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서재필 기자] 이달 대기업들의 주주총회 기간이 마무리되고 올해 기업들의 경영 방향성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주주총회는 지난해 사업결산을 보고하고 새로운 정관을 변경하며 신사업 의지를 알리는 자리로, 이를 통해 올해 기업들의 바라보는 새로운 신사업을 알아볼 수 있다. 올해 주주총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및 경기불황으로 신사업에 소극적인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신사업’을 내세운 성장 기조를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미래 위한 다양한 신사업 준비삼성전자는 20일 경기도 수원
[CEONEWS=최재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내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적 육상 이동수단으로서 자동차뿐 아니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이동수단, 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 기반이 되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등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정보기술(IT) 업체 등 10개국 16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가한다. 전시 면적은 5
[CEONEWS=최재혁 기자] 1월이 되자 기업들은 작년 연간 경영 실적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세상에 발표했다. 작년보다 월등한 영업 실적을 자랑하며 환하게 웃은 기업과 어제보다 오늘이 더 밝을 거라며, 아쉬운 실적을 포장하는 기업 등이 있다. 나보다 좋은 실적을 올린 옆 사람을 보면 배가 아프지만,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하지 않았는가?(知彼知己 百戰不殆)' 기업들의 실적을 알아보며 내일을 어떻게 이겨낼지 고민해보자.현대차, 세계 악재 속 역대급 실적 기록현대차가 우크라이나 전
[CEONEWS=최재혁 기자] ‘2022 부산국제모터쇼(부산모터쇼)’가 4년 만에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부산모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0일간 자동차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한다.이번 부산모터쇼에서는 총 8개국 1,798개 부스가 자신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 ▲기아 ▲DNA 모터스 ▲제네시스 수입 브랜드는 ▲BMW ▲미니 ▲롤스로이스가 대표적으로 참가했다.이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슈퍼카와 올드카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이색 차량을
[CEONEWS=최재혁 기자]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BMW는 그 이름만 들어도 확실한 멋이 느껴진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왕좌에 올랐다고 할 수 있는 BMW는 긴 스포츠 세단의 역사에서 최초로 성공한 브랜드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수입차는 남자의 로망처럼 느껴진다. 거리를 활보할 때, 명품 수입차를 운전하면 왠지 모르게 어깨가 더욱 솟는 듯하다. 그중 BMW는 화려한 외관과 확실한 내연기관을 통해 남자의 로망을 충족시키고 있다.“차별화한 프리미엄 가치 통해 ‘고객 중심 경영’”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이사가 벌써 임기
[CEONEWS=최재혁 기자] 기업은 당연하게도 ‘돈’을 벌기 위해 모인 집단이다. 그러니 첫째도 둘째도 목표는 돈이다. 물론 시대가 변하면서 ‘ESG’라는 과제가 당연시되지만, 이 또한 소비자의 마음을 사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다. 돈이 목적이니 당연히 ‘실적’은 곧 기업의 가치로 평가된다. 어디가 웃고, 어디가 울고 있을까?전자업계 대박...2분기는 우울?삼성전자가 지난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77조 7,800억 원, 영업이익 14조 1,2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CEONEWS=김정복 기자] 캐딜락이 지난 10일, 브랜드 복합 문화전시장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풀사이즈급 럭셔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신형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세그먼트를 압도하는 존재감과 당대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단일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넘어 하나의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진화해 왔다. 4세대 모델 이후 7년만에 공개된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입차 판매량은 한국 시장에서 25% 이상 판매 증가율을 보이며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연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고품질과 함께 ‘안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 차별화를 강화한 결과로 보인다. ‘수입차=독일차’라는 선입관을 깨고 트렌드가 아니라 사람 그 자체에 집중해 왔던 볼보의 성장세는 제품 자체의 매력만큼이나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CEONEW
[CEONEWS=이재훈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SUV ‘GV80(지브이 에이티)’를 공식 출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지난 15일 킨텍스(KINTEX)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공식 출시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CEONEWS=장용준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를 5일 공식 출시했다. 아시아 지역 최초 출시다. 포드는 지난 5일,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가빛 2층 컨벤션 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쇼케이스에서 노선희 상무는 “올해 초 미국에서 출시되어 가장 사랑받고 있는 SUV 모델이 된 올-뉴 익스플로러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모델은 내,외부가 모두 혁신적으로 바뀌었고, 기능적이며 안정적인 모델이라 자부한다”고 운
