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정성환 기자] 1893년 탄생하여 올해로 126주년을 맞이한 스위스 브랜드 웽거(WENGER)가 Attitude Chrono(에티튜드 크로노) 컬렉션을 소개한다. 트랜디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에티튜드 크로노(ATTITUDE Chrono/REF.: 01.1543.109) 는 스위스 론다 무브먼트(3540D)를 탑재한 100m 방수 기능의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44mm 라운드 베젤에는 퍼포먼스의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Tachymeter(타키미터)를 각인하여 표시하였으며 다이얼에는 크로노그래프가 수직으로 배치 되
[CEONEWS=정성환 기자] 글로벌 유통기업 애터미가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는 중견기업 기부 사상 역대 최고액으로 기부금 전액은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기부금 100억원은 지난 14일 한번에 완납했다.애터미는 18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청소년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기부자조언기금 ‘생소맘(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MOM)’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을 비롯, 도경희 애터미
[CEONEWS=정성환 기자] 제주항공이 필리핀 클락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 중 산소마스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승객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혔다. 또 합의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지난 12일 새벽 3시30분께 승객 149명을 태우고 필리핀 클락공항에서 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제주항공 7C4604 여객기가 출발 20분만에 회항했다.하지만 해당 여객기 탑승객들은 회항 당시 매우 긴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처가 미흡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유사시 사용할 산소마스크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음에도 합의에 급급한
[CEONEWS=정성환 기자] 10년 후인 2029년 한국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는 무엇일까?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은 2015년에 미래 이슈 목록을 조사한 결과 당시 중요한 이슈는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불평등 문제, 미래세대 삶의 불안정성, 고용불안, 국가 간 환경영향 증대, 사이버범죄, 에너지 및 자원고갈, 북한과 안보·통일 문제,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저성장과 성장전략 전환이 10대 이슈로 꼽혔다. 앞으로 10년 후인 2029년에는 어떻게 변했을까? 그 내용을 정리해 봤다. 2015년의 미래 이슈 목록을 현재 관점에서
[CEONEWS=정성환 기자] 전국 195개(2017년 말 기준)의 가맹점을 둔 식당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을 운영하는 ‘하남애프앤비’가 17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5200만원에 제재를 받았다.적발 사유는 △점주들에게 정보공개서나 가맹계약서를 사전에 제공하지 않거나 인근가맹점 현황문서 미제공 142건 △불완전 정보 제공 192건 △정보공개서 제공 이후 14일 이내 가맹금 수령 및 가맹계약 체결 65건 등의 위반 사실 등이다.또한 하남애프앤비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가맹계약을 체결할 때 가맹희망자 65명에
[CEONEWS=정성환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8일 하일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경찰은 하 이사장이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적발해 긴급 체포했다.이날 저녁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압송된 하 이사장은 취재진에게 “죄송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라며 사죄했다.경찰은 하 이사장이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함에 따라 하 씨의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경찰은 하 이사장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
[CEONEWS=정성환 기자]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일명 쓰레기 산으로 전국적인 물의를 일으킨 ㈜한국환경산업개발 전 대표와 동거인이 검찰에 구속됐다.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박태호)은 21일 한국환경산업개발 전 대표 A(64)씨와 A씨의 동거인 B(50)씨를 폐기물관리법위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7월 사이 ㈜한국환경산업개발을 운영하면서 허가량 2천157t보다 80배 이상 많은 17만3천여t의 폐기물을 입고시켜 쓰레기 산을 쌓고 이 과정에서 10억원대의 회삿돈을
[CEONEWS=정성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99.99% 제거한다’는 허위 광고를 한 한국암웨이와 게이트비젼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13일 공기청정 제품의 실제 성능을 잘못 알린 한국암웨이와 게이트비젼 2개 판매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과 함께 각각 과징금 4억6000만원, 11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게이트비전은 다이슨·블루에어 공기청정제품의 한국 온라인 총판 사업자다. 공정위는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을 99.99%, 99,97% 제거한다’는 문구를 제한사
[CEONEWS=정성환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 기간 중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Thinking Automobiles: The Future of Innovation)’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세계적인 자동차산업 유명 연사들이 참여해 열린다. 행사는 ▲ 미래 모빌리티·자동차 기술 및 트렌드 ▲ 인재육성·디자인·라이프 스타일 등 다채롭게 구성되며,
[CEONEWS=정성환 기자] 2018년 글로벌 경제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신흥국 경제위기론’이었다. 아르헨티나의 환율이 지난 1년간 100%의 평가절하를 기록했고 터키가 40%, 인도 15%, 인도네시아 11% 등 신흥국의 환율 절하 폭이 확대되면서 신흥국들의 금융위기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인도네시아는 상대적으로 절하 폭은 적었으나 위기 전이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떠올랐다. 인도네시아의 최근 환율 절하 원인을 분석해 보면 2019년 인도네시아 경제를 전망하는 데 효과적 인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과의 금
