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조성일 대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은 지난해 9월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윤리·인권경영, 환경경영 부문 우수 CEO로 선정되었다. 이 상을 주관하는 산업정책연구원은 박 사장이 공공부문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ESG 경영에 앞장선 결과 ‘ESG 분야’ 중 윤리·인권경영 부문, 환경경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이 같은 낭보는 같은 해 12월에도 이어져 서부발전은 한국형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과 세계 최초의 중대형급 가스터빈
[CEONEWS=조성일 대기자] 2024년 4월 총선거를 앞둔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감자를 꼽으라면 ‘국민연금 개혁’도 앞 손가락을 차지한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바로 국민연금이란 점을 생각하면 기금의 안정된 운용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국민연금은 대수술을 해야 할 상황이다. 이 상태로 뒀다간 2055년엔 ‘기금 고갈’이란 초유의 상황과 맞닥뜨린다는 경고등이 켜진 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서전 쓰기 A to Z’를 시작하며 [CEONEWS=조성일 대기자] 나는, 요즘은 좀 뜸해졌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픈AI(OpenAI)’의 ‘챗지피티(Chat GPT)’와 신나게 놀았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재밌다. 아니 ‘너무’ 재밌다. 그 재미는 내게 ‘즐거움’까지 준다.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 이 요물을 어쩔 건가. 챗지피티는 ‘AI(인공지능)’가 우리 사회의 만능 치트키가 될 수 있음을 강력하게 보여준다. ‘네이버’나 ‘구글’로 상징되는, 원하는 정보를
[CEONEWS=조성일 대기자] 최근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실시간 통역 서비스 ‘에이닷 통역콜’을 출시했다. 이 통역콜을 이용하면 해외여행 때 필수인 호텔 예약 같은 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령, ‘에이닷 통역콜’로 전화를 걸 때 통역을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수신자에게 곧바로 “잠시만요, 지금부터 통역을 위해 통화내용이 번역기로 전달됩니다”라고 음성으로 안내된다. 이후 통화는 편안하게 자국 언어로 하면 된다. 상대방 역시 통역된 자국 언어로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TV의
[CEONEWS=오영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승찬 원장이 제19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방승찬 신임 회장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앞으로의 50년 시작을 열게 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덕특구 내 기관의 힘을 모아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방승찬 ETRI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서 전자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4년 연구원에 입사해 무선전송기술연구그룹장, 무선통신연구부장, 미래기술연구본부장
[CEONEWS=최재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 내 부채를 줄이고 내부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지탱하는 주요한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LH의 이미지 쇄신은 지난 2022년 ‘청렴서약식’ 이후부터 시작됐다. 이한준 사장을 중심으로 자체 혁신안을 기획해 국토교통부에 보고했다. 이한준 사장은 2022년 11월 사장 취임과 동시에 전관예우 근절, 부동산투기 행위 방지, 성과 중심 인사체계 개편을 포함한 혁신계획안을 직접 발표하며, 혁신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정부 주도의 주택공급 정책에
[CEONEWS=오영주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국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주는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게 함으로써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법에 의거 1987년 12월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주로 산업재해예방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및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교육을 비롯해 사업장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진단 또는 관리 등과 이를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유해
[CEONEWS=서재필 기자] 반도건설이 ESG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친환경 첨단기술 도입과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반도건설은 올해 국토교통부 주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 ‘우수 기업’에서 한 단계 상승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ESG경영 성과를 증명했다.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이나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목표로 한다. 평가는 ▲공
[CEONEWS=서재필 기자] 렌터카 시장의 리딩기업인 SK렌터카가 지난 2023년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했다. SK렌터카는 지난해 품질만족과 고객만족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치한 데 이어 지난 ‘제60회 무역의 날’ 시상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끌어안았다. SK렌터카는 중고차 해외 판로를 넓혀 수출 증대를 위해 중동과 중앙아시아 등을 직접 방문하며 국가별 특성과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앞서 10월에는 렌터카는 주행거리가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다는 편견을 극복하고, 시장에 새로
