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최재혁 기자] 1월이 되자 기업들은 작년 연간 경영 실적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세상에 발표했다. 작년보다 월등한 영업 실적을 자랑하며 환하게 웃은 기업과 어제보다 오늘이 더 밝을 거라며, 아쉬운 실적을 포장하는 기업 등이 있다. 나보다 좋은 실적을 올린 옆 사람을 보면 배가 아프지만,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하지 않았는가?(知彼知己 百戰不殆)' 기업들의 실적을 알아보며 내일을 어떻게 이겨낼지 고민해보자.현대차, 세계 악재 속 역대급 실적 기록현대차가 우크라이나 전
[CEONEWS=최재혁 기자] ‘2022 부산국제모터쇼(부산모터쇼)’가 4년 만에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부산모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0일간 자동차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한다.이번 부산모터쇼에서는 총 8개국 1,798개 부스가 자신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 ▲기아 ▲DNA 모터스 ▲제네시스 수입 브랜드는 ▲BMW ▲미니 ▲롤스로이스가 대표적으로 참가했다.이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슈퍼카와 올드카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이색 차량을
[CEONEWS=최재혁 기자]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BMW는 그 이름만 들어도 확실한 멋이 느껴진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왕좌에 올랐다고 할 수 있는 BMW는 긴 스포츠 세단의 역사에서 최초로 성공한 브랜드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수입차는 남자의 로망처럼 느껴진다. 거리를 활보할 때, 명품 수입차를 운전하면 왠지 모르게 어깨가 더욱 솟는 듯하다. 그중 BMW는 화려한 외관과 확실한 내연기관을 통해 남자의 로망을 충족시키고 있다.“차별화한 프리미엄 가치 통해 ‘고객 중심 경영’”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이사가 벌써 임기
[CEONEWS=최재혁 기자] 기업은 당연하게도 ‘돈’을 벌기 위해 모인 집단이다. 그러니 첫째도 둘째도 목표는 돈이다. 물론 시대가 변하면서 ‘ESG’라는 과제가 당연시되지만, 이 또한 소비자의 마음을 사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다. 돈이 목적이니 당연히 ‘실적’은 곧 기업의 가치로 평가된다. 어디가 웃고, 어디가 울고 있을까?전자업계 대박...2분기는 우울?삼성전자가 지난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77조 7,800억 원, 영업이익 14조 1,2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CEONEWS=최재혁 기자] 자동차의 역사는 21세기 들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환경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중이다. 자연스레 이를 대체할 전기, 수소 등 친환경자동차가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며 자동차업계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제 미래는 친환경 자동차다.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이하 xEV 코리아)’가 3월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19일까지 개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xEV 코리아는 올해로 5회 차를
[CEONEWS=최재혁 기자]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전시회인 '2021 서울 모빌리티 쇼(이하 모빌리티 쇼)'가 지난 11월 26일부터 막을 올렸다.모빌리티 쇼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시회 일정이 2회나 변경되면서, 지난 대회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다. 하지만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로봇, 서비스형 이동 수단(MaaS)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의 등장과 성장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볼거리와 신기술 위주의 전시회를 진행한다.올해 모빌리티 쇼에는 해외 유명
[CEONEWS=최재혁 기자]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중 가장 눈에 띄는 범인은 배출가스를 내뿜는 내연기관 자동차다. 문제를 인식했는지, 자동차 업계는 전기, 수소차를 개발하며 '탄소'를 줄이려는 노력을 보인다. 지난 9월 열린 제8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특별 연설을 맡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자동차산업은 탄소중립으로 가는 여정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이뤄지는 분야"라고 말했다.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서는 기존 내연기관차 퇴출이 불가피하고, 이는 자동차 업계 근간을 흔드는 사건이라는 게 반 전 총장의 판단이다
[CEONEWS=김정복 기자] 캐딜락이 지난 10일, 브랜드 복합 문화전시장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풀사이즈급 럭셔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신형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세그먼트를 압도하는 존재감과 당대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단일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넘어 하나의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진화해 왔다. 4세대 모델 이후 7년만에 공개된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입차 판매량은 한국 시장에서 25% 이상 판매 증가율을 보이며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연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고품질과 함께 ‘안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 차별화를 강화한 결과로 보인다. ‘수입차=독일차’라는 선입관을 깨고 트렌드가 아니라 사람 그 자체에 집중해 왔던 볼보의 성장세는 제품 자체의 매력만큼이나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CEONEW
[CEONEWS=이재훈 기자] 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감성으로 재탄생한 4세대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24일(수) 공개했다.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신형 카니발의 외관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 적용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한층 단단해진 측면부 ▲전체적인 연결성과 웅장함을 강조한 후면부 등 차별화된 자신감이 집약된 모습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기아차는 신형
