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강성은 기자] 강원도 지역에 일어난 산불로 인해 전 국민이 마음 아파했다. 속수무책으로 퍼져나는 화기는 하루하루 지날수록 막심한 피해를 불러왔고, 피해 주민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겨우 불은 꺼졌지만, 주민들의 심장은 아직도 벌렁벌렁한다. 이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ESG 경영’에 나서는 기업이 주머니를 털었다.금융업, 주민에 거금 내밀어새마을금고에서는 산불이 막 커지기 시작한 3월 11일, 산불지역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한 성금 7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3월 7일에서 8일까지 이틀간 전사적으로 이뤄
[CEONEWS=윤상천 기자] 대한민국 근대화 주역인 창업 1세대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그 바통을 이어받은 후계 경영인들이 본격적인 경영전선에 나서고 있다. 창업주 김준기 전 회장의 사임으로 3년간 총수 공백 사태를 겪던 DB그룹 또한 올해 7월 새로운 총수를 맞이했다.국내외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초유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창업주의 역사와 업적을 계승하고, 새로운 DB그룹의 시대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젊은 리더십으로 DB그룹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 김남호 회장의 경영 비전과 성적표
[CEONEWS=문성보 기자] 김준기 전 동부그룹(현 DB그룹) 회장이 자신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지난해 1월 자신의 집에서 일을 하던 가사도우미 B씨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B씨는 2016년부터 김 전 회장의 경기도 남양주 별장에서 가사를 담당했는데 김 전 회장이 음란물을 본 뒤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B씨가 고소를 한 시점은 김 전 회장이 여비서를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