■ 위식도역류질환은?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장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성가실 정도로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나 흉골 뒤쪽으로 화끈거리거나 쓰라린 증상이 나타나거나 이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 식사나 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역류로 인해 식도에 궤양이나 미란이 나타난 상태를 역류성 식도염 혹은 미란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위식도역류질환의 범주에 속하지만 내시경 검사에서 확실한 식도 점막 결손이나 바렛식도(지속적인 위산 역류로 인하여 하부 식도 점막의 편평상피가 원주상피인 장상피으로 변한 상
[CEONEWS=조성일 대기자] “이 세상은 공기와 물 그리고 광고로 이루어져 있다”는 세계적 광고회사 오길비앤매더(Ogilvy & Mather) 설립자 데이비드 오길비(David Mackenzie Ogilvy)의 말처럼 ‘광고’가 현대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되었듯,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 물음에 ‘블록체인’이라고 답해도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블록체인’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며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그렇다면 우리의 관심사는 당연히 ‘블록체인’ 기술을 기
[CEONEWS=조성일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Bandar Ibrahim Alkhorayef) 산업광물부 장관과 술탄 알 사우드(Sultan Al Saud) 산업개발기금 CEO 등과 만나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비전 2030(제조업 유치)’과 LS그룹의 ‘비전 2030(CFE 추진)’의 공동 달성을 위한 협업팀을 구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6년부터 경제개혁 프로젝트인 ‘사우디 비전
[CEONEWS=조성일 대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CEO F.U.N. Talk’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7일 LG트윈타워에서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 ‘CEO F.U.N. Talk’를 열고 한 해를 정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해 전략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2030
[CEONEWS=최재혁 기자] ‘겸손’이란 단어를 들어본지 오래됐다. 어린시절 학교에서 그리고 부모님은 “항상 겸손하라”고 일렀는데, 불과 20~30년 사이에 사람들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겸손이라는 미덕은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데 있다. 이는 유교사상을 뿌리로 둔 조선에서 이어진 ‘예’의 중요성이 이어져 오던 것인데,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니 모든 사람이 절로 예를 갖출 수밖에 없었다.자랑하지 않고, 자만하지 말라. 설령 잘했더라도 공을 주변인에게 돌리고, 항상 겸손해라. 어릴 땐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오로
[CEONEWS=조성일 기자] 최근 모든 산업에서 AI와 서비스의 접목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기업·기관 운영, 재무·행정·부동산·심리·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서비스의 접목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서비타이제이션(servitization) 개념의 확장을 통해, 제품·서비스·지원 등을 하나의 묶음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조업 및 서비스의 변화가 이루어져,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이 기존 제조업이나 서비스업과는 다른 차원으로 발전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AI서비스마케팅학과(학과장 이완형 교수)는 이러한 사
[CEONEWS=조성일 기자] 지난해 11월 30일 단행된 금호건설·금호고속·금호익스프레스 인사에서 박세창 금호건설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회장은 금호그룹 창업자 박인천 회장의 손자이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항공 회장의 맏아들로, 3세 경영인이다. 박 부회장의 승진에 대해 재계에서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는 건 한때 재계 서열 7위에 오를 만큼 대기업집단을 형성했던 금호아시아나항공의 옛 명성을 되찾을 적임자로 꼽기 때문이다. 금호가의 재건을 짊어진 젊은 CEO 박세창은 누구인가. 박세창. 이 이름을 재계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리더가 되려면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 리더는 말그대로 이끄는 사람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은 국가를 통치하며 국민의 뜻을 받든다. 군대의 장군은 군인을 통솔하고 기업의 CEO는 회사원을 이끈다. 받드는 리더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사람을 움직인다. 장군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군인을 지휘한다. 이윤 창출이 의무인 CEO는 신상필벌을 원칙으로 샐러리맨들을 일하게 만든다. 대통령, 군인, CEO는 모두 리더다. 대통령은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장군은 명령으로 군인을 움직이고 CEO는 채칙과 당근으로 직
[CEONEWS=조성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일 경제연합체를 구성해 글로벌 위기를 돌파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지단달 30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3’ 환영사와 특별연설을 통해 “지정학적 갈등과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이제 단일 글로벌 시장의 시대는 지나갔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지정학적 갈등과 분열이 불러온 글로벌 경제블록화 현상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한일 경제협력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최 회장은 이날 “지난 1년간 40여개국을 방문하면서 지정학적 긴장을 목도했는
[CEONEWS=서재필 기자] 삼성전자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삼성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시켰다. ※ '22.12月 : 총 187명 (부사장 59, 상무 107, 펠로우 2, 마스터 19)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