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관수 기자] 최근 인도와 중국의 군대가 국경에서 맞닥뜨렸다. 지난 6월 라다크 지역에서의 충돌로 인하여 인도군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후 양국 군대는 분쟁이 일어난 국경 지역에 대규모 무기를 신속하게 집결시키며 바짝 긴장감을 높이고 있었다. 더욱 심각한 상황은 지난 9월 7일 발생했다. 계속 이어져온 대치상황 중에 판공호수 근처에서 총기사격이 발생했다. '총기휴대금지' 협정을 맺고 있는 두 나라 간에 지난 1975년 이후 처음으로 일어난 총기 사용 상황으로 기록됐다. 양국 외교부는 빠른 조치를 통해 '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