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조성일 기자] 눈에 보이지는 않더라도 엄연히 존재하는 장벽을 가리켜 ‘유리 천장’이라고 부른다. 능력이 있음에도 여성이라거나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가로막히는 차별과 편견 같은 것을 말한다. 이 유리 천장은 너무도 공고해 쉽게 깨지지 않는다. 그런데도 깨는 사람이 있다. 지금 우리가 탐구하려는 CEO인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그 주인공이다. 강 은행장은 특히 힘든 것으로 유명한 금융권 유리 천장을 깼다는 점에서 남다른 관심을 끈다. 지금까지 금융권에서 유리 천장을 깬 사람은 그를 비롯하여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과
은행원 30년 외길, 김진균 Sh수협은행장지난 2020년 11월 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2년째 수협은행을 이끌고 있는 김진균 수협은행장. 1992년 수협중앙회에 신입사원으로 입회해 책임자와 영업점장, 임원 등을 두루 거치며 은행장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경영인이다.그는 은행원 생활 30년 중 20년 이상을 영업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발령받는 영업점과 지역본부를 대부분 전국 1위의 실적으로 끌어 올리는 최고의 성과를 발휘했다.이러한 성과에 대해 김 행장은 자신의 능력이 아닌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이 좋은 성과를 내기
이동빈 Sh수협은행장‘찾아가는 현장경영’ 통해 「함께 뛰는 경영」 실천 [CEONEWS=김영란 기자] 익숙한 듯 하지만 낯선, Sh수협은행에 대한 대중의 정확한 인지는 아직도 현저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 Sh수협은행은 2016년 12월 1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분리된 대한민국의 특수은행이다. 특수은행은 일반은행이 재원, 채산성 또는 전문성 등의 제약으로 인해 자금을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운 경제 특수부분에 대해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해줌으로써 일반은행의 기능을 보완하고 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은행이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