[CEONEWS=이재훈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SUV ‘GV80(지브이 에이티)’를 공식 출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지난 15일 킨텍스(KINTEX)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공식 출시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CEONEWS=이재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와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The new Mercedes-Benz EQC)’를 공식 출시했다. 더 뉴 EQC는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모델이다. 국내에서지난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소개된 이후, 7개월만의 만남이다. 독창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모델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이끌 수 있을지 살펴보
3.6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장착첨단 AWD시스템에 트레일러 기능 전트림 기본 탑재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Traverse)’가 공식 출시됐다. 트래버스는 3.6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첨단 AWD 시스템과 검증받은 트레일러링 기능이 전트림 기본 탑재해 레저활동에 안성맞춤이다.송진하 기자 sjh@ceomagazine.co.kr 쉐보레가 지난 3일 강원도 양양에서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슈퍼 SUV, ‘트래버스(
[CEONEWS=송진하 기자] 쉐보레가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인기에 힘입어 대항마로 정통 아메리칸 DNA를 계승한 대형 SUV 트래버스를 하반기 선보인다. 트래버스는 동급 최대 크기의 차제 기반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 캠핑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수요층에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송진하 기자 sjh@ceomagazine.co.kr 쉐보레(Chevrolet)가 2019 서울 모터쇼에서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를 선보이면 하반기 국내 시장 출시를 확정했
[CEONEWS=박혜성 기자] 지프가 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형 리미티드 3.6 및 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화된 편의 장비로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가격은 리미티드 3.6이 6,190만원, 오버랜드 3.6은 6,940만원이다.지프의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등장해 프리미엄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내며 현재의 4세대에 이르기까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오고 있다. 77년의 지프 헤리티지를 품은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편안한 온로드 주행, 고급스러운 인테리
[CEONEWS=이재훈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calade)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스타일의 대형 SUV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액션영화의 FBI요원들이 대통령을 경호하는 차량으로 많이 등장해 상남자들의 로망의 차로 불리고 있다. 에스컬레이드는 외모에서 풍기는 당당함 그 자체가 매력적인 차임에 틀림없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함축한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다. 1999년 1세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에스컬레
[CEONEWS 이재훈 기자]안전의 대명사 볼보의 성장세가 매섭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며 독일 명차들 강세 속에서 기죽지 않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맏형 볼보 XC90의 DNA를 이어받은 동생 The New Volvo XC60이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볼보 XC 60의 매력을 탐구해 본다 독일 명차의 강세 속에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 볼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형 SUV볼보 XC90의 글로벌 인기를 등에 업고 동생뻘인 중형 SUV 볼보 XC 60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자율
[CEONEWS 이재훈 기자]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 야외나들이 가기 딱 좋은 계절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드라이브하며 코스모스 가지런히 핀 도로를 달리는 기분 상상만해도 좋을 것이다. 아니면 어디론가 홀연히 나를 찾아 떠나는 자동차 여행은 어떨까. 이왕이면 신차를 뽑아 애인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이라면 그 기분이 배가 될 것이다. 월간 CEONEWS는 ‘가을 신차 대전’이라는 타아틀로 ‘월간 CEONEWS 선정 THE BEST CAR 6선’을 소개한다. BMW 뉴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비즈니스와 레저 동시 만
트레일러 토잉 기능 장착해 카라반 연결가능디자인과 실용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7인승 대형 패밀리 SUV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가 귀환했다.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뉴 닛산 패스파인더는 국내 출시된 7인승 SUV중 유일하게 트레일러 토잉 기능이 장착돼 2톤 카라반과 요트도 연결 가능해 캠핑 등 야외활동에 최적화 됐다.김득훈 기자 kdh@ceomagazine.co.kr 7인승 대형 패밀리 SUV 뉴 닛산 패스파인더가 디자인과 실용성을 업그레이드해 귀환했다.한국닛산㈜(대표 성중)은 전국의 21개 닛산 공식 전시장에
내실강화, 책임경영 경영키워드로 불확실성 돌파소통경영 통해 자율과 책임감 있는 조직문화 구축 “내실강화, 책임경영 통해 불확실성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성장 추진하자“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이라는 경제복병을 물리치고 새로운 미래성장 추진을 갈무리 할 경영키워드로 ‘내실강화’와 ‘책임경영’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부문간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상품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