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조성일 기자] 이래저래 요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안팎 속앓이를 해오고 있는 새마을금고. 지난해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을 첫 직선제로 새로 뽑아 그동안의 난맥상을 수습하는 한편 다시 한번 서민 곁에서 서민과 함께하는 ‘금융’으로 거듭나려고 애쓰고 있다. 이런 노력의 맨 앞에는 첫 직선제로 뽑힌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서 있다. 김인 회장은 20여 년 남대문새마을금고에서 잔뼈가 굵은 영락없는 ‘새마을금고맨’이다. 새마을금고 생태계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문제점 진단을 제대로 할 것이고, 제대로 된 진단에 따라 위
[CEONEWS=김관수 기자] 벚꽃의 향연이 절정에 이른 4월 4일 서울 이태원의 한 행사장에서 인도양의 낙원 몰디브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몰디브에 총 5개의 리조트를 보유한 선시암 리조트(Sun Siyam Resorts)의 CEO 디팍 부네디(Deepak Booneady)와 세일즈&마케팅 디렉터 아메드 나우팔(Ahmed Naufal)이 서울을 찾아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몰디브의 아름다움과 선시암이 보유한 5개 리조트의 유니크한 매력들을 소개했다.네트워킹, 선시암 리조트 소개, 만찬, 럭키드로우 등으로 이어진 본 행사
[CEONEWS=오영주 기자] NS홈쇼핑이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소통경영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NS홈쇼핑은 지난 3월 29일 사옥 강당에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 '우주오락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항목 대표이사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신청한 선수 20명이 참가한 농구 슈팅 게임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주오락실'은 '우리가 주인공인 오락실'이란 뜻의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임직원 참여 속에 '타자왕', '테트리스', '알까기',
[CEONEWS=서재필 기자] 최근 높은 금리 수준과 더불어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 그로 인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으나, 현대, 기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자동차 기업들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북미, 유럽, 인도 등 수요가 높은 주요 지역들을 대상으로 판매량을 확대하고, 전기차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힘쓴 결과로 해석된다. 더불어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의 긍정적인 요인을 기반으로 실적이 확대됐다.현대차, 글로
[CEONEWS=서재필 기자] 삼성중공업이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흑자는 LNG운반선과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등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보면 수익성 향상과 지속가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삼성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33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회사가 전망한 영업이익(2000억 원)보다 16.7% 상승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적자 8544억 원에서 1조 원 가량 개선된 것이다.영업이익이 호전된 이유는 선가 회복 시기에
셉(Seb)의 아틀리에모험과 예술을 만나는 곳아마리 라야는 몰디브의 약 1200개의 코럴 아일랜드 중 쿠다쿠라투 섬(Kudakurathu Island)에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쿠다쿠라투 섬의 우수한 자연에 자신들의 예술적 아이덴티티와 흥미로운 모험들을 한 예술가의 이야기와 함께 심어놓았다.아마리가 자리 잡은 쿠다쿠라투 섬은 해안을 따라 한 바퀴 걸으면 약 45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규모가 큰 섬이다. 섬의 크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몰디브의 수많은 리조트에서는 빌라와 레스토랑, 다이브센터 등을 찾아 가는 것
[CEONEWS=오영주 기자] 최근 높은 금리 수준과 더불어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 그로 인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으나, 현대, 기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자동차 기업들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북미, 유럽, 인도 등 수요가 높은 주요 지역들을 대상으로 판매량을 확대하고, 전기차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힘쓴 결과로 해석된다. 더불어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의 긍정적인 요인을 기반으로 실적이 확대됐다.현대차, 글로
세계 최고의 럭셔리 호텔은 어디일까?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항상 그 이름을 올린다. 이렇듯 전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버즈 알 아랍을 비롯, 11개국에서 약 20여개의 럭셔리 호텔․리조트를 운영하는 주메이라 그룹은 2019년 문을 연 럭스 노스말레 리조트(LUX*North Male Resort)를 인수하고 약 2년 후인 2021년 10월 1일 주메이라의 새로운 몰디브 시대를 열었다. 마음까지 럭셔리해지는 시간들‘Time Exceptionally Well Spent ․ 유난히
[CEONEWS=서재필 기자] 코로나 특수를 누렸던 명품 플랫폼들에게 한파가 들이닥쳤다. 명품 플랫폼 3社로 대표되는 플랫폼 중 가장 타격이 큰 플랫폼은 ‘발란’이다. 발란은 명품 플랫폼 리딩기업으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지난 2022년 891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으나 적자폭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를 지나며 보복소비가 심화되면서 명품 소비가 증가했던 것과 달리 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불경기 영향으로 해석된다. 소비 트렌드가 달라짐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발란의 영업적자는 188
[CEONEWS=최재혁 기자] 친환경 차량 구매를 지원하는 정부의 보조금은 줄어들었지만, 생산 기업들의 혜택 및 가격경쟁으로 친환경 차량의 판매량은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친환경 차량 등록 대수는 전년대비 53만대가 증가했다. 전기차는 15만 4000대, 수소차는 4000대, 하이브리드 차량은 37만 2000대로 모두 증가했다. 반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은 전년대비 8만 5000대 감소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 한해 하향세를 걷는 듯했으나, 지난 연도별로 살펴보면 꾸준히 증가하는