[CEONEWS=정성환 기자] 자동차 산업의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선과 해운업을 반면교사로 삼아 선제적인 구조조정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발단은 지난 9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전체 실적 부진에 있다. 추석연휴로 근무 및 영업일이 줄어든 탓도 있지만 판매 감소에 따른 고용급감이 이어지고 있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현대, 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등 5개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 9월 국내에서 11만130대를 팔아 지난해보다 17.5% 감소했
[CEONEWS=정성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고용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기(氣) 살리기’라는 정공법을 택했다.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반도체 제조공장을 일자리위원회 회의 장소로 택한 것부터 이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구조적 어려움에 대해 해법을 찾지 못했다”는 솔직한 말로 대기업에 협조를 요청했다.◆대기업 투자 고용 창출 강조문 대통령은 이날 일자리위 회의에 앞서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M15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곳에서) 2020년까지 2100명의 직원을 직접 고용할 것”이라며 “
[CEONEWS=정성환 기자] 주먹밥 전문 기업으로 유명한 오세린 봉구스밥버거 대표(33세)가 가맹점주들에게 알리지 않고 사업체를 네네치킨(대표이사 현철호)에 매각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오 대표는 작년에는 마약혐의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올해는 몰래 매각으로 가맹점주들이 공정위에 신고하는 등 반발을 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지난달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 네네치킨은 "치킨으로 쌓은 노하우와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라며 봉구스밥버거 인수 소식을 알렸다. 봉구스
[CEONEWS=정성환 기자] 국세청이 지난 12일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법인과 개인을 자체 선별한 후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 가운데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과 배우 윤석화씨가 명단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둘은 부부사이다. 윤석화씨는 지난 2013년 5월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3차 명단을 공개할 당시, 1990년부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프리미어 코퍼레이션 등 6개의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세운 것으로 밝혀진 바 있어 논란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CEONEWS=정성환 기자] 올 상반기 서울시 금고 지기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쳤던 시중은행들이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 금고 지기를 두고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 금고 지기에서는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제끼고 금고지기에 선정됐다.업계 관계자는 지자체 금고지기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각종 연계영업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자체 중 금고 지기를 두고 공개경쟁을 밝힌 곳도 있다. 인천시는 지난 달 30일 일반회계와 공기업 특별회계, 기금 운용을 담당할
[CEONEWS=정성환 기자] 최근 재계에는 반기업 정서 분위기로 기업의 오너 일가를 몰아내려 한다는 횡횡한 소문이 돌고 있다.그 첫번째 대상이 경찰과 검찰은 물론 국세청, 법무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11개 부처의 동시다발적인 수사·조사를 받고 있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일가다.그런데 요즘 증권가에선 대한항공 뿐 아니라 삼성도 곧 해외투기자본에 털릴것이라는 얘기가 회자된다.삼성그룹은 국회에서 계류 중인 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야 한다. 매각 주식가액을 환산하면 약 20조원 안팎가량 된다.이는
[CEONEWS=정성환 기자] 한국의 자영업자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3위 수준으로 집계됐다.최근 OECD가 발표한 ‘2017 기업가정신 한눈에 보기’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수는 556만3000명으로 미국, 멕시코에 이어 OECD 회원국을 비롯한 주요 38개국 가운데 3번째로 많았다.한국의 인구수가 약 5000만명으로 세계 27위에 그치는 것을 고려하면 자영업자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한국의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21% 수준이다.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지만 10% 내외 수준을 기록 중
[CEONEWS=정성환 기자] 경총이 내홍을 겪고 있다.경총은 경영자들 대변인 격으로 손경식 CJ그룹 대표이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부회장은 노무현 전 정부 당시 고용노동부 관료를 지냈던 송영준 부회장이다.이들의 마찰은 지난 4월 부회장으로 임명되면서부터다.송 부회장은 최저임금 산입 범위 이슈를 두고 경총의 기존 입장과 배치되는 행보를 보이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근무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손경식 회장은 지난 11일 송 부회장에 대해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다.특히 최근에는 송 부회장이 노동계 입장
[CEONEWS=정성환 기자] LS그룹이 이른바 '통행세' 명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60억원의 과징금과 총수일가 6명이 검찰에 고발되자 "LS글로벌 통합구매는 통행세가 아니다'라며 행정소송 등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공정위는 지난 18일 총수일가를 부당지원한 LS그룹 계열사에 대해 26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위법 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구자엽 LS전선 회장 등 총수일가 6명과 주식회사 LS 등 법인 3곳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LS그룹이 공정위로부터 받는 혐의는 LS그룹
[CEONEWS=정성환 기자] 한국공항공사 사장 선임이 사실상 확정된 서훈택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논란에 휩싸였다.서훈택 전 국토교통부 정책실장이 지난 달 25일 열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한국공항공사 사장 선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그런데 최근 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 한국공항공사노동조합에서 서훈택 전 실장이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불법 등기이사 재직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서 전 실장이 조 전 전무가 진에어 등기 이사로 재직한 시기 국토부 항공부문 총책임자로 근무해 조 전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