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상규 기자] 국내외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 강화, 글로벌 브랜드의 증가, 주 소비계층인 저 연령층 인구의 감소 등으로 인한 성장세 둔화로 제과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업체 간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으며 제과업계는 위기를 돌파할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웰빙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개발 등으로 신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5년 1월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가 한 가족이 되
[CEONEWS=이상규 기자]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건설 수주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중·대형 건설사들은 시선을 돌려 재개발·재건축 등 국내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작년 한해 건설사들은 목표 수주액을 연이어 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한 중견 건설사의 활약이 주목을 끌었다. 중흥건설그룹은 계열사 중흥토건이 ‘2020년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1조 1,000억 원으로 실적 7위를 달성해 ‘1조 클럽’에 가입하면서 총 수주액 5조원을 달성했다. 중흥건설그룹(이하 중흥건설)
[CEONEWS=이상규 기자] 애경은 1954년 ‘애인경천’(愛人敬天)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과 화학 사업을 시작한 이래 반세기를 거치는 동안, 유통·부동산·항공에 이르기까지 지속성장을 거듭하며, 알찬 기업군으로 성장해 왔다. 애경은 외형성장보다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사랑받고 고객을 존중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AK홀딩스를 출범하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애경은 보다 합리적인 경영과 적극적인 투자를 더해 ‘100년 애경’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
[CEONEWS=이상규 기자] 효성이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포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연말 맞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효성은 29일 효성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효성은 아현동 거주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하였다. 효성은 2015년부터 6년간 매년 4회 효성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년간 총 1,800여 가구에 온정을
[CEONEWS=이상규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확산으로 로봇 도입과 물류 시스템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위해 손잡은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능형 로봇, 물류 플랫폼 혁신 솔루션 등 DX 사업협력의 첫 성과를 공개했다.KT(대표이사 구현모)는 현대중공업그룹과 함께 18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현대로보틱스 로봇물류시스템 데모센터에서 ‘제1회 KT-현대중공업그룹 사업협력위원회 총회’를 열고, 5개월 동안의 협업 성과를 공
[CEONEWS=이상규 기자] 내년 금융권의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5일 발표한 ‘2021년 금융산업 전망’에서 “내년 금융권은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자산 성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이 전망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연된 리스크의 확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올해 정책지원 효과로 대출 등 자산성장이 이례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에는 전반적으로 자산 성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업의 경우 비이자부문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