[CEONEWS=조성일 기자] 요즘 자동차업계의 화두를 꼽으라면 당연히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과 같은 자동차 시대를 여는 열쇳말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이다. 이 미래기술 현장에서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 같은 완성차 업체 말고 나름 큰 역할을 하는 기업을 꼽으라면 아마도 HL그룹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HL그룹이라는 이름은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룹의 역사를 보면 매우 친숙한 그룹임을 알 수 있다. HL그룹은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의 회장의 동생인 고 정인영 회장이 설립한 현대양행을 모태로 한 한라
[CEONEWS=서재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홀로 웃었다. 지난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패션시장이 한파를 겪었지만,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은 1조 50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올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12.1% 증가한 1480억원으로 집계되며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겼다. 업계에서는 통상 4분기가 패션산업의 성수기로 여겨지는 만큼 회사가 4분기 54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해 올해 2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전망된다.
[CEONEWS=오영주 기자] 김창수 F&F 회장이 사재 50억원을 출연해 연세대학교가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을 설립하도록 지원했다. 김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한국기업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세계적인 씽크탱크를 만들어 성공사례를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김 회장의 사재출연을 기반으로 설립된 이 연구원은 한국 기업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글로벌로 진출하고자 하는 모든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
[CEONESW=김병조 기자] 7~8년 전부터 100명으로 구성된 ‘시식평가단’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평가단을 100명으로 구성한 이유는 평가 인원이 많을수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때, 함께 일하던 20대 여직원이 “평가단을 왜 100명이나 둡니까?”라고 질문했다. 나는 당연히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여직원은 “요즘 젊은 세대는 자기만 좋으면 돼요”라고 응수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잣대가 무의미하다는 뜻으로 들렸다. 기성세대인 나에게는 신선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예로부터 동물들은 저마다 고유한 특징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어 부정적인 기운을 막거나 행운을 불러올 수 있다. 이 때문에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이 무엇인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2024년 갑진년은 60간지의 41번째 해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을 의미하는 '푸른 용의 해'이다.십이지 동물 가운데 유일한 상상의 동물인 용은 동양 문화에서 등장하는 상서로운 존재로, 지혜와 힘 그리고 번영을 상징하는 중요
[CEONEWS=조성일 대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트레일러에 실린 은색 컨테이너에 하늘색 바탕의 7각형 별 모양을 한 로고를 본 적이 있을 거다. 솔직히 이 로고가 어떤 회사를 상징하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그 정체(?)를 알고 나면 왜 그렇게 자주 눈에 띄었는지 알 수 있다. 이 로고의 주인공은 부동의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덴마크 해운기업 ‘머스크라인(Maersk Line)’이다. 일반인들의 인지도는 낮을지라도 머스크라인은 국제 운송과 무역 관련 업계에서는 동명이인의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만큼
[CEONEWS=오영주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창업주가 국제경영학회 AIB(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주관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International Executive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한다. 국제경영학회(AIB)는 세계저명학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경영 분야 최대 학회로 1959년에 미국 미시건에 설립된 단체로 전세계 약 90개국에 3,400명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그룹을 글로벌 탑티어 IB로 발전시키는데 혁신적인 리더십을 인정받
[CEONEWS=오영주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국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주는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게 함으로써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법에 의거 1987년 12월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주로 산업재해예방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및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교육을 비롯해 사업장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진단 또는 관리 등과 이를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유해
[CEONEWS=서재필 기자] 반도건설이 ESG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친환경 첨단기술 도입과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반도건설은 올해 국토교통부 주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 ‘우수 기업’에서 한 단계 상승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ESG경영 성과를 증명했다.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이나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목표로 한다. 평가는 ▲공
[CEONEWS=서재필 기자] LG전자가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2023년 12월 1일자) 및 임원인사(2024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조직개편은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와 도약에 속도감을 더하고 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임원인사의 경우 탁월한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