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재훈 기자] 선양소주로 알려진 충청권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의 관계사 전 대표 A씨가 재직 당시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피소됐다. 관련 업체인 선양대야개발과 하나로는 지난 12월 대전지검에 “전 대표 A씨가 거액의 회사 운영자금을 횡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냈다. 전 대표를 고소한 현 대표는 “뒤늦게 장부 등을 대조해 본 결과 회사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대전지역 유력 언론사 고위 임원을 역임한 A씨는 ㈜맥키스컴퍼니 대표 연임과 경기도 소재 자회사 (주)선양대야개발과 (주)하나로 대표