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정복 기자] 서경배 회장은 취임 이후, 21세기 기업 비전을 ‘미와 건강 분야의 브랜드 컴퍼니’로 정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경로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등 회사의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창업 이래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티놀 2500’을 출시하며 기능성 화장품 카테고리를 만들어낸 아이오페, 한방(韓方)화장품 연구의 결정체인 설화수 브랜드의 성공 등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다시 도약할 수 있었다. 더불어 진출 국가와 도시, 고객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CEONEWS=윤상천기자] 총수가 있는 대기업 집단 66곳 중 34곳의 총수 일가 주식담보대출 총액이 1년간 479억 늘어 1월 말 현재 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금리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총수 일가 담보대출 이자율(단순 평균)도 지난 2021년 말 2.7%에서 올 1월 4.1%로 1.4%포인트 올랐다. 총수 일가 이자 부담이 50% 이상 늘었다는 의미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총수가 있는 대기업 집단 66곳 중 총수일가의 주식담보대출이 있는 34개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
[CEONEWS=최재혁 기자] 서경배 회장은 취임 이후, 21세기 기업 비전을 ‘미와 건강 분야의 브랜드 컴퍼니’로 정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경로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등 회사의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창업 이래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티놀 2500’을 출시하며 기능성 화장품 카테고리를 만들어낸 아이오페, 한방(韓方)화장품 연구의 결정체인 설화수 브랜드의 성공 등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다시 도약할 수 있었다. 더불어 진출 국가와 도시, 고객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CEONEWS=최재혁 기자] 10월이 되자 기업들은 3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세상에 발표했다. 전 분기나 작년보다 월등한 영업 실적을 자랑하며 환하게 웃은 기업과 어제보다 오늘이 더 밝을 거라며, 아쉬운 실적을 포장하는 기업 등이 있다. 나보다 좋은 실적을 올린 옆 사람을 보면 배가 아프지만,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하지 않았는가?(知彼知己 百戰不殆)' 기업들의 실적을 알아보며 내일을 어떻게 이겨낼지 고민해보자.어려움 처한 ‘아모레’ 하락 속 강세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
[CEONEWS=최재혁 기자] 지난 대선 토론에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 간에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그중 가장 기억 남는 건 “RE100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냐?”라는 이 후보의 질문에 “그게 뭐죠?”라는 윤 후보의 대답이었다. 이제는 환경이 뒷 세대의 일이거나, 나중에 천천히 돌봐야할 분야가 아닌 ‘현안’이다. 이에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 전력으로 100% 충당하겠다는 ‘RE 100' 캠페인이 시작됐다. 그렇다면 국내 기업은 어디까지 왔을까?아
그의 경영철학은 단순하면서도 심오하다.그것은 바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로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이다. 이러한 경영철학으로 그와 아모레퍼시픽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설화수’를 비롯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의 대부로 우뚝 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한류와 K팝이 문화예술에 우리나라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면 아모레퍼시픽은 K-뷰티를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근거는 한국은 물론 중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화장품 하나만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명성을 널리 떨치고 있는 현상만 보더라도 자명해진다. 내가
[CEONEWS=최재혁 기자] 매년 1월 1일에는 달력을 펼쳐보며 남은 1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계획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 주저했던 마음을 바로잡아 재도전하기도 한다. 기업도 개인과 같이, 맞이한 1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계획한다. 그리고 기업의 방향성을 CEO의 신년사를 통해 세상에 발표한다. 경영의 화두인 ESG부터 기술혁신과 지속 성장 등 기업의 찬란한 내일을 꿈꾼 신년사는,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한다. 그들의 신년사를 들여다보자.고객이 신뢰하는 기업 만들기"고객들이 가장 신뢰하고
[CEONEWS=최재혁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창립 76주년을 맞아 9월 1일부터 3일간 메타버스에서 디지털·비대면 형식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외 임직원과 장기근속 수상자는 사무실과 자택에서 메타버스에 참여해 축제 콘셉트로 76주년을 기념했다.기념식에서 회사 임직원은 모두, 지난 76년간 어떤 상황에도 지켜온 '고객 중심'의 초심을 되새기고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 정신과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란 소명을 되새기며 향후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의지를 다졌다.3일 진행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변화를 즐기고 과감히 도전하라지난 9월 5일, 용산에서 창립 7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진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한 표정으로 고객중심 경영과 글로벌 확장 가속화, 지속가능경영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언급했다. 이어서 “변화를 즐기고 과감히 도전하자”는 말로 특유의 승부사적 기질을 드러냈다. 세계 속에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을 각인시킨 서경배 회장은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이재용 부회장의 바로 뒤를 잇는 주식 부자다. 특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숱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선택과 집중의 뚝심경영변화를 즐기고 과감히 도전하라[CEONEWS=장용준 기자] 지난 9월 5일, 용산에서 창립 7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진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단
[CEONEWS=양지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1세대 게임회사 수장으로 한국의 게임시장 선도빠른 판단력과 성과 보상제로 경영 총괄모바일게임 다수의 흥행을 이끌어내 넷마블을 시장의 강자로 올려놓았다. 넷마블을 국내 게임회사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하는데
지난 20년 태평양 너머를 꿈꾼 창업 정신 계승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앞으로 지속가능경영/사회공헌활동 강화해 원대한 기업 비전 달성 이어갈 것㈜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 취임 20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가능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을 향한 미래 비전 달성을 다짐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1997년 3월 18일, ㈜태평양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당시는 1986년 화장품 수입 개방 이후 격화된 경쟁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국내 화장품 업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