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정복 기자]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은 동양그룹에서 독립해 오리온그룹을 이끌고 있다.제과사업뿐 아니라 유통, 미디어, 영화, 외식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도 했으나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하자 다시 식품사업에 집중해 종합식품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1955년 6월6일 대구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던 화교 집안에서 태어났다.중학교 때 서울에 있는 서울외국인학교로 진학했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서울외국인학교에서 만난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의 차녀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결혼했다.동양시멘트 과장으로 입사한
[CEONEWS=최재혁 기자] 지난해 대리점 분야 협약 평가에서 매일유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월 올해 실시한 '2021년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 협약 평가'에서 매일유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대리점 협약 평가란 공급업자와 대리점이 공정거래법령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상생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평가 결과, 지난해 평가 대상 10개사 중 최우수 등급은 매일유업, 우수 등급은 CJ제일제당이 받았다. 양호 등급은 이랜드월드, 오리온, 남양유업으로 나타났다.공정위는 지난달 12일 제4차 대리
[CEONEWS=최재혁 기자] 1인 가구가 늘면서 가정의 식습관이 변화하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집밥을 먹던 대가족 시대에서, 부모님이 해주시는 집밥과 외식을 혼용하던 시대. 지금은 혼자서 간단하게 집밥을 해 먹거나 외식을 주로 찾게 된다. 이에 떠오른 ‘가정간편식(HMR)’은 1인 가구의 집밥을 책임지고 있다. 또 집에서 해 먹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닌 수산물도 HMR과 즉석식품을 통해 그 활로를 찾고 있다.45년 전통 포장기 ‘주팩’HMR의 시대가 오면서 간편식과 즉석식품 용기에 대한 수요도 무척 늘었다. 게다가 우리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나면 국내외 경제에 미치는 파장은 엄청날 것이다. 오늘 속보를 보면 푸틴은 우크라이나 내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어제 뉴욕 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에 하락했다.어제 NYSE,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존스 30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464.85포인트, 1.38% 하락한 33,131.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S&P, 스탠더드 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79.26포인트, 1.84% 떨어진 4,225.50으로, 기술주 중심의
[CEONEWS=이재훈 기자] 부산경남 향토 유통업체인 서원유통 탑마트가 이른바 ‘갑질’로 또 다시 공정거래위원에 철퇴를 맞아 원성을 사고 있다. ㈜서원유통은 2017년 5월부터 2018년 5월까지 30개 납품업자가 납품한 직매입 상품 약 47억 원을 부당하게 반품했다. ㈜서원유통은 CJ제일제당, ㈜오리온 등 다수의 납품업자와 반품 기간·대상상품·반품장소 등의 제한 없이 포괄적으로 반품이 가능하도록 약정을 맺고 그 약정에 기해 수시로 반품해 관련법을 위반했다. 또 2015. 12월부터 2018. 5월까지 5개 납품업자로부터 직매입한
[CEONEWS=오영주 기자] 오리온은 여름철 기온변화에 대응해 전국 영업소와 서울·경기지역 유통처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오리온은 전국 영업소를 대상으로 제품 보관 창고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지, 해충 방제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고온에 취약한 젤리 및 초콜릿, 파이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국 물류 창고의 냉방시설을 수시로 확인해 제품의 변형을 예방하는 한편, 각 영업소 창고의 온·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고. 오
[CEONEWS=윤상천 기자]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오리온이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 233억 원, 영업이익 3273억 원을 기록,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5%, 영업이익은 16% 성장했다.한국 법인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스낵, 파이, 비스킷 카테고리 신제품들이 고루 인기를 끌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 17.0%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3년만에 재출시한 ‘치킨팝’은 뉴트로 트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CEONEWS=문성보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로 하는 제과의 제왕오리온 담철곤회장은 1957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제과기업 CEO이다. 1960년 국내 최초 소프트 비스킷 ‘마미비스킷’을 개발하여 이후 ‘초코파이
[CEONEWS=이재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회장으로 취임하기 전 언론 앞에 나서지 않고 공식석상에서도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아 ‘은둔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신동빈 회장. 그는 잘 웃고 잘 우는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 만큼
[CEONEWS=이재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함영준 회장은 오뚜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확대와 함께 가정간편식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1959년 3월2일 서울에서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CEONEWS=김충식 기자] 이화경 오리온 그룹 부회장이 회삿돈 203억원을 횡령해 개인 별장을 짓는데 사용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같은 혐의로 조사받던 남편 담철곤 오리온 회장은 증거가 부족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이 부회장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대에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호화별장(지하 2층~지상 2층)을 신축하면서 법인자금을 쓴 의혹을 올 3월부터 수사해왔다.경찰은 이 건물이 타인과 공동으로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