴볼 때 올 상반기를 지나면서 세계경제 회복 모멘텀
[CEONEWS=한상만 교수] 기업들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대답할까? 2018년 10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산업통상자원부 지속가능경영 종합시책 연구 2018.11), 가장 많은 기업들이 생각하는 것은 "전사적 차원의 비전과 전략을 고려하는 지속가능경영"이었다. 대기업의 52.1%, 중견기업의 54.8%, 중소기업의 33.7%가 그런 답변을 제시했다.기업들이 말하는 ‘전사적 차원의 비전과 전략을 고려한’ 이라는 의미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
[CEONEWS=클라우스 슈밥] 세계는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 정치·경제적 격변의 시기를 겪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신경제와 새로운 형태의 세계화를 촉발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신경제와 새로운 세계화 체제에서 공공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사회는 공동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금이 바로 다시 한번 그래야만 하는 시기다.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10년간 지역 혹은 국가 간 불균형한 상태로 경기회복이 더 디게 전개된 까닭에 대부분의 사회에서 정치와 정치인들뿐 아
[CEONEWS=양지안 기자] 이태리 쥬얼리 패션회사 모렐레토 그룹(Morellato & Sector LTD.)의 새로운 라이센스 프로젝트로 탄생된 이태리 감성 디자인 시계, 마세라티(MASERATI)에서 리코도(RICORDO) 컬렉션을 소개한다.이태리어로 기억(RICORDO)을 의미하는 리코도(RICORDO) 컬렉션은 2018년 출시와 함께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모던한 디자인의 42mm 라운드 케이스와 딥 블루 컬러의 다이얼, 골드 컬러의 인덱스 그리고 독특한 크로노그래프 창이 매치되어 자칫 단조로울 수 있
[CEONEWS] “아프리카의 세이셸”. 수도 마헤에 이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두 섬, 프랄린 섬과 라디그 섬을 소개한다. 마헤에서 세이셸의 DNA인 크레올을 확인했다면, 다음은 세이셸이 갖고 있는 경이롭고 특별한 자연을 맛볼 차례이다.글·사진 김관수 travel.everythings@gmail.comSPONSORED BY 세이셸관광청, 드림아일랜드 프랄린 Praslin마헤에서 페리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프랄린 섬은 그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발레드메 국립공원 등을 보유하고 있
[CEONEWS=문성보 기자] 1924년 탄생되어 올해로 95주년을 맞이한 합리적인 가격의 정통 스위스 메이드 워치‘그로바나’(GROVANA)에서 빈티지하고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AIRBORNE(에어본) 컬렉션을 소개한다.“시간은 우리의 전통”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95주년을 맞이한 정통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그로바나(GROVANA)의 에어본 컬렉션은 43mm 사이즈의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큼지막한 핸즈와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가 블루 컬러의 다이얼과 볼드하게 스티치 마감된 레더 스트랩과 조화를 이루며 뛰어난 가독성과 더불어 빈티지한
[CEONEWS=오영주 기자] 1893년 탄생되어 올해로 126주년을 맞이한 스위스 브랜드 웽거(WENGER) 남성적인 디자인의 크로노그래프 워치, 시포스 크로노(Seaforce Chrono)를 소개한다.가성비 높은 스위스 메이드 워치인 Seaforce Chrono(시포스 크로노/ Ref.:01.0643.114)는43mm 사이즈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역회전 방지 베젤, 루미노바(Luminova)인덱스, 핸즈 및 스크류 크라운을 적용한 200m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블랙, 레드 컬러의 크로노그래프 푸쉬 버튼이 페트롤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