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재훈 기자] 최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70년대 이후 출생한 주요 기업가들 가운데 그룹 총수 중에서는 1970년생인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이 재계 서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어 거론된 인물이 1978년생 LG그룹의 구광모 회장으로 10대 그룹 총수들 중에서도 가장 젊다.故 구본무 선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2018년 40세의 나이에 그룹 총수 자리에 오르게 된 구 회장은 어린 회장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듯, 취임 5년만에 LG그룹의 시가총액을 3배로 늘리며 안정적인 그룹
[CEONEWS=오영주 기자] 유한양행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1차 치료 확대 허가 시점을 맞아 유한양행의 R&D 및 사회공헌의 새로운 혁신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첫 발표는 의학임상본부 임효영 부사장이 맡아 창업자 故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한 렉라자 1차 치료제 조기 공급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 이하 EAP)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CEONEWS=이주형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1957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다.그의 가족은 서울에서 작은 연탄 가게를 하며 노력하지만, 가정 형편은 더욱 나빠졌다.하지만 가난한 형편도 그를 막지 못했다. 열심히 공부해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나왔고, 재학 시절 주독야경하며 밤에는 택시 운전에 전념했다.이후 삼성전기, 대우자동차에서 근무하며 승승장구하지만, 대우그룹의 부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 사표를 제출했다.1999년 셀트리온의 전신인 '넥솔'을 창업해 바이오산업을 시작했다. 1년간 40여 개국을
바이오산업이란 바이오산업은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 생물체의 기능과 정보를 활용하여 제품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산업이다. 바이오산업은 생명공학기술 발전에 따라 의약, 농업, 화학·에너지 분야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기술이 융합되면서 적용되는 산업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산업 현황바이오산업은 생명공학기술 발전에 따라 산업 전반에 걸쳐 경제 성장을 주도함과 동시에 건강·식량·환경 문제 등 인류 난제를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된다. 특히, 기술융합을 통해 신부가가치 창출이 가
[CEONEWS=최재혁 기자] 이제 대한민국은 누가 뭐래도 세계 선진 경제 대국에 올라섰다. 자연스레 대한민국의 기업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위치에 서며, 국위선양에 앞서는 중이다. 업계에 선두를 유지하는 그들은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첨단 기술력을 개발하고, 사업장을 폭발적으로 증설하는 등 화끈한 투자를 통해 ‘퍼스트 무버’에 나서고 있다.‘테슬라’보다 ‘아이오닉5’ 현대차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포스트 전기차 시대 정책에 맞선 '퍼스트 무버' 전략이 완벽히 통하고 있다.지난 6월 블룸버그통신은 ‘미안해요, 일론 머스크
[CEONEWS=최재혁 기자] 코로나19가 아직도 2년 째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개개인의 건강에 더욱 초점이 맞춰지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건강’이 첫 번째가 됐다. ‘건강한 내일을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슬로건으로 내민 휴온스는 셀트리온을 포함한 국내 대표 헬스케어로 내로라하는 기업이다. 이런 휴온스는 벌써 20년 넘게 지휘하는 젊은 2세 경영인이 있다. 조율자 ‘윤성태 회장’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이 지난 4월 1일 그룹 정기 인사를 통해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룹의 전신인 광명약품공업의 창업주 윤명용 전 회장의
[CEONEWS=최재혁 기자] 2021년 포브스 선정 한국부호 명단에 당당히 첫 번째 이름을 올린 인물은 바로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다. 서 회장의 아래 순위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있는 걸 보면 셀트리온의 아성이 느껴진다. 셀트리온은 2002년 설립 후, 약 20년 동안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생명공학 기술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최고의 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났다. 그렇다면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어떤 사람일까? 지금부터 알아보자.연탄 가게 아들에서 바이오기업 사
[CEONEWS=오종호 기자] 질병에 있어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정확한 진단과 예방이다. 정확한 진단은 질병을 실패 없이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의료비용 절감 또는 의료서비스의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도 각국 보건의료 정책의 초점이 되고 있다. 유례없이 장기화되며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시의성 있게 치료·예방할 수 있게 한 ‘K-진단키트’의 활약은 대한민국 기술력에 대한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주 만에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해 냄으로써 그 기술력과 저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세
[CEONEWS=최재혁 기자] 대통령 선거가 7개월도 남지 않았다. 나라의 명운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국가행사인 만큼 국민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이고 있다. 우리 사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실직과 폐업이 늘어났고,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 가격으로 인해 좌절하며 시름시름 앓고 있는 서민들이 늘고있다. 국민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만큼, 모든 대통령 후보들이 경제정책에 총력을 걸고 있다. 미국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선거 구호로 사용한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말이 2022년 대한민국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대전환
[CEONEWS=최재혁 기자] GS그룹이 국내외 투자자와 함께 국내 1위 보톡스 업체 휴젤을 인수한다. 허태수 GS그룹 회장 체제 들어 조 단위 규모의 거래로는 처음이다. GS그룹은 바이오산업에 진출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11일 투자은행(IB)에 따르면 휴젤 매각을 추진 중인 글로벌 PEF 운용사 '베인캐피털'과 주관사 'BoA메릴린치'는 다음 주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매각 측은 지난 7월 예비 입찰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본입찰을 진행했으며, 복수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가격 제안서를 냈다. 이어 GS가 휴젤
[CEONEWS=최재혁 기자] 대통령 선거가 7개월도 남지 않았다. 나라의 명운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국가행사인 만큼 국민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이고 있다. 우리 사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실직과 폐업이 늘어났고,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 가격으로 인해 좌절하며 시름시름 앓고 있는 서민들이 늘고있다. 국민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만큼, 모든 대통령 후보들이 경제정책에 총력을 걸고 있다. 미국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선거 구호로 사용한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말이 2022년 대한민국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대전환의
[CEONEWS=이재훈 기자] 바이오의약품은 연평균 10.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제약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빠른 성장과 함께 제약사들은 의약품 시판허가 및 판매수요 예측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자본투자가 소요되는 생산분야에서 전문 CMO를 활용하는 추세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CMO산업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바이오제약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지’로 자리매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더욱 과감한 설비 투자
[CEONEWS=정진영 기자] 대웅제약은 우루사, 베아제 등 유명 일반의약품부터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한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제약 기업으로, 1945년 창립이래로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다.의학보국, 순리추구, 자아실현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정의, 공정, 상생, 오픈마인드, 주인정신이라는 핵심가치를 지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대웅제약은 1945년 창립이래 세계 최초 생명공학
[CEONEWS=장용준 기자] 정부의 3대 신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12일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은 글로벌 바이오기업 2593개사를 전수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산업 1등 기업인 유한양행의 글로벌 순위는 127위에 그쳤으며 국내 바이오기업 348개사의 매출액(38조1000억원)을 모두 합쳐도 미국 1위 기업인 존슨앤존슨(91조원)의 41.8%에 불과하다.국내 바이오산업은 OECD 국가와의 경쟁력에서도 크게 뒤처졌다. 지난해 OECD 국가 22개국 중 국내 바이오산업의 매출액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12월 12일 일자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4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과학기술·ICT 기반 일자리 창출 등 6개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18일 제3차 회의에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로드맵에 따른 분야별 일자리 대책을 구체화하고, 로드맵 이행 점검 방안, 일자리통계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은 “지난 3차 회의까지는 국정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임기 중 추진할 5년 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