[CEONEWS=이재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018년 9월14일 그룹의 총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해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권을 사실상 승계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격변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변화 흐름에 맞
[CEONEWS=이재훈기자] 현대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팰리세이드(PALISADE)’를 공식 출시했다.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플래그십 대형 SUV로 영업일 8일만에 2만여대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ljh@ceomagazine.co.kr 현대자동차는 11일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팰리세이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광국 현대
[CEONEWS=박혜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드디어 공개됐다. 2018 LA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팰리세이드는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한 이미지의 대형 그릴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최대 8인승까지 운영 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과 각종 첨단 기능까지 갖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대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phs@ceomagazine.co.kr팰리세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 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CEONEWS=박혜성 기자] 지프가 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형 리미티드 3.6 및 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화된 편의 장비로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가격은 리미티드 3.6이 6,190만원, 오버랜드 3.6은 6,940만원이다.지프의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등장해 프리미엄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내며 현재의 4세대에 이르기까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오고 있다. 77년의 지프 헤리티지를 품은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편안한 온로드 주행, 고급스러운 인테리
[CEONEWS] 캐딜락(Cadillac)이 지난달 19일, 캐딜락 삼성전시장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대 연간 판매 기록을 달성한 2017년 실적과 함께 올해 비즈니스 전략 및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연사로 나선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2,008대라는 2017년 판매 실적과 82%라는 성장률 기록은 캐딜락의 한국 진출 역사에서 주요 변곡점으로 기억될 만큼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진 한 해였다”며 “지난해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2018년에도 그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CEONEWS 이재훈 기자]안전의 대명사 볼보의 성장세가 매섭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며 독일 명차들 강세 속에서 기죽지 않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맏형 볼보 XC90의 DNA를 이어받은 동생 The New Volvo XC60이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볼보 XC 60의 매력을 탐구해 본다 독일 명차의 강세 속에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 볼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형 SUV볼보 XC90의 글로벌 인기를 등에 업고 동생뻘인 중형 SUV 볼보 XC 60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자율
[CEONEWS 이재훈 기자]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 야외나들이 가기 딱 좋은 계절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드라이브하며 코스모스 가지런히 핀 도로를 달리는 기분 상상만해도 좋을 것이다. 아니면 어디론가 홀연히 나를 찾아 떠나는 자동차 여행은 어떨까. 이왕이면 신차를 뽑아 애인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이라면 그 기분이 배가 될 것이다. 월간 CEONEWS는 ‘가을 신차 대전’이라는 타아틀로 ‘월간 CEONEWS 선정 THE BEST CAR 6선’을 소개한다. BMW 뉴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비즈니스와 레저 동시 만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2015 서울모터쇼’가 성료했다. 올해로 10회째 열린 이번 전시회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동안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 란 주제로 현대차,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브랜드 9개와 BMW,벤츠 등 수입차브랜드 23개 등 국내외 32개 완성차 업체가 콘셉트카와 신차를 포함해 총 370대를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에 관람객들은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로 자동차 축제를 즐겼다. 자동차 본연의 실질적인 ‘모터쇼’
2016년 마세라티 첫 SUV ‘르반떼(Levante)' 출시지난해는 마세라티의 한해였다. 723대를 판매해 전년 127대 대비 469%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세라티 브랜드 탄생 100주년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 마세라티 일본 법인장이자 한국 시장 총괄을 맡고 있는 ‘파브리지오 카졸리(Fabrizio Cazzoli)’는 신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기록적인 판매율을 달성한 2014년 성과와 2015년 비전을 발표하면서 2016년 마세라티 첫 럭셔리 SUV ‘르반떼(Levante)’ 출시